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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6:19 AM
친정 부모님이 원글님 집에 오시게 하지말고 기본적인
대소사만 챙기고 아빠의 폭언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처하시고, 매사에 강하고 지혜롭게 원글님 가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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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7:16 AM
무슨 댓글이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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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4:35 AM
이 댓글을 다신 분은 아마도 자신의 실수를 알지못하고 계신듯 해요.
저는 괜찮지만, 원래 이 댓글을 받았어야 하는 분이 안되셨네요.
대략 짐작으로 고민을 토로하신 것 같고, 그에 대한 조언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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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7:39 AM
오옷
우리동네 사시면, 저도 째매만 주세요 당장 뛰어갔을것같은
알흠다운 비주얼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18포기가 쉽지않은일인데, 소년공원님은 대단하세요~
한국 사는 저도 많이 할때 서너포기정도 하는데요.
보쌈에 금방 한 김치 척 얹어서 한입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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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4:36 AM
저는 그 대신 18포기 김치를 담고나면 일 년 동안 김치를 만들지 않아요 :-)
일 년치 먹을 김치를 한꺼번에 만드는거라 힘들어도 잘 견딜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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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7:46 AM
첫댓글 지못미.ㅠㅠ
다른글에 올릴거를 잘못 달았나봅니다.
김장김치가 정말 맛나게 보입니다.
이웃 살면서 한 통 얻어먹고 싶네요.^^
거 김치 좋아하는 미국인들은 누구일까요? 좋으시겠어요.
제 주변 미국인들은 김치, 아직 익숙치 않아서
같이 먹지 못해요.ㅠㅠ
둘리양은 이제 어엿한 꼬마숙녀로 자라고
코난군은
코난씨로~~^^
이렇게 아이들 자라는 거 보면 우리는 나이 들어간다는 걸 실감 합니다요.
12월이라 더 ~~
추운겨울 맛 난 김치와 함께 따끈하게 잘 보내시고요,
명왕성의 명성 자자한 김치 자태. 훌륭합니다.!!!엄지 척!!입니다.
이상
집에서는 경쟁사들의 인터넷 방해전파로
도저히 글 쓸 수 없어
돈주고 카페와서 글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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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4:40 AM
와이파이존으로 탈출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올해 김치도 참 맛있게 되었어요.
배추가 좋더라구요.
거기에다 고춧가루도 좋은 걸 썼고요.
정말 좋은 분들께 한쪽씩 다 나눠드리고 싶어요.
저희 가족 주변에는 김치와 기타 한국음식을 많이 접해보거나, 제가 주어서 처음 먹어보지만 맛있다며 좋아하는 미국인들이 많아요.
코난군 태권도 사범님, 남편의 직장 동료, 둘리양 어린이집 선생님 등등...
나눠먹을 사람이 많아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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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9:41 AM
수제자 둘리양은 아리따운 여신 삘이 나네요^^
늘 큰일(?)있을때마다 명왕성에서 보내주시는 온 우주의 기가
얼마나 도움 되는지 모르시죠?ㅎㅎ
김치,보쌈 ,케익
뭐하나 안 맛있어보이는게 없네요
코난군 볼록한 볼 한번 꼬집어보고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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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4:42 AM
둘리양이 여신이라면 저는 해탈한 등신불... 허허... 나무관세음보살...
저 녀석이 꼭 절 닮아서 두 모녀가 가끔씩 누가누가 성질머리 잘 부리나 대회를 열어요 ㅠ.ㅠ
제가 항상 져주죠.
그래서 제 안에 사리가...
(그래서 몸무게도 무겁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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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10:50 AM
M이 들어간 달에 굴을 먹지말라는건 실제로 이 시기 굴은 독성이 있기때문입니다. 봄에 산란기가 되면 굴은 독성을 가지게 되고 이걸 먹었다가 복통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초봄에 굴을 먹게되면 반드시 익혀먹어야 하고 가급적 안드시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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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4:47 AM
제가 약간의 실수가 있어서 본문을 살짝 고쳤는데요...
제가 알고있던 속설은 달 이름에 R 이 들어가지 않는 달에는 굴을 먹으면 안된다 였어요.
즉, May, June, July, & August 에는 먹지 말란 뜻.
한여름에 날이 더우니 날음식을 먹지 말라는 뜻인가보다 하며 자가해석하고 있었어요.
실제로 이맘때 마트에 가보면 생굴이 싹 자취를 감추고 없더라구요.
독성이 있어서 복통이라뉘...
후덜덜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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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11: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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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연히 예전글 보다 보니 제가 살았던 불벅이네요. ㅎㅎ
그후론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봅니다. 제가 아이(남매)들 키웠던 모습도 생각나구요.
저 태권도장도 울아들이 다녔던 곳 같아요. 뉴리버벨리몰에 있던.
지금은 그 아이들이 모두 대학생이 되었지요.
