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드뎌오늘가입했죠^*^(인사차)

| 조회수 : 1,787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4-07-13 14:21:26
늦은결혼으로(딱4개월이군요) 그동안 음식한번해본적이없는
저로썬 하루하루가 넘 힘들더라구요~
(입덪까지 하다보니 음식한다는건 엄두도 못내고 있었거든요)

해먹기보단 거의밖에서 사먹다보니 참다못한 신랑은 이젠 제발
밥좀해달라는 성화에 두리번거리다 너무 좋은 site를 발견
바로 회원가입하고 이곳저곳 둘러보는중이랍니다......

초보라 모든게 어렵고 도대체 그 수많은 요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정말 부럽고 대단들하신것 같아요~

아직 검색하는데 서툴러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좀 거시기하지만
너무너무 좋아시리...

사실 친정엄마가 갑자기 아프시는바람에 도움을 청할곳도 마땅치
않아 힘들었거든요..오늘저녁부터 맛난(?) 아니 간이라도 맞는 찌개라도
끓일수 있을것 같은 희망에 여러분~ 많이 도와주시구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저녁 청국장찌개에 도전할까하는데... 잘될지..벌써부터 떨리네요..

무넣고,김치썰고,멸치국물에,두부,마늘,파,청국장풀어서 푹푹끓이면 되겠죠?

p.s 가입인사를 이곳에 해도 되는지.... 잘못했더라도... 이해하실거죠~
     여긴 전북군산인데.. 날이 꾸물꾸물하네요.... 오늘하루도 행복한시간되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ro
    '04.7.13 2:27 PM

    반가워요^^
    키친토크에서 많이 배우셔서 맛있는거 많이 해드세요.
    저희 남편이 군산에서 군복무를 해서(공군) 왠지 친근감이 드네요 헤헤

  • 2. 은맘
    '04.7.13 4:03 PM

    히~~
    초보에 입덧에
    고생이시겠어요.

    이곳에서 많은 정보보시고
    만나거 해드시면서
    여름 잘 나세요.

  • 3. momy60
    '04.7.13 6:06 PM

    방가방가~~~~

    청국장은 맨나중에 넣으시구요.
    (청국장 균은 오래 끓이면 죽느다는....)

  • 4. 홍차새댁
    '04.7.13 6:20 PM

    윗분말씀처럼 청국장을 맨나중에 넣으세요....
    청국장이 맛은 좋지만 끓일때 냄새가 온 집안에 배이고 옷에도 배이고 너무 고생했어요.
    냄새때문에라도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먹고는 싶지만 ㅠㅠ

  • 5. 카페라떼
    '04.7.13 7:24 PM

    궁금이님 반가워요..
    항상 유령회원님들이 '궁금이' 라고 하고 글올려 주시곤
    했는데 굵은글씨로 '궁금이' 님 네임을 보니 새롭네요^^
    82에 자주 오시면 요리에 열정도 붙고
    자신감도 생긴답니다..물론 요리솜씨도 많이 늘고요..
    우리 자주뵈요^^

  • 6. 김혜경
    '04.7.13 11:32 PM

    자주 뵈요...오늘 청국장은 잘 끓이셨는지 모르겠네요..입덧하시는 중이라면 끓이기 어려우셨을 것 같은데...

  • 7. Ellie
    '04.7.14 6:11 AM

    핫!
    궁금이.. 왠지 낯설지 않는 닉넴 입니다.. *^^*
    저도 청국장 먹고파요~~~

    건강 남들 배로 관리하셔야 되는 예비 엄마네용 ^^
    자주뵈여~~~

  • 8. 설리
    '04.7.14 10:25 AM

    제 고향이 군산인데...
    반갑네요..

  • 9. 솜사탕
    '04.7.14 10:34 AM

    자주 뵈어요~~ 그런 의미에서... ^^ 후기도 올려주세요!!! 궁금 궁금.. ^^

  • 10. 궁금이
    '04.7.14 1:36 PM

    어머나~(bero,은맘,momy60,홍차새댁,카페라떼,혜경샘,ellie,설리,솜사타님)
    많은분들의 성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청국장은 마지막에 넣고 끓였구요...전 입덧으로 못먹고 신랑만 괜찮은걸 하면서
    먹더라구요..(어찌나 뿌듯한지..저 넘 웃기죠^^)실은 끓이면서 코막고 숨도참고 그랬거든요...
    저또한 82에 자주와서 님들의 열정과 요리솜씨를 그대로 쏘옥 담고싶답니다~

    참 설리님 고향이 군산이라니 저또한 너무 반갑구요... 자주 뵈어요...
    언젠가 저도 올릴 그날을 위해..... 여러분 행복한 시간 되세요~!!!!!! *^^*

    끝으로 임산부가 많이 먹어야할 음식좀 알려주세요~(선배님들의 조언듣고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682 닭다리 구이..했어요.. 50 혀니 2004.07.14 2,670 7
5681 따라해본 새우버섯 스파게티 50 moonglow 2004.07.14 2,796 19
5680 오늘 저녁밥상 50 Green tomato 2004.07.14 2,781 5
5679 키친토크에 처음으로 (이상한 찜닭) 50 가을산행 2004.07.14 2,032 3
5678 묵나물냉국 50 강금희 2004.07.14 2,244 23
5677 산.들.바람님의 닭요리 50 이경숙 2004.07.14 3,761 40
5676 태국의 음식 이야기..(외계인을 먹어 BOA요) 50 caruso 2004.07.14 2,568 32
5675 동글이 수박 화채 50 여름나무 2004.07.14 4,057 55
5674 간단 주먹밥^^ 50 짱여사 2004.07.14 4,329 3
5673 사먹는 김치는 50 가을향기 2004.07.14 3,157 28
5672 짜짠님의 두부속 넣은 깻잎전 50 noodle 2004.07.14 2,676 30
5671 A+ 제자 키우기 ^^ 50 솜사탕 2004.07.14 3,944 35
5670 블루베리 레몬머랭타르트 50 tazo 2004.07.14 3,366 5
5669 ☆ 부드러운 럭셔리 야채죽~☆ 50 신효주 2004.07.14 3,684 23
5668 다시 구운 바베큐 폭립 50 재은맘 2004.07.14 4,109 20
5667 독일에서도 혜경님의 책을 본답니다.. ^^ 50 김규희 2004.07.14 1,923 26
5666 통밀가루빵 몇가지 레시피 50 김은정 2004.07.14 5,168 17
5665 짜잔 맘대로식 - '우리밀 찰 식빵'- 50 짜잔 2004.07.13 2,934 41
5664 순하고 상큼한 오이피클만들기.. 50 지성조아 2004.07.13 11,404 27
5663 오이지를 요렇게~ 50 RUI 2004.07.13 4,899 35
5662 달걀과 토마토를 볶아볼까요? 50 pinetree 2004.07.13 2,893 2
5661 당근케익 50 곰돌이색시 2004.07.13 2,222 3
5660 [re] 현석마미장아찌요 50 이성미 2004.07.14 2,147 14
5659 현석마미장아찌요 50 이성미 2004.07.13 4,905 38
5658 떡오뎅꼬지?? 50 와와 2004.07.13 2,931 10
5657 안뇽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리 한 번 .. 50 mazinga 2004.07.13 1,857 12
5656 드뎌오늘가입했죠^*^(인사차) 50 궁금이 2004.07.13 1,787 58
5655 냉장고 비우기 (오징어 불고기 섞어먹기) 50 여름나무 2004.07.13 2,536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