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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착한칼로리면-야끼우동 후기

| 조회수 : 4,43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4-06 16:58:39

사진 없습니다...

조리하면서 꼬라지를 보니... 사진찍을 마음이 안생겼어요.. ㅠㅠ

 

엊그제 오랫만에 마트에 갔다가 신제품인지 2900원짜리를 2000원으로 세일하길래 딱 한개만 사와봤습니다.

다른 종류도 있던데 야끼우동을 사왔지요..

그리고 오늘 점심에 해먹어봤습니다.

 

요즘 나오는 즉석면 제품들이 맛이 괜찮길래 기대하며 샀는데...

후기는... 한개만 사길 정말 잘했다 입니다.. ㅎㅎㅎ

2개사서 저녁에 남편이랑 같이 먹었다간.... 큰일날뻔 했습니다..

역시 신제품은 일단 혼자먹어봐야 합니다.. ㅎㅎ

 

면은 칼로리 줄이기 위해서 곤약면을 쓴거니.. 원래 우동처럼 맛이있지 않더라도 감안해야하지만..

소스가 영 아닙니다..  이맛도 저맛도 아닌... 이게 무슨 야끼우동인가 했네요...

 

결론은... 다시는 쳐다 볼 일도 살 일이 없다... 입니다.. ㅠㅠ

(청정원 미안~~~ 그래도 좀 잘만들어보자... 먹어보고 판거 맞니??)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햇살
    '12.4.7 6:31 PM

    전그거짬뽕1개만샀어요 저도 한개만사기
    참잘했다고...휴 똑같은맘임단

  • 딸기가좋아
    '12.4.10 12:00 PM

    으허허헝
    제맘과 똑같은 분을 뵙다니.. ㅠㅠ
    그쵸.. 한개만 사기 참 잘했어요.. ㅎㅎ

  • 2. 귀염이0217
    '12.4.8 3:41 AM

    큰일이네요.
    전 어제 저녁에 야끼우동과 짬뽕 2개 다 사왔는데요.
    급 먹기 싫어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딸기가좋아
    '12.4.10 12:01 PM

    헉... 이런 부작용이.. 죄송해요...
    처치..... 잘 하셨나요? ^^;;;;;;;;

  • 3. 빠끄미
    '12.4.9 4:08 AM

    전 메밀소바 사은품으로 받은건데 애들이랑 한 젓가락씩 먹자 했다가 입에 넣기 무섭게 걍 버렸습니다ㅠ

  • 딸기가좋아
    '12.4.10 12:01 PM

    저도.... 입에 넣기 무섭게 버리고 싶었는데...
    그러면 뭔가 또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눈 딱감고 먹어버렸어요.. ㅋㅋㅋ

  • 4. 대니맘
    '12.4.9 6:03 PM

    전 비빔면으로 먹었는데...오이랑 양배추 넣고 먹었더니 괜찮던데요....
    야식하고 싶을때 일단 칼로리가 적다하니...
    야끼우동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어요,,ㅜ

  • 딸기가좋아
    '12.4.10 12:02 PM

    오이량 양배추를 넣으셨으니 맛있었을 듯요...
    소스가 관건같아요...
    비빔면 소스는 좀 나은가봅니다...
    야끼우동 소스는.. 영.. ㅠㅠ

  • 5. 하양이
    '12.4.10 6:08 AM

    칼로리 적은 면은 곤약보단 미역면이 맛나더라구요~ 야식이 땡길때 김치 넣고 비벼먹음 맛나요~ 칼로리도 착하구요~

  • 딸기가좋아
    '12.4.10 12:03 PM

    미역면이라는 것도 있군요...
    아... 전 비빔면 좋아하는데.... 맛있겠네요...
    당분간 김치를 먹을 수 없는 슬픔이 있어서.. ㅠㅠ 비빔국수 못먹지만.. ㅠㅠ
    먹을 수 있게 되면 미역면.. 먹어볼께요 ^^

  • 6. 개골
    '12.4.10 9:22 AM

    전 맛나게 먹었는데요.일본에 있을때도 곤약면 많이 먹어서요. 우선100칼로리라 저녁에 야식으로 먹어도 안심이구요. 대신 곤약면의 특성상 물에 잘 씻어서 곤약면의 냄새를 없앤 후 센불에 물기를 날려줘야 맛있더군요.

  • 딸기가좋아
    '12.4.10 12:04 PM

    저는.. 뭐.. 곤약면 자체는 먹을만한데...
    이거 소스가 영... 아니었거든요.. ㅠㅠ

  • 7. 야호
    '12.4.13 7:05 PM

    헐 비빔면과 야끼우동 두개 샀는데 물냉면이 하나씩 달려 총 4개가 어제부터 저희집에 있는데 이를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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