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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무더위야~가라~[깨국초계탕]

| 조회수 : 2,94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7-13 14:08:01
^^
요즘 여름이라 기운없구 그러신분 많져?
저희 남편은 키는큰데 살점은 하나도 없고..땀은 잘 흘리고..그래서..여름보양음식
한가지 해봤습니다. 푸드채널의 우영희씨의 레시피 따라해봤어욤~

삼계탕이 모든이에게 보양음식이 되는건 아니랍니다.
땀이 많이 난다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뜨거운 삼계탕보단 이런 시원하고 영양만점인
초계탕같은것이 더 좋다하네요~

레시피 들어갑니다.

재료준비:
닭한마리, 오이, 계란2알, 국수2인분
소스] 닭육수4cup, 깨2T, 땅콩2T, 땅콩버터2T, 소금1/2T, 설탕1T, 식초2T

요리시작:
1.물을 펄펄 끓여 닭한마리를 넣고 향신채소(파,마늘)를 넣고 30분정도 삶는다.

닭이 삶는 동안 고명을 만들어 봅시다.
2.계란2알은 잘 섞고 소금을 약간 넣은후..넓고 얇게 지단을 부쳐준다.
3.오이는 반절로 잘라 어슷썰기하여 소금한작은술, 설탕1큰술, 식초1큰술 넣어 절인다.
  20~30분정도 절여 물기를 쪽빼고..기름기 없는 팬에 초록색이 더욱 선명해 질정도로 살짝 볶는다
4.닭이 다 삶아지면 꺼내어 찬물에 한번 휘리릭 씻어준다음 쫙쫙 찢는다.
5.육수는 한번 걸러내어 통에 담고 한김뺀후 냉동실(시간이 얼마없다면)에 넣어둔다.
  한시간후 육수를 꺼내면 기름이 위에 쏵 떠있는다. 면보를 체망(?)에 깐후 육수를 부어 기름기를 걸른다.
6.이렇게 걸러진 육수를 믹서기에 4컵넣고 위에 준비한 소스를 모두 넣고 휘리릭~간다
7.닭은 얌전히 얹은후 고명을 위에 놓은후..소스를 얌전히 넣는다.
8.소면은 미리 삶았다 고기를 먹은뒤 소스와 함께 말아먹는다

육수내는 과정이 조금 복잡해서 그렇지...정말 고소하게 건강하게 한끼 먹을수 있는 음식 같습니다.
육스는 저녁시간 2시간전정도에 미리 준비하여 먹기직전 소스를 만들면 좋은듯 싶습니다.
얼음을 동동 띄운 맛나고 시원한 초계탕 한번 해보세요.
저는 깔끔하게 배부르게 먹었는데 남편은 몬가 2%부족하대요..몬가 곁들이 음식이 한가지 더 있음
더욱 좋을듯 싶습니다.

비소리가 참 좋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효숙
    '05.7.13 3:35 PM

    초계탕 먹고 싶었는데 어려울것거 같아 포기했었는데 초복날 함 따라해봐야겠네요.
    쉬울거같기도 하고. 함 저질러봐야겠네요...

  • 2. 챠우챠우
    '05.7.13 4:32 PM

    초계탕보단 그래도 이게 쉬울 것 같아요..
    초계탕 함 해보려다 너무 복잡하고 시간걸려서 걍 포기했다지요.. ㅋㅋ

  • 3. 이쁜이
    '05.7.13 4:37 PM

    깨는 참깨인가요? 맛있어 보여요 꼭 한번 만들어 먹어 봐야징 ㅋㅋ
    날 더운데 번거롭긴 하지만 먹고 나면 더위가 휙~~ 날아갈 것 같아요

  • 4. 요리사랑신랑사랑
    '05.7.13 6:40 PM

    김효숙님...이거 글케 안어려워요..저도 티비보고선 저거닷!! 해서 휘리릭 한거거든요~^^닭삶아 발라내시기 귀찮다하면..그냥 닭가슴살사다가 삶아서 찢으면 더욱 편해요,,ㅋㅋㅋㅋ
    챠우챠우님...이거 육수만 내면..음식 다 끝인거 같아 좋았어요~중간에 정리하면서 하기도 좋구요~
    이쁜이님...저거 참깨 맞아요~^^

    저녁하기 넘 싫은 하루네요...낮잠자면 저녁에 잠안오구 그게 연속이 되어서 요즘 낮잠 안잘려다가
    참다참다 4시쯤자다 6시쯤 인났는데...만사가 귀찮아요..ㅡㅡ^

  • 5. 요리가 즐거워
    '05.7.13 7:12 PM

    전 녹두전이랑 같이 먹었는데요.
    아주 맛있엇어요.
    담엔 함께 준비해보세요.
    아마 2% 채워지실거에요.^^

  • 6. mamamia
    '05.7.14 12:41 AM

    아마도 그 부족한 2%는 님이 만드신 초계탕을 빛나게 해 줄 멋진 조연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초계탕에 겨자가 빠져서 그런게 아닌지...많은 사람들이 초계탕의 '계'자가 닭 계자인 줄 아는데, 여기에서 "계"는 계자 (겨자의 이북사투리)를 뜻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얼마전에 초계탕해먹었는데, 저는 님처럼 땅콩+땅콩버터 들어간 modernized version이 아니라 그냥 구식으로 깨, 겨자, 식초, 설탕 넣고 만들어 먹었습니다. 고소함은 덜하지만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이 아주 시원하더라구요. 근데 장난으로 유성겨자를 넣었더니 정말 눈물나게 매웠습니다. ^^;

  • 7. 깽끼부다
    '05.7.14 1:00 AM

    맛이 어떤 맛인가여?
    혹시 콩국수 뭐 이런맛인가여?
    아..궁금궁금!!

  • 8. 요리사랑신랑사랑
    '05.7.14 10:59 AM

    mamamia님....오~~그렇군요..저도 닭계인줄 알았는데...겨자의 사투리네요~그럼...오....겨자넣고 한번 해봐야쓰겄어요~앙~~그럼..톡쏘니...더욱 맛나겠어요..^^

    깽끼부다님...콩국수보단...맛이 묽으면서..닭육수의 맛이 첨가된...고소하면서..깔끔한..모...그런맛이지요....ㅡㅡ''언어의 마술사이면 좋겠습니다...이럴때~^^

  • 9. 차유진
    '05.7.14 3:08 PM

    여기 들어가는 깨는 볶은깨인가요?

  • 10. 요리사랑신랑사랑
    '05.7.14 9:13 PM

    네....그냥 나물같은곳에 휘리릭 뿌리는 그 깨있잖아요~그거요....그거 볶는깨져? ㅋㅋㅋ아직 레시피없음 음식잘못하는 새댁이라..

  • 11. 천재우
    '05.7.19 9:16 AM

    정말 부럽네요
    열심히 재미있게 요리하시네요
    지미원에서 함께 수강하신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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