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활절 달걀!!

| 조회수 : 2,52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4-08 09:05:50
부활절 달걀입니다.
아이들 학교에서 있을 부활절 퍼레이드에 사용할 바구니에 넣으려고 준비했네요.

***식용색소를 이용했어요***

1.끓인물:      1 cup
2.식초:         1 tablespoon
3.식용색소:   1 teaspoon
4.무독성 크레용
5.식힌 삶은 달걀

원하는 밑그림을 크레용으로 삶은 달걀 위에 그린 다음 1.2.3.을 혼합한 그릇에 기~냥 풍덩!
색깔은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조절하시면 돼요.
시간은 10분 정도!
아! 전 커피잔을 이용했어요, 달걀 한 개가 폭! 잠겨야 하거든요...*^^*
그리고 달걀 색깔을 진하게 하고 싶으면 색소를 더 넣으셔도 됩니다.

저처럼 외국에 살고 계신 분들은 부활절 연휴 잘 보내시구요.^^
고국에 계신 82쿡 식구들도 좋은 하루 되세용!!...*^^*

전 아이들 학교로 휘리릭!! 3=3=3=3=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4.4.8 9:08 AM

    예쁘다~
    어릴때, 부활절달걀이 삶은건지도 모르고..
    집에있는 날달걀에 그림그리다 깨져서 엄마한테 디따맞았(?)던 기억나요.

  • 2. 홍차새댁
    '04.4.8 9:41 AM

    M&M 같아요....

  • 3. 소금별
    '04.4.8 10:13 AM

    아, 지금은 고난주간이죠???
    저희 친정엄마 고난주간이라고 아침 금식을 하고 계십니다.
    울아들 봐주고 계시는데, 기운딸리시면 어쩌시려고...
    암튼 주의 축복이 함께하길

  • 4. 폴라
    '04.4.8 10:31 AM

    거북이님-.
    방가방가~!*^^*
    식용색소에다 담가 두어 물들이면 먹는 데도 지장 없어 좋겠어요.
    우리 아이 프리스쿨에선 금가루를 뿌려 치장을 시켜서 집에 갖고 오자마자 버렸지요.--+
    거북님께서도 행복한 부활절 되십시오.( Happy Happy Easter! )

  • 5. 박혜련
    '04.4.8 2:26 PM

    예술이네요.
    아까워서 못 먹겠어요.
    그냥보면 홍차새댁님 말씀처럼 M&M쵸코렛 같네요.
    제 눈이 즐겁네요.

  • 6. 김혜경
    '04.4.8 6:01 PM

    아주 세련된 달걀이죠??

  • 7. 쵸코파이
    '04.4.8 9:39 PM

    부활달걀 많이만들어야하는데 거북이님같이만들려면 식용색소는 어디서사죠?-.-(바보같은질문인가?)

  • 8. ggomi
    '04.4.8 10:06 PM

    앙~~~~귀여워요~~~~~저런 이뿐 달걀 첨 봐여~~~~

  • 9. 거북이
    '04.4.8 11:51 PM

    이제야 저의 시간입니다!...*^^*
    하루종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말 바쁜 하루네요.
    또 내일부턴... 으메 ...아이들 방학이구요.

    울 딸이 지가 좋아하는 색깔로 안했다고 입이 피노키오 코처럼 앞으로 솟았죠.
    어렵게 구한 흰달걀, 삶아놨더니 남편이 몇 개 집어먹구, 삶는 동안 몇 개 터졌구
    그래 남은 몇 개에 핑크라고 한 게 빨갛게, 올리브그린이라고 한 게 저렇게, 또
    예쁜 보라색을 한 게 저 모양이 됐습니다.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또 감사합니다.

  • 10. 기쁨이네
    '04.4.9 2:10 AM

    어휴, 이제야 뒷북치네요... ... 이뻐요~
    전 오늘 마트가서 그냥 쵸쿄달걀 2꾸러미 사서 숨겨놨어요.
    이제 찾는 건 지들 몫이죠 뭐... ...

    호주는 이제 방학인가봐요.
    저흰 버얼써 1주가 가고 있는데 이 중간중간에 있는 방학땜에
    그나마 쌓아놓은 道도 다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ㅋㅋㅋ

  • 11. 레아맘
    '04.4.9 4:52 AM

    오~ 전통적으로 보던 부활절 달걀과는 좀 다른, 모더니즘이 감미된 달걀이네요^^
    정말 m&n같아요^^
    저도 만들어 보구 싶네요....거북이님도 부활절연휴 잘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777 병어조림 5 엘리스맘 2004.04.08 2,416 19
3776 유자청 드레싱 소스와 간장 떡볶이 7 구경꾼 2004.04.08 3,640 20
3775 닭죽 9 커피우유 2004.04.08 2,935 15
3774 한치 비빔밥 21 깜찌기 펭 2004.04.08 2,958 5
3773 부활절 달걀!! 11 거북이 2004.04.08 2,525 2
3772 쑥떡 드세요 3 로이스 2004.04.08 2,249 11
3771 아기백일겸시댁식사..모가 추가되어야할까요..? 7 방혜신 2004.04.08 2,316 17
3770 오이초밥들 소풍가기.. 49 제임스와이프 2004.04.08 4,902 4
3769 나의 허접한 점심, 당신의 고칼로리 야참. 8 june 2004.04.08 3,124 3
3768 영화[피아니스트] 7 아름아름 2004.04.08 1,873 4
3767 곰취김치예요.. 12 짜잔 2004.04.07 3,202 7
3766 묵 만들었는데요 11 포카혼타스 2004.04.07 1,848 6
3765 오징어 미나리전 15 홍차새댁 2004.04.07 3,060 4
3764 쑥겉절이와 쑥전 12 훈이민이 2004.04.07 2,845 4
3763 엄청 간단 뚝배기 계란찜 16 보리 2004.04.07 3,980 6
3762 너트떡 10 요로코비 2004.04.07 2,251 13
3761 새싹 청국장비빔밥~ 드셔보세요 8 요로코비 2004.04.07 2,920 13
3760 오랫만에.. 치즈크림케익 14 요로코비 2004.04.07 2,726 12
3759 중식으로 차려본 집들이 초대상 ^^ 17 나래 2004.04.07 5,733 14
3758 [re]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3 Jessie 2004.04.08 1,919 55
3757 체력은 국력이라구... 18 솜사탕 2004.04.07 2,859 8
3756 야밤에~~~~일어나니 눈 팅팅~~~~ 11 ggomi 2004.04.07 2,089 10
3755 요구르트 첨가물. 생.강.차. 13 헤스티아 2004.04.07 2,607 7
3754 당면뿐인 잡채 해봤어요 9 냥~냥~=^.^= 2004.04.07 3,265 11
3753 저녁은 빵으로 6 1004 2004.04.07 3,131 69
3752 봄 아침 거한 밥상 3 뮬란 2004.04.07 3,348 11
3751 4월6일 저녁식단~ 20 러브체인 2004.04.06 5,165 6
3750 떡들고 또 와또요~^^ 모냥도 이쁜 구름떡~* 12 지니's 2004.04.06 3,01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