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생전 먹어본 적도 없는 가자미식해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사먹으려고 했는데 젓갈과는 달리 가자미식해는 파는 곳이 거의 없더라구요
일단 열심히 검색해보니 참가자미를 사용해서 만들어야 하던데
참가자미는 1월~2월중 언제 사는 것이 가장 제철일까요?
그리고 가자미식해를 담아서 김장김치처럼 김냉에 오래 보관해서 먹어도 되나요?
제가 자취생이라 혼자 해치울 수 있는 양은 한계가 있고 가자미식해같은 경우는 주위사람들 나눠주기도
쉬운 음식이 아니라서 김장김치처럼 두고두고 삭혀먹어도 되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미를 다듬는데 지느러미는 잘라낸다 치더라도 가시는 안발라내고 담아도 나중에 삭으면
연화되나요?
아 글구 참가자미 1kg 정도면 대충 몇마리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