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입맛 땡기는대로,,,

| 조회수 : 4,574 | 추천수 : 18
작성일 : 2011-05-20 11:58:33
요즘 약먹는다는 이유로 달달한거 참 많이 집어넣고 다녔네요 ^^;;
안먹던 아슈구림도 완죤~ 흡입하구요~~
달다구리 팥빙수는 왜그리도 땡기고,,,
볼이 미어터져라,,, 옛날 어릴적 먹던
눈깔?사탕이라 불리던 왕사탕도 양볼에 미어 넣구요=ㅂ=
요거이 다~
안약을 넣는 바람에..
약기운이 목을 타고 넘어가면서 생기던 일종의 약후유증이라고 표현하면 맞을까요?

ㅋㅋ
약을 핑개로하고 먹고픈거 옴팡 먹고 다녔다지요~



보통은 물에 데쳐서 먹지만,,,
이번엔 걍 칼집넣고 팬에 기름칠 촘 했슴댜
걍~ 케첩이나 머스터드 찍어서 흡입하기!!!
아~놔!! 맥주 생각 간절하더이다 ㅜㅜ



심야식당이라는 만화가 생각나서 촘 따라해밨더만,,,
생각처럼 되지는 않네요
내공이 부족한 것일까요??? ㅋㅋ(지멋대로 벌어지더만요,,ㅜㅜ)



얼마전 만들어둔 오트밀초코칩쿠키^^
아는 실장님께 배달도 하고,,,
주전부리 하려고 삼실에도 싸와서,,, 야곰~야곰 혼자서 몰래 묵기^0^



어제 주방 정리하다가 씽크대 안에서 발견한,,, 머쉬멜로!!!
아웅!!!
봉지 뜯자마자 흡입했다지요^^
입에서 사~르~르~ 녹는 이맛,,, 완죤 조아용^^;;
다욧~ 다욧!!! 말로만...ㅋㅋㅋ
그릇에 담은만큼만 먹어주었어요 (넵~ 압니다,,, 적은양이 아니라는것을 ㅜㅜ)ㅋㅋ
요며칠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운동 쉬었더만,,, 몸이  찌뿌두둥~~하네요...
오늘부터 각오 다시 다지렵니다^^

오늘도 좋은분들과 건강한 음식 드시고 행복하시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은 나의 힘
    '11.5.20 12:45 PM

    마시멜로의 칼로리는 지구 한바퀴를 돌아도 안 없어진다는...

    죄송합니다..ㅠㅠ

  • 2. 프라하
    '11.5.20 1:00 PM

    82쿡 안 들와야 살 빠질텐데,,,
    생각만 하면서 할일 없어지면 자꾸 들어와 앉아 있는 나는 뭥미??ㅋㅋ
    살빼고 싶어요~(절규)
    쿠키도 먹고 싶당 ㅡ.ㅡ입맛 땡기는 대로 먹고 살고 싶은 맘 굴뚝 같슴돠!!

  • 3. 무명씨는밴여사
    '11.5.20 2:30 PM

    머쉬멜로는 캠핑가서 모닥불에 구워먹어야 제맛!
    그리고 와인 한 잔 마시고 확 맛이 갔을 때.......
    녹여서 코밑에 콧물처럼 찍- 바릅니다.
    이에는 김 하나 붙이고.
    그러고 잘 놉니다.
    다음날 조신하게 있을 걸 후회합니다.
    같이 놀았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면 저보고 실실 웃습니다.
    저 부끄러워 죽습니다.

  • 4. 그린
    '11.5.20 3:48 PM

    비엔나 소세지 칼집도 꼼꼼히 잘 넣으셨네요.
    전 제대로 안돼서 한쪽은 뚱뚱, 한쪽은 날씬하게....ㅜㅜ
    뽀독뽀독 씹히는 맛이 맥주랑 먹으면 음... 죽음이죠..^^

  • 5. jasmine
    '11.5.20 3:56 PM

    마시멜로의 칼로리는 지구 한바퀴를 돌아도 안 없어진다는... 2222

    시방 다이어트 열풍에 초를 처도 분수지...이 무신 달다구리들을...ㅠㅠ
    여름에 비키니 입어야죠. 끊으세욧!!!!