OASIS는 아직도 있는지요?
저 배추 18개는 아마도 한박스의 양이 아닐런지요.
4시간가서 배추 한박스씩 담던 옜생각이 나네요.
전 소년공원님 사진에서 보물찾기하듯 주변 경관을 유심히 본답니다.
그립고 아름다운 곳 !!!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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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11:54 AM
우리 모두 크고 힘차게 기합을 넣어봅시다.
하야!!!!
외로와 보이는 생굴에서 크게 빵~터졌습니다.
눈만 돌리면 잘 절여진 배추가 쌓여있는 곳에
살면서도 아직 김장을 못했어요.
맛있어 보이는 김치 사진 보면서
저도 곧 만들어봐야지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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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4:50 AM
아이고, 이번 주말에도 고생많으셨죠?
요새 한국에 계시는 주부님들이 어디 김장 같은 하찮은 일에 쏟을 시간이 있겠어요?
주말마다 집회나가고 날마다 뉴스보며 분개하고 하시느라 바쁘실텐데요.
우리 모두 힘을 내어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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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12:00 PM
소년공원님 드디어 김장완료하셨군요~^^
축하축하~기특기특하셔요.
외국에서 김장하시는 82식구님들 다 대견하고 장해요~♡
코난군도 생일이었군요.
너무나 씩씩하고 멋지게 잘자라고 있는 코난군,
생일 축하해요. 그리고 축복합니다~♡♡♡
근데 교수님이 '파리가 똥을 끊지 파리쿡 못끊는다'가 뭡니까ㅋㅋㅋㅋ
적절하고도 해학적인 표현에 한참 웃었어요.
김장 마치고 몸살나시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명왕성에서 우주의 기운 끌어모아주세요.
광장은 오늘도 제가 책임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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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4:51 AM
광장 책임자 솔이 엄마 님 :-)
너무 무리하진 마셔요.
아버님 어머님도 챙겨야 하고, 남편과 아이들도 보살펴야 하고, 무엇보다도 우리 각자가 건강하고 힘이 넘쳐야 계속해서 좋은 세상 만들기를 할 수 있잖아요.
파리가 똥을 끊는 그날까지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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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12:22 PM
명왕성에 살면서도 척척 담그는 김장을 여기에서 힘들다 하면 안되겠지요 ㅎ
김치 때깔이 죽입니다
갓지은 따끈한 밥에 걸쳐먹음 맛있겠어요
명왕성에서 보내주시는 기운받아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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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4:53 AM
저도 명왕성에 안살고 지구별에 살았다면 김장을 직접 하고 살진 않았을거예요.
환경에 적응하며 살다보니 이렇게 된 것일 뿐...
그런데 자꾸 하다보니 재미가 붙어서 즐거워요 :-)
갓지은 밥에 쭉 찢어 걸친 김치...
캬,...
맛을 좀 아시는 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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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12:50 PM
소년공원 님 넘치는에너지 부러워요
김장김치에도 맛이 꽉차있을거같아요
우리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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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4:55 AM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김치는 첫맛을 사로잡는 화려함은 없어도, 일년 내내 두고 먹어도 한결같은 우직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세상 만드는 일도, 화려한 언변이나 대단한 이력보다도, 묵묵이 작은 촛불 하나 밝히는 이름없는 우리의 일상의 힘이 그 원동력이라고 믿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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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1:54 PM
작년에는 김치교 교주님 같으신 친정아버님이 등장하셨죠?
작년 김장 사진이 떠오르네요. 아버님도 건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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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4:57 AM
네, 아버지랑 화상통화 할 때 마다 작년 이맘때 김장이며 코난군 생일파티 이야기를 하곤 해요.
계속해서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하고 바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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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3 10:24 PM
김치가 짱 맛있어 보여요. 제대로네요!
저 그득한 김치통 생각을 하면 자다가도 웃음이 날것 같습니다.
오늘도 소년공원님의 유쾌한 키톡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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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4:59 AM
브라질은 남반구라서 7-8월에 김장을 하시나요?
저는 남반구에 한 번도 살아보기는 커녕 방문해본 적도 없어서 계절이 반대라는 것이 참 생소하고 재미있게 여겨져요 :-)
브라질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자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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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4 3:58 PM
소년공원님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훨씬 나이많은 제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시니...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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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5:01 AM
추운 날씨에 마음이 따뜻해지셨다니 저도 기뻐요.
나이 많으신 님의 연륜과 지혜를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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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4 5:24 PM
긍정에너지 행복 바이러스 소년공원님 글 읽고..
빵 터져 한자 달려고 로긴했습니다~ㅎㅎㅎ
저도 지금 시어무니댁 김장 막 끝내고 숨돌리면서 글 보고있네요~^^
감사드려요~늘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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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5:04 AM
오호, 자유게시판이나 기타 주부들의 커뮤니티에서 이맘때 회자되는 "시댁가서 김장하기" 활동을 마치셨군요!
