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수레님 " 스콘 " 실습기 ^^

[깜찌기 펭]

맛나 보이시나요?

(사진이.. 어쩜 이리도 .. 꼭 못난이 빵같습니다. --;;)

어젯밤 시고모님댁에 설인사 드리고 왔습니다.

차디찬 칼바람에 온몸이 바딱-바딱-!! 황태처럼 온몸이 얼었지만, 스콘 만들어 먹을끼라꼬 코트만 벗고 재료준비. ^^;

울 왕자왈.. 미치겠따~~ 완전히 82쿡중독됐군 !!!!  ^^;;

왕자야.. 미안타..
but~!!! 이리 만든거 다~ 니입에 들어간다 아이가!!! -_-*

시간이 너무 늦은지라(밤 11시) 빈수레님 말씀처럼 우유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채치고 잘 믹스해서 뒀습니다.

아침에 우유와 와인에 불린 건포도를 더해 주걱으로 대충 자르듯이 반죽.

오븐에 구웠는데 와~ 향부터가 구수~한것이 죽이네요.

왕자손에 한개 쥐여 출근시키고, 저는 우아~하게 홍차랑 먹고싶었는데 생긴것이 KFC 비스켓 수준이라 콜라꺼냈습니다. ^^

따뜻할때 먹으니 정말 주금이네요. ㅋㅋ

낼은 파마산치즈를 섞어 반죽해불까 합니다.

이 레시피로 하니 주먹만한 스콘 4개가 나오는데, 양많은 저도 2개먹으니 딱-이예요.

[김혜경]

우와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저도 저거 엄청 좋아하는데...만들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훈이민이]

히히 혜경선생님 웃겨요.
만들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ㅋㅋㅋ

전 만들고 싶은 생각은 드는데
늘어나는 허리땜시....
우리집은 저런거 다 제 차지거든요.

그래도 맛있겠다.
펭님!! 두대만 날리시구랴~~~~~

[꿀벌]

어머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못난이 빵이라뇨~ 원래 스콘자체가 저리 생기지 않았습니까~ㅋㅋ

[카페라떼]

저도 스콘 자주 구워 먹는데..
만들기도 쉽고 금방 구운거 꺼내 먹으면
정말 주금이지요... 커피와 함께 스콘을...먹고시퍼요..

[candy]

얼그레이 생각나네요!

[beawoman]

왜 내가 펭님 왕자가 보고 싶지. 이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