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버터쿠키 구웠어요~

[고미]

제가 며칠 좀 몸이 처져 있었어요.

정신 차리고 보니 아이들 간식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오늘 정신 차리고 이것저것 만들었어요.

단팥빵, 호두 머핀, 피넛 버터 쿠키, 에그 샌드위치...

에구 이 많은 것 언제 다 먹냐구요?

금방입니다.

저 빵순이를 비롯한 작은 빵순이, 빵돌이

그리구 요즘 들어서 빵의 세계에 푹 빠진 나이든 빵돌이까지...

사진은 피넛버터쿠키입니다.

드롱기 전용 후라이팬에 구웠구요.

사진은 굽자마자 찍었는데요.

식히려구 떼어내니까 깔끔하게 잘 떨어지네요.

[쵸콜릿]

무리하셨나봐요...쉬엄쉬엄하세요.
행복한...빵...가족입니다 ^^
고소하니...맛있겠어요.
저두...먹고시포라 ㅎㅎㅎ

[민석마미]

저 두개만 주세여~

[cook엔조이♬]

그 많은 빵을 언제 다 구우셨나요?
발효빵은 시간이 많이 걸려 힘들던데,
식구들이 빵을 좋아하시니 좋으시겠어요.
저희 아들은 소시지빵, 피자, 이런거 밖에 안먹거든요.
정성껏 만든 음식을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줄땐 힘들지만 정말 행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