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간식이 저는 많이 걱정이 되던데, 아무것나 먹이기도 싫고,
정말 저 어릴때 너무 불량식품을 많이 먹어서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내 아이만큼은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하는데,
제 자식이라서 그런지 군것질을 너무 좋아하네요. 심징어는 과일도 잘 안먹고 말이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잘 먹일 수 있을 까하다가 과일을 한번 말려봤어요.
옛날에 고구마 건조시켜서 먹듯이~ 해봤는데 금방 색이 변하거나 맛은 좋은데 보기가 이상하니까
아이들도 오히려 안먹더라구요. 많인 고민하다가 과일칩을 인터넷에 쳐보니까
"친환경 과일칩"이라고 해서 한봉다리에 사과 한알을 건조시켜서 먹드라구요. 이거 괜찮다 생각을 했었는데
2월달에 맘앤베이비라는 박람회에서 시식이 있길레 먹어보니까 완전 신세계맛을 본듯한! 아이들도 좋아해서
손에서 떨어놓질 않길레 한박스 사서 두고 먹고있는데.. 금방 동이 났네요..
사이트보니까.. 좀 많이 사기에는 돈이 많이 깨지다보니까 쇼핑몰로 저렴한곳알아보다가
맘스아이에서 판매를 하길레 3박스를 구매했어요~ 한 박스에 5개까지 들어가구요.
아기랑 저랑은 엄청 행복에 빠져있어요. 다음주까지 기다리기도 힘든데~ㅠㅠ
그래도 다음주에 시아버님이랑 시어머님도 오셔서 한번 간식으로 챙겨드릴까해요~
표고버섯 말리면 표고의 향이 진하듯이 과일도 역시 그렇게 느껴지드라구요. 특히 배는 알갱이까지 느껴지는데
와우~ 정말 중독인것 같아요 >ㅇ<
저는 이렇게 아기 간식을 챙기는데 우리 82쿡 엄마들은 아기간식 어떻게 들 신경쓰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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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간식 신경 많이 쓰이지 않나요?
afad |
조회수 : 2,168 |
추천수 : 37
작성일 : 2011-03-25 13: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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