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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엎드려 절 받기^^

| 조회수 : 5,560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1-05-26 11:10:11
오늘이 제 생일이예요...
그저께 남편한테 주문을 했습니다.
생일날 아침에 미역국 끓이고 반찬 두가지 해서 생일상 차려달라구요..

어제 퇴근하는 남편~~ 박스 하나를 들고 들어오네요...
생일상 차리려고 장봐왔나봐요..

박스를 열어보니 메뉴가 미역국, 낙지 볶음, 불고기인 것 같네요..
신선한 모시조개와 낙지를 사기 위해 수산물시장까지 갔다왔다고 해요..ㅋㅋ
그 외에 필요한 야채와 버섯도 사왔구요....

오늘 아침에 다 하겠다는 걸 불고기는 저녁에 먹자고 했어요..

다른 반찬들은 락*락 통에 들어있어서 신랑이 만든 음식만 찍어봤어요...

엎드려 절 받기지만 기분 좋네요.....^___________^

회원님들도 생일날엔 엎드려 절 받기 해보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로니카
    '11.5.26 11:18 AM

    생일 축하드려요~!!!! ^^ 저도 미역국 먹고 싶네요

  • 2. 페스토
    '11.5.26 11:21 AM

    생신 축하드립니다. 오늘 아주 아주 많이 많이 행복하게 보내세요~

  • 3.
    '11.5.26 11:31 AM

    생일축하드려요~
    행복한 아침식사였겠군요.

  • 4. wish~
    '11.5.26 1:39 PM

    생일 축하요~

    엎드려 절 받으려 한달 전부터 눈치 주는데 꿋꿋이 버티는 우리집 신랑은 뭔가요.
    하는 말이 더 가관인건 나중에 나이 들어 생일 몽땅 몰아서 한달동안 해주겠다는 그런 어이없는 말만;;;

  • 5. jasmine
    '11.5.26 6:53 PM

    이런 글은....자랑 후원비 내고 올리셔야하는데...모르셨나봐요.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거 맞죠?
    백만년을 긁어도 절대로 안해주는 남편이 쌔고쌨습니다....ㅠㅠ

  • 6. 대니맘
    '11.5.26 7:08 PM

    생일축하드려요~~~^^*

    나두 대니빠한테 생일상 한번 받아봄 소원이 없으련만....ㅠ.ㅜ

    부엌오는거 무지 싫어하는대니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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