요리 물음표보다 이곳에서 답을 빨리 얻을거 같아 질문 합니다.
이번에 메주를 반말 구입해서 처음으로 된장을 만들려 합니다.
간장보다 맛있는 된장이 그리워서 간장 빼지 않고 된장을 만들려는데 항아리 크기를 모르겠어요.ㅠㅠ
1) 메주와 소금물을 1대 1로 양을 잡으면 될까요? 아니면 조금 넉넉히 1대 1.2
2) 메주를 한번씻어 말린후 항아리에 넣으면 되나요? 아니면 소금물에 7~10일 담갔다 건져서 항아리에 메주와 소금물을 넣어서 담그나요? 이럴때도 농도는 500원 동전크기로 같나요?
3) 항아리 크기는 크면 위에 해가 충분히 들어가지 않는다는데 숙성되면서 전체 양은 처음보다 줄어드나요? 아니면 늘어나 올라오나요?
4) 하아리가 무공해에도 가격이 여러가지이고 명장이 만든 항아리는 진짜 비싸던데 , 그래도 한번 사면 오래쓰는 것이라...
가격만큼 명장의 것이 숙성에 도움이 되나요? 그렇다면 어디것이 좋은가요?
5) 된장만 할때도 숯과 고추를 함께 넣어주나요?
6) 날이 아닌 아무날이나 담그면 안돼나요? 오늘이 담그는 날이라는데 다른 날 하려고 합니다.
7) 메주콩이 있는데 건조기나 기타 보온 제품을 이용해 지금도 메주를 만들 수 있다는 거지요?
질문은 많고 모르는 데로 하려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