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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냠냠주부님 글보고 필 받아 만든 미니머핀

| 조회수 : 3,15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3-08-20 06:45:50
어젯밤 냠냠주부님의 코끼리빵 글과 사진을 보고 곧장 반죽을 했다지요.
새벽3시가 주는 압박감에 못이겨서 결국 반죽을 냉장고에 넣고 오늘 일어나자 마자.. 뭐 일어 나니 12시데여... 미니머핁틀에 넣어서 오븐 토스터에 구웠어요.
몇도에서 어케 구워야 하는지 하나도 몰라서 그냥 계속 쳐다 보면서 구웠지요.
그런데 굽고 나니까 밋밋하니 아무 맛도 안나더라구요.
건포도가 없었거든요.
결국 미니 m&m초콜렛 넣어서 구웠더니 조금 맛이 나더라구요.
갑자기 손님들 오셔서 내놓았는데 금새 뚝딱!.
핫케익 가루로 만들었다니까 다들 .. 오...
밥통 사고 처음으로 5컵을 했더니 손님들 가고 나니 힘이 쯕 빠지네요.
그래도 미니 머핀 앞으로 자주 해먹어 야겠어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준이모
    '03.8.20 7:19 AM

    머핀들중에 하나만 좀 커요~ 꼭 걔가 그 머핀들의 왕 같아요.
    접시랑 냅킨 하나하나 다 넘 이쁘네요. 아직 저녁 못 먹었는데.
    밥먹으러 부엌으로 뛰어갑니다....

  • 2. minomom
    '03.8.20 8:26 AM

    어머머..접시가 너무 마음에 쏘~옥 들게 귀엽네요~~ ㅎㅎ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용??.....

  • 3. 냠냠주부
    '03.8.20 8:44 AM

    앗 달팽이 그릇!!ㅋㅋ

    빵 모양도 동글동글 예쁘게 나왔네요? ^^

  • 4. 새벽달빛
    '03.8.20 9:26 AM

    아니 어디서 저런 그릇을? @@

    전 냠냠주부님댁 꽃모양 큰접시도 넘 이쁘던데..

    흑 살림솜씨가 영 젬병이라 뭐 사기도 무섭고 ㅠㅠ

  • 5. naamoo
    '03.8.20 10:22 AM

    달팽이 그릇 너무 이쁩니다..
    어디서 사셨는지요,
    얼마전 어느 쇼핑몰에서인가? 본 듯 하기도 한데.. 어디였는지,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june 님. .
    그릇 ( 아래 돈부리 그릇 포함,)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좀 갈쳐 주세요.

    그리고. 일명 '돈부리''라고 하는 일본식 쇠고기 덮밥.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께서 정말 좋아하셨던 메뉴였어요.
    저 역시 그 달착한 국물맛을 좋아해서 즐겼지만,
    요즘은 통. 못먹었군요.

  • 6. 나혜경
    '03.8.20 10:52 AM

    2001 outlet(분당 미금역) 에서 본것 같은데........

    달팽이 그릇 이요.

  • 7. 최은주
    '03.8.20 10:54 AM

    두산 OTTO에서 2개 SET에 39,900에
    팔고 있어요.
    역시 june님 살림살이가 다양하시네요.
    저두 살까 망서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용하면
    맛있게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 8. 랑랑이
    '03.8.20 10:58 AM

    두산오토는 넘 비싸네요...
    이 그릇 2001outlet에서 1500원 줬거든요...세일 하더라구요...2개 샀는데...
    어떻게 게 활용해야 될까요? 별로 담을만한게 생각이 안나네요

  • 9. june
    '03.8.20 11:38 AM

    제가 지금 플로리다에 살고 있거든요. 그냥 그릇가게에서 샀어요^^;; 한국돈으로 4천원에서 6천원 사이의 그릇들을 파는 곳이 있거든요. 사실은 김밥그릇 할려고 산건데...
    참 저 중에 하나만 큰건여 제가 반죽을 너무 많이 부어서 그렇게 되었답니다.
    달팽이그릇.. 이름 이뻐여...
    다들 응가 그릇이라고 해서 저 상처 받았었거든요^^

  • 10. 10월예비맘
    '03.8.20 1:09 PM

    스누피 냅킨 넘 예쁘네요.
    제가 스누피를 좋아해서... ^^

    머핀 색깔이 알록달록하다 했더니 m&m이었군요!
    호~ 그런 방법이...

  • 11. 냠냠주부
    '03.8.20 1:21 PM

    현실적으로 응가모양 저렇게 나오기 힘든데 ㅋㅋ 죄송해요 더러븐 소리해서..ㅋㅋ

    예쁘기만 하구만. ^^

    아 june님 먼 곳에 사시는 분이셨군요..
    플로리다..좋으시겠당.

  • 12. 우렁각시
    '03.8.20 1:27 PM

    m&m 아이디어 좋으네요...
    캐나다 팀홀튼에서 파는 홈메이드 쿠키중에 저렇게 m&m넣어 구운게 있어요..
    커다란 거 6개에 음...천 6,7백원 정도 해서 파는데요.
    그거 이주일간 하루도 안 빼고 먹었더니..(ㅜ.ㅜ )살이 빵빵하게 오릅디다~~크```

  • 13. orange
    '03.8.21 1:59 PM

    와~~ 저두 이 그릇 있는데...
    저희 시누가 사다주더라구요...
    근데 꽤 무거워요....
    머핀 담으니 이쁘네요....
    저는 과일 담고 아이 친구들 오면 과자 담아주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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