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나 마트에서 생선 사서 올때 거기서 소금 뿌려서 주잖아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집이 더러 있고, 요새는 늘어나서 글 올려요.
요즘 소금에 조미료를 섞어서 치는 집이 많더군요.
저희 엄마도 시장에서 정육점 하시는데 엄마 말씀에 의하면 시장 생선가게에서 서로 암묵적으로 한다고 그러네요.
특히 한군데가 너무너무 잘되는 집이 있는데 그집 생선이 짭쪼롬하니 감칠맛이 나서 손님들이 끊이지가 않는다고..그런데 알고 보니 그집에 조미료를 섞어 뿌린다네요.
그래서 저희집은 그냥 맨생선 사와서 직접 엄마가 소금 뿌리셔요.
물론 모든 생선집이 그렇다는건 절~~때!!!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이런일도 있더라는 정보를 드리는겁니다.
그분들도 손님들을 많이 끌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거지만 조미료는 몸에 좋지 않잖아요.
믿고 사야하는 먹거리에대한 믿음이 자꾸 없어질까 걱정도되고..에휴..
회원님들께 정보를 드리고자 쓴글로 상처받는분이 계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모~든 가게가 그렇다는것은 절때 아니고 정직하게 장사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다는거 꼭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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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먹거리 |
조회수 : 4,522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8-12-14 2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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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구맘
'08.12.14 9:08 PM어머! 그런일이 있기도 하군요.
그냥 속 편하게 집에 있는 천일염 뿌려야겠어요.
감사해요.2. 영이엄마
'08.12.15 12:20 PM정보 감사합니다
3. 윤옥희
'08.12.15 1:08 PM - 삭제된댓글이런~~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 삶의향기
'08.12.15 1:29 PM정말 몹쓸 사람들!고객의 입장은 전혀 생각지 않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5. 토끼
'08.12.15 2:32 PM돈이라면 뭘못해요.
양심이 없는사람입니다.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6. 아리따운 여우
'08.12.15 5:04 PM진짜 별 짓을 다 하네요...정보 감사해요~
7. 지니맘
'08.12.16 5:38 PM말린 생선을 살때 집에서 말린거와는 달리 하햫게 잘 말린건 거의 표백제의 힘이라네요~~
8. 혀늬맘
'08.12.16 8:04 PM좋은 정보 감사해요^^
9. 산책(준성 맘)
'08.12.17 4:00 PM먹거리에 별짓(?)을 다하는군...정보 감사합니다
10. 꽃게
'08.12.17 4:22 PM저도 알고 있었어요.
맛소금으로 절여서 건조했다고 사가라고 하시던 생선가게 아줌마....ㅋㅋㅋㅋ11. 이제부터
'08.12.17 10:04 PM슬픕니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까지....
정보 감사합니다.12. 아나키
'08.12.18 1:14 AM에고..
저희집은 아이들이 어릴때는 나트륨 섭취를 조금해야 해서 생선에 소금을 뿌리지 않고 잘라서만 가지고 왔고..
지금은 그렇게 입맛이 들여져서 그냥 먹지요.
아..생선에도 이렇다니..
정말 놀라울뿐...13. 포인세티아
'08.12.18 3:33 PM어머나 그런 일도 있군요. 저는 상상도 못했었어요..
생선 살때 꼭 물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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