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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뷔엔나 거의다 죽이고(?)이제 삼겹살에 파프리카 파우더와 허브를...

| 조회수 : 3,44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7-22 01:51:37
하루전에 재웠어요.
삼겹살 싸다고 좋다고
3근에 만원 하는걸 덜컥 사왔더만 고기 냄새가 조금 나더라고요.
돼지고기 특유의 냄시.

이럴 어쩔까나.
전 이 돼지 고기 냄시 너무 싫습뉘닷.
허브 삼겹살 뜨는 추세(원래 떳나요^^?)인데 띡 검색해서 보아하니 파프리카 가루가 들어간다고 해서
있는 허브 없는 허브(전 로즈마리와 뽜질<바질>을..)그리고 통후추에 재워보았습니다.


오..색감은 파프리카가 잡았고요.
향은 허브가 잡았어요.
맛은?
둘다 잡았지만 소스 선택을 잘해야겠어요.
전 그냥 일반 참기름에 소금 후추 이렇게 찍어 먹었는데.
조금 매콤한 소스를 이용하면 환상의 맛을 느낄수 있겠습니다.

오늘 제가 사랑하는 딸과 그녀의 조리원 배꼽 친구(생일이 하루차이가 납니다)가 놀러왔길래.
이것저것 좀 했어요.
두번째 사진은 매끈 계란찜(아이들것도 작은 컵에 해주었어요 국처럼 떠 먹으라고)부터 호박잎 찐거에
무우생채에..기타 등등^^
엔지니어66님의 매실 감자조림에도 파프리카 가루를 조금 넣었더니 색감이 죽입니다.
호박잎에 싸먹는 허브 삼겹살(요즘 상추가 무지하게 비쌉니당)은 정말 풍미가 너무 좋았어요^^


버뜨.
서양과 동양의 만남에 있어(서양=파프리카,동양=매실)매실이 이겼습니다.
걸죽한 고추씨 기름 같은 먹음직스러움이 있었지만 매실은 맛으로 승부를 했습니다.
매실의 판정승.^^V

파프리카 파우더의 실험(검색해더 파프리카 파우더가 들어가는 요리는 좀 찾기 힘들어서)요리는 계속 될 것 같아요^^

오늘 그 허브 삼겹살과 같이 먹은 밑반찬들입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줘!
    '05.7.22 6:02 AM

    한 상 그득~
    멋져요.
    어제 새벽 1시까지 족발뜯었는데...사진보니 밥을 먹어줘야겠네요^^

  • 2. 결혼3년차
    '05.7.22 10:40 AM

    부지런도 하셔라~ 저두 어제 저녁반찬으로 비엔나해봣어요..칠리도 조금넣구.. 전 매실청이 없어서 만들어둔 시럽넣구 오레가노 조금 넣어봤는데 신랑이 맛있다고 잘먹더라구요..그리구 통마늘도 얇게 썰어서 넣었구요..실험정신 높이 삽니다~

  • 3. 안드로메다
    '05.7.22 12:02 PM

    아 안줘님 1시까지 드시고 또 밥을 으..저도 족발 먹고 싶어요..
    결혼님 원래 제 음식이 다 실험모드 입니다 ㅜㅜ
    제 가족이 저의 모르모트죠 우흐흐..
    제가 하는 요리는 제가 원래 아는 요리는 거의 없지요^^
    82쿡이나 검색을 통해 얻은 실력입니다 ㅠㅠ
    그러니 실험이라도 해봐야 제 요리 하나 만들겟지요^^

  • 4. 영원한 미소
    '05.7.22 2:52 PM

    노르스름 하니 때깔이~~~~츄르릅~~
    나좀 먹어봐~~~하는 거 같아요.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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