사실, 김장이 주부 혼자서 하기에는 힘든 일이라, 가족이나 친지가 함께 도우면 좋긴 한데...
그 와중에 인간관계의 갈등이 생기는 것이 김장보다 더 힘든 일이 되나보더라구요.
긍정 에너지, 행복 바이러스로 중무장하면 즐거운 김장이 되겠죠?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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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4 9:09 PM
명왕성의 귀하디귀한 김치를
마구마구 나누어주는 따뜻한 마음
역시 소년공원님이십니다.
마지막 기합 소리 통쾌하네요.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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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5:06 AM
맛있는 김장김치를 발견했을 때, 이렇게 외칩니다.
하야!
하야, 하야, 하야 하야...
(옛날 옛적 따봉 오렌지 주스 광고가 생각났어요 :-)
82쿡 회원님들 모두모두 제 김치 한 쪽씩 나눠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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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8:21 AM
명왕성에서 모아주는
우주의 기 덕분인지
별 사고 없이 82부스는 잘 돌아갑니다
언젠가는 새 날이 오겠죠
암요 ~~
늘 건강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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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11:33 PM
네, 82부스 사진 잘 봤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주말 집회가 마지막이자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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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7:08 PM
R이 들어있지 않은 달에는 굴을 먹는 게 아니라는 거 첨 알았어요
유용한 정보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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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5 11:34 PM
언젠가 한여름에 손님 초대를 해놓고 메뉴를 보쌈으로 정했거든요.
다른 음식준비 다~~ 해놓고 마트에 굴 사러 갔다가 온동네 마트에 생굴이 1도 없다는 것을 알고 난감했던 기억이 있어서 뼈저리게 기억하고 있는 속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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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6 10:33 AM
초보 요리꾼이라 아직 김치는 만들기 어려워서 사먹어요ㅠㅎㅎ 김치 맛있겠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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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6 11:51 PM
저도 처음에 김치 담을 때는 여러 번 실패했어요 :-)
그래도 좌절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저언~~~!
하시면 언젠가는 맛있는 김치를 만드시게 될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싸고 맛있는 김치를 사드실 수 있다면 굳이 이 힘든 길로 접어들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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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6 12:04 PM
소년공원님 드디어 김장 하셨네요
저도 이번주에 김장 할려고 준비 중이에요
올해 그토록 비싸던 배추가 김장철이되니 엄청 착하게 나왔어요
한박스에 싱싱한 배추가 15불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그래서 2박스 담을려고 하는데
두박스 담으면 18포기가 될까요?
둘리양은 조수로서 부족함이 없네요
자세 좋고
그림 좋고
아주 수제자가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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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6 11:54 PM
미국에 사신다면 그 큰 배추 박스 아시죠?
작년에는 그 박스 하나에 열두 포기가 들어있더니, 올해에는 배추가 커서 아홉 포기가 들어있더라구요.
작년에는 배추 김치는 한 박스만 담고 무김치를 많이 만들었는데, 우리집에서 무김치 먹는 사람은 저혼자 뿐이더라구요.
그래서 올해에는 다른 건 아무것도 안하고 배추만 두 박스 담았어요.
그랬더니 18포기... ㅎㅎㅎ
둘리양은 언제 커서 엄마 대신에 요리 사진을 찍어주게 될까요?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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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6 9:55 PM
와 소년공원님 역시 명왕성에 사셔도 클래스가 남다르시네요 배추 한포기가지고도 쩔쩔매는 김장고자 주눅드네요;;;
그나저나 교수님, 저도 파리가 똥을 끊지... 에서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래서 저도 파리보다 못한 인간인가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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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6 11:57 PM
저도 한국에서 맞벌이 주부로 살았다면 김장은 제 몫의 일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아니, 쌀국에서도 한인타운이 가까운 곳에 살았다면...
김치와 한국음식은 사다 먹었을거예요.
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것이 명왕성의 라이프... ㅋㅋㅋ
파리나 개 돼지나 모두 소중한 생명이죠.
우리 인류도 생명체 중의 한 종류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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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2 7:50 PM
전 수육에 커피가루도 넣어요.
살아있는 포스팅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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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1:05 AM
맞아요, 커피를 조금 넣어도 고기의 향이 좋아지죠.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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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7:31 PM
와 김치 먹음직스럽네요, 전 몇달전 부터 직접 해먹기 시작했는 데 딱 배추 한포기 밖에 안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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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5 1:00 AM
대단하고 훌륭하고 장하십니다!
사먹는 김치보다 직접 담은 김치가 믿을 수 있고 더 맛있고 그렇죠 - 일이 힘들어서 그렇지.
찰리는 이제 몇 개월인가요?
누나랑 형이랑 어울려 놀려면 아직 멀었겠지만, 그래도 아이들 한자리에 모아놓고 쳐다보면 든든하시죠?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