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로 때운 한끼

[홀로살기]

일명 '흑미 멸치볶음 누룽지'입니다
제멋대로 대충 구워서 모양이 전혀 없어요 ㅋ
바쁘기도 하고 차려먹기고 귀찮아서 냉동실에 있던 밥 꺼내어 해동시키고
밑반찬 멸치볶음 꺼내서 밥과 마구 비빈 후 양면팬에 누룽지로 구웠어요
중간에 몇번만 봐가며 뒤집어서 아주 바삭해질때까지 구웠더니 완전 과자예요 ㅋ
멸치볶음을 넉넉히 넣었더니 별도 반찬이나 간도 전혀 필요없고~
바쁠때 딴일하면서 먹기 샌드위치보다 더 편하네요 ㅎㅎ

두번째는 우유굴죽인데요
우유에 밥 퍼질때까지 끓이가다 나중에 굴넣고 소금으로만 간하고 좀더 끓여 끝-
우유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조아하시겠지만.. ^^;;
몸안좋았을때 입맛없어서 보충식겸으로 해먹었는데 부드럽고 시원한게 잘넘어가던데요 ㅋ

또 새로운 주가 시작되네요
모두들 활기차게~!!

[봄이]

멸치과자는 맛이 상상이 가는데여.....
우유굴죽..특이하네여^^

[cinema]

멸치 누룽지도 맛나겠고..
우유 좋아하는 전 ..우유 굴죽도 좋을것 같은데요?
바다의 우유가..굴이라구..
좋은것끼리 같이 먹으니..영양 만점이겠어요..^^
과자만 먹었다고해서...뭘? 했더니..건강식 드셨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