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서 가장 안전한 유통기한의 기준

[현명한 선택]

안녕하십니까?
얼마전 전직 위생사의 고백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제일 먼저 이 글을 올려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결과 공개하기로 하겠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식품에 표시된 유통기한 중에 가장 안전한 제품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먼저 식품의 표시사항이 있는 부분을 확인해 보세요?
종이스티커로 유통기한이 표시된 제품은 일단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주의 품목입니다.
유통기한 변조등이 가장 쉬운 품목입니다.
대부분이 흰색의 스티키로 부착되어 있으며, 일부는 스티커 가장자리에 대각선으로 칼집이 나 있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대각선 칼집이 나 있는 스티커는 일반 스티커 보다 유통기한 변조가 더 쉽습니다.

일단, 식품의 표시사항이 스티커라하면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이 스티커가 아닌 비닐에 인쇄되어 나온 식품의 표시기준은 스티커보다는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순서가 있습니다.
유통기한 이후의 문구를 보면 제조일자 별도표시라고 되어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럼 별도표시된 곳을 확인해 보면 기계가 아닌 보라색 템프로 표시된 제품이 있습니다. 스템프로 표시되었다 하면 스티커로 부탁되어 있는 것보다 더 위험합니다. 왜냐구요? 쉽게 지웠다 찍을 수 있습니다.
별도 표시된 유통기한은 기계에서 열로 찍어낸 검은색 글씨로 표시된어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세요

다음은 상황별로 나열하겠습니다.
일단, 유통기한 표시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제조일자 표시법(이 경우는 유통기한을 계산하셔야 합니다. 유통기한이 표시된 부분을 보면 제조일로 부터 몇일이라고 명시됩니다.)
2. 유통기한 표시법 (이는 대부분 위험합니다. 소비자분들은 유통기한이 몇 일로 설정되어 있는지 모릅니다.이에 대부분 ~까지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또한 소비자에게 눈속임하기 쉬운 방법입니다.

제 경우 제조일자 표시법과 유통기한 표시법 중 택하라면 제조일자 표시법을 택합니다. 보다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티커로 표시기준이 붙어 있다던가? 아니면 보라색 및 유사 스템프 잉크로 표시되어 있는 제품은 구입하지 마시고 직원에게 서비스로 하나 달라고 하십시요? 맛 보고 맛있으면 산다고 이야기 한 번 해 주시고 구입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 만큼 유통기한을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칩니다.
저는 뭐~~ 유통기한 변조하라면 그럼 장사하지 마시라고 이야기 했을 정도로 소비자들을 생각하며 업무를 봤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모두 아래의 법령을 확인하시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세요??


아래의 법령 등은 위 사항을 참고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명시된 유통기한 관련 문구

1. “제조연월일”이라 함은 포장을 제외한 더 이상의 제조나 가공이 필요하지 아니한 시점(포장후 멸균 및 살균
    등과 같이 별도의 제조공정을 거치는 제품은 최종공정을 마친 시점)을 말한다.
    다만, 캅셀제품은 충전·성형완료 시점으로,
    소분판매하는 제품은 소분용 원료제품의 제조연월일로, 원료제품의 저장성이 변하지 않는
    단순 가공처리만을 하는 제품은 원료제품의 포장시점으로 한다.

  2. “유통기한”이라 함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말한다.

  3. “품질유지기한”이라 함은 식품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존방법이나 기준에 따라 보관할 경우
     해당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한다.

유통기한 설정 기준

단기보존식품의 권장유통기간이 추가됨

[지우란다]

오.. 고맙습니다. ^^!

[Blue]

와.. 생각 못했던 부분이네요. 보라색스탬프
전에 종이스티커 유통기한 뜯어보고 경악한적 있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액션가면]

전 유통기한 표시되어 있는거 100%믿고 그냥 샀는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위조 가능하군요..
앞으로 구입할때 꼼꼼히 살펴봐야겠어요~
유익한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자연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