  • 6. jasmine
    '11.5.20 3:57 PM

    그나저나 밴여사님....너무 우껴요...존경합니다=3=3=3

  • 7. 독도사랑
    '11.11.17 2:06 PM

    진짜 맛있겠네요 ㅎㅎ 너무 먹구 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954 나는 주부다~~(키톡 데뷔) 17 스콜라 2011.05.20 7,731 27
33953 오동통한 내 바지락!! 21 그린 2011.05.20 6,408 22
33952 입맛 땡기는대로,,, 7 셀라 2011.05.20 4,574 18
33951 간단버전 2.. 버섯 양파 볶음. 14 애플 2011.05.20 9,434 20
33950 inblue 님 발효빵 따라하기 16 송이삼경 2011.05.20 5,590 23
33949 어렷을때 먹던 추억의 누룽지 튀김 5 귀농루키 2011.05.20 4,217 21
33948 나도 간단버전..중국식 섬초 볶음 19 애플 2011.05.19 5,645 20
33947 고독이 생존보고 합니다.. 49 고독은 나의 힘 2011.05.19 9,451 31
33946 (불러내고 싶은 키톡회원-1탄) 떡 구경하세요~~ 170 jasmine 2011.05.19 21,910 56
33945 33개의 만두....그 후 1년3개월. 약속대로 장을 담다. 36 국제백수 2011.05.19 11,464 33
33944 남편 도시락 퍼레이드 (답변-본문에 추가) 47 발상의 전환 2011.05.19 20,605 89
33943 [간단레시피] 1.중국식 숙주볶음으로 키톡 데뷔한다. 40 네오 2011.05.19 11,701 35
33942 날도 더운데 한접시로 땡 칩시다.(주의: 덴비 있음) 15 훈이민이 2011.05.19 14,690 27
33941 읍내 공동묘지옆 제과점... ㄷㄷㄷ 근데 맛은 본좌임. - &g.. 26 부관훼리 2011.05.19 13,251 47
33940 그저그런반찬(이번엔 자랑 아님!ㅋㅋ) 49 백만순이 2011.05.19 8,034 26
33939 다같이 한번쯤 생각해 보아요 푯말 경고문있슴 12 스페셜키드 2011.05.19 6,737 20
33938 콩나물 김치전(사진무) 6 아줌마 2011.05.19 4,276 13
33937 저녁 밥상 들고 자주 오려구요. 33 LittleStar 2011.05.19 13,014 34
33936 서방을 기다리며.. 이것저것이랑 메이플 콘밀 브래드 13 두리몽실 2011.05.19 7,063 19
33935 나는 떡볶이도 반찬으로 먹는~ 15 민무늬 2011.05.18 9,053 20
33934 하겐다즈 & 고디바 아이스크림.. ^^;; - >')))&.. 29 부관훼리 2011.05.18 13,670 53
33933 나는 산에도 가는 독거어린이다. (인증있음!!) 56 최살쾡 2011.05.18 14,056 49
33932 개쉐리 새로나온 섬유유연제 이름 아닙니다 18 스페셜키드 2011.05.18 8,168 17
33931 두릅철도 지나고 있네요. 9 깽깽이풀 2011.05.18 4,885 23
33930 어렵지 않은 국거리... 49 셀라 2011.05.18 7,812 12
33929 나는 키톡 연습생이다. 17 삼순이 2011.05.18 6,171 23
33928 금방 텃밭에서 뜯어 왔어요~ 10 금순이사과 2011.05.18 6,572 25
33927 피클.피클만들기..간단하게 만들어 보아요~ 5 크리스틴 2011.05.18 7,53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