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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쑥부침개 & 쑥튀김

| 조회수 : 8,762 | 추천수 : 28
작성일 : 2011-05-10 17:41:09
지난주말에 쑥 뜯어왔어요.
조금 사려다 많이들 쑥 뜯으러 다니시기에 나가봤는데 완전 쑥밭이였어요..ㅎㅎ
4년이상 비어있던 땅이라 농약걱정도 없고 아주 좋았죠.



둘이서 1시간 넘게 1.8키로 뜯고 허리아파..했는데
쑥 뜯는건 손질하는거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였어요!! ㅠㅠ



티끌 골라내고 씻고 또 씻고.. 손이 퉁퉁 불어요..;;



데쳐서 떡용은 물기짜고, 요리용은 물기있게.. 냉동실로 보내고



손질하다 뭐라도 먹어봐야겠다 싶어 간단한 부침개를 했어요.



팬이 잘 가열되어 두번째 구운 부침개부터 바삭하니 맛있죠..ㅎㅎ



떡과 비슷하려나 했는데 상당히 차이가 있고.. 향긋하니 맛있어요 ^^

다음은 감동한 쑥튀김!!



비닐봉지에 쑥넣고, 튀김가루 약간 넣고 마구 굴리면



골고루 얇게.. 가루가 잘 묻죠. 뽀얀 옷입은 쑥이 어찌나 이쁜지..ㅋㅋ



튀김하는 김에 냉동실에 있던 새우도 조금 꺼냈어요.



튀김옷을 가볍게 입혀 튀깁니다.



기름에 닿는 순간 챠르륵~하는 기분좋은 소리에 비오는 날 튀김냄새.. 참 좋네요 ^^



완전 바삭바삭!!



마침 맛간장 만들고 남은 레몬반쪽이 있어서 맛간장 + 레몬즙을 준비했어요.
상큼한 레몬의 위력~



바삭바삭 잘 튀겨진 쑥튀김, 새우튀김.



요거 또 먹고 싶네요..ㅋㅋ



오늘같은 날은 술한잔 생각나요..ㅎㅎ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기손은행나무
    '11.5.10 6:18 PM

    쑥튀김 향기도 예술일듯해요

  • 2. 방울이
    '11.5.10 6:47 PM

    아유, 맛있겠당!

  • 3. 꿈꾸다
    '11.5.10 11:49 PM

    애기손은행나무님
    쑥튀김은 먹기에 바빠서 향도 못느꼈어요..ㅎㅎ

    방울이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 4. 무명씨는밴여사
    '11.5.11 12:43 AM

    쑥튀김이 맛을 것 같아요. 먹고 시포라.

  • 5. 셀라
    '11.5.11 10:43 AM

    아웅~~ 튀김 너무 땡겨요^^

  • 6. 아기별
    '11.5.12 11:26 AM

    향이 솔솔 나네요.
    시원한 맥주 한잔 곁들여 먹으면 죽이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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