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스파라거스& 페스토 페투치니
한켠에 잔뜩 쌓아두고 페투치니를 삶아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와 페투치니의 두께가 비슷해서 모냥두 예쁘고 사각거리는 아스파라거스의 맛도 일품이었습니다.소스는 그냥 깔끔하게 저번에 만들어둔 페스토를 썼습니다
큰냄비에 페투치니를 굵은 소금넣고 알단테로 삶아두고,그 물에 아스파라거스를 잠깐 데침니다.
팬에 올리브 오일 두르고 마늘과 양파 /잘게썬 푸르슈또를 볶습니다.
화이트와인을 조금 넣어주고 삶아놓은 면과 살짝 데쳐둔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페스토 2큰술 을 넣고 또 조금 볶다가 사워크림을 2스푼(헤비크림을 넣으면 맛있겠지만 저희 신랑은 유제품을 못먹는지라 두부로 만든 사워크림을 썼습니다-그러나 맛에 별차이 없던걸요) 넣고 또 조금 더 볶다가 소금후추간을 하면 끝입니다.
유제품을 못먹는지라 알프레도소스 같은 크림 베이스의 파스타는 너무나 오랜만에 먹는거라 미루아빠 많이 감격하더군요.그러면서도 이거 진짜 우유 안들어간거야? 하며 의혹의 눈길을 계속 보내는건 모냐구.....요..칭찬? 하며 제멋대로 생각해버리는 따조 입니다.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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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효주
'04.9.14 9:25 AM부끄럽지만..전 파스타는 한번도 안먹어봣어요..
웃기죠? 스파게티는 자주 해먹지만.. 파스타는 할줄 모르니.. 바보같이 매일
사진보고 침만 꿀~떡 삼킵니당.2. 이론의 여왕
'04.9.14 10:05 AM고소하니 맛있겠어요. 테이블매트도 너무너무 예쁘고..
3. setclock
'04.9.14 10:08 AM우와...tazo님...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넘 맛있겠어요...
언제나처럼 흩뿌려진 파슬리 가루가 먹음직스럽네요.
따조님만의 데코....저도 요즘 아무 요리에나 파슬리가루 터프하게 뿌리고 있답니다.4. tazo
'04.9.14 11:19 AM신효주님 스파게티도 파스타의 한종류인데요.이미 파스타 많이드셨네요 ^___^;;호호 이론의녀왕님 올만입니당.저매트 C$1.99짜리랍니다.
한국돈으론 으음....한 2천원 하려나요? 너무 새롭군요.한국돈이야기하니깐..한국은 이제 가을인가요?setclock님 파슬리가 몸에 좋대요.ㅎ ㅎ ㅎ5. 김혜경
'04.9.14 5:02 PM와우...아스파라거스...비싸서 못샀는데, 얼마전에...
6. 누룽지
'04.9.14 10:27 PM어머...맛나겠다...먹고프당...
아스파라거스 먹어본지 오래됐네... ㅠ.ㅠ
어쩜 늘 이렇게 먹고픈 사진발로 올려놓으실수가....
그나저나 어제 울남편의 파스타 테러 일이 생각나 또 분노가 끓어오르네욤...^^;;;;7. 레아맘
'04.9.15 4:47 AM언제나 풍성하고 맛나보이는 tazo님 요리^^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해서 이렇게도 할 수 있군요...
페스토에 샤워크림 섞는거 오늘 배웠네요. 감사~8. 국진이마누라
'04.9.15 1:08 PM따조님의 식단은 항상 친근함으로 다가옵니다요.
따조님과 미루아버님과 제 입맛이 무지 닮았을거 같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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