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 밥상입니다
건강검진후 남편의 건강을 챙겨보겠다고
나름 신경써서 밥을 차렸지만
잦은 회식으로
건강은 약으로 버티고 있는것 같습니다 ^^
결혼10년까진 홈메이드 잼,장아찌 만드는게 취미였다가
20년까지는 남편과 아이 밥상차리는게 재미있었는데
20년 넘어가니 요리는 좀 시들해지네요
아니 많이 손놨습니다
요즘은 덜먹고 사먹고 안먹고 ....ㅎㅎㅎ
그러고 지냅니다
나물을 넣고 비빈 나물밥이네요
손 많이가는 잔치국수
잔치국수가 절대 간단하지 않다는건 주부라면 다 알죠 ㅎ
말린표고버섯이랑 냉이로 만든 전이구요
새우올린 냉이파스타입니다
오픈샌드위치 만든다고 복숭아를 얇게 썰어보고
닭발은 제가 애정하는 안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