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

[샴푸공주]

지난주말.. 압구정 현대의 밀탑에 다녀왔습니다 ^^
전설의 우유빙수를 먹으로말이죠 ㅋㅋ

팥빙수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밀탑에는 첨 다녀왔어요.
정말.. 사람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
10분 기다려..겨우 구석탱이 앉아가가 이리저리 쇼핑백에 치여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쫀뜩한 떡과 아주착한 팥알들 그리고 눈처럼 고운 얼음알갱이를 봐서 참아줬죠. ㅍㅎ

맛나다는 빙수집 골고루 다녀봤는데..
팥은 여기가 제일 착한것 같아요. 아..또먹고싶다.. 흑~

[전겨맘]

집에서 팥 빙수 만들려면 얼음은 사서 쓰시나요?
냉장고서 만든 사각 얼음은 그냥 녹아서요...

저도 팥빙수 넘 조아요
근데 파는 팥이랑 저렇게 직접 국산 팥 만드는 것이랑
확실히 맛이 다른 것 같아요...

[남이언니]

밀탑 팥빙수 참 맛나조. 생각만해도 침넘어가네요

[해바라기아내]

저는 집에서 만든 얼음 브라운 믹서기에 갈아
팥빙수 만드는데 잘돼요.

[비타민]

밀탑의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맛.... 넘 좋아요...

[mariah]

저도 밀탑 빙수 넘 좋아해요. 올해는 아직 개시를 못 했는데...

[하얀마음]

밀탑은 갈때마다 기다리게되서...
담엔 안올꺼야...하면서도 ...자꾸가게 되드라구요...
왜???....맛있으니까....

[태현모]

왜? 리필도 해주니까...ㅎㅎㅎ^^^

[라미]

아~ 저~ 탱글탱글한 팥을보라!!!
밀탑 팥빙수 먹어 보고 싶었는데...
우선 눈으로 잘 먹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