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콩국수 할 때 콩을 잘 못 삶으신다면 요롷게 한번 해보세요

| 조회수 : 6,940 | 추천수 : 51
작성일 : 2011-01-15 15:39:53
안녕하세요

82쿡 갓 입문한 동구리입니다~

요 몇주째 맨날 눈팅만하고 좋은 레시피만  쏙쏙 빼서 이용하다가
(에스더님 보라돌이맘님 레시피 단골이고 그외 다른분들 팁이나 레시피도 너무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실속만 챙기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에 한번 올려요~

참참 지금 한국은 겨울이라서 계절에 안맞을텐데..
제가 있는 곳은 더운곳이라서 콩국수를 해먹었거든요^^.

아침에 비지찌개하고 콩을 갈은게 좀 남았더라구요
냉동을 할까하다가 혹시 콩국수 하면 어떨까 싶어서 해봤는데
콩을 잘 못 삶아서 비린내가 날 일도 없고 간편하다 싶어서요..^^
이미 알고 계시다면..ㅎㅎㅎ


먼저 아침에 비지찌개를 하고 남은 갈은 콩을 끓일 준비를한다.

냄비에 물을 붓고(갈은 콩보다 2배정도 넣었어요..)
그 위에 갈아둔 콩을 살며시 붓는다 (이러면 콩이 가라앉지 않아서 끓일 때 젓을 필요가 없어요)
불을 센불에 두고 콩물이 일어나면 중불로 잠시 더 끓인 뒤 불을 끈다.
(정확한 시간을 재지 못해서 죄송해요. 저는 수저로 떠먹어 보고 익었다 싶어 껐어요..
갈은 콩이라서 금방 익어요..)

이걸 통째로 식혀서 간을 한뒤 국수 삶아서 내면 되요..

고운 콩국물을 원하시면 체에 걸러주시면 좋구요
(저는 체에 걸러서 남은 콩은 다음 비지찌개할 때 같이 넣으려고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콩국수 할 때 아직 초보 주부인지라 항상 콩을 제대로 삶는지 어떤지 몰라서 동동 거렸는데요..
(네.. 실패도 많이 했어요,,^^;; 다른분들은 쉽게 쓱쓱 하시던데.. 전 너무 어렵더라구요)

비지째가 하고 혹시 콩이 남으면 이방법 한번 써보세요^^
아침에 비지찌개 점심은 콩국수.. ㅎㅎㅎ 저녁은 콩밥을 하려구요~
오늘 완전 영양 제대로 보충해요~


+++++++이제막 요리를 시작하는 초보입니다~~~ 격려 필요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격시대
    '11.1.15 5:05 PM

    앗...남반구 사시는군요!! 전 호주사는데 콩국수 얘기에 반가워서 로긴했어요.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 2. Panda ♡
    '11.1.15 11:53 PM

    콩국수.... 아~ 왠지 춥긴하지만~ ㅎㅎ 너무나 꼬소할 것 같은~~~~ ^^

  • 3. 소년공원
    '11.1.16 6:29 AM

    콩을 갈아서 삶으면... 금방 익겠네요 정말.
    콩을 어느 정도 불렸다가 갈아야겠지요?
    몇 시간... 정도가 좋을까요?

    참고로, 저는 북반구에 서식하지만 여름날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만들어 볼께요.

    격려 한 가마니 놓고 갑니다 ^__^

  • 4. 벨롯
    '11.1.16 10:05 AM

    아이스라떼 놓고 에어컨 틀고 컴하는 아줌마 여기도 하나 추가요~
    콩국수가 이렇게 간단한거군요^^ 도전해 보렵니다~
    간단하고 영양가 높은 레시피 감사 ^^

  • 5. 사향노루
    '11.1.16 4:59 PM

    그렇게 하면 정말 실패할일이 없겠네요

  • 6. 라랄랄라
    '11.1.18 1:01 AM

    좋은정보 감사해요.
    그렇지않아도 시골집서 올라온 서리태 한포대를 요리조리 써도 줄지를 않아서
    고민하던 차인데. 이한치한이라고 내일은 님께서 올려준 팁으로 콩국수 해볼게요.^^

  • 7. 동구리
    '11.1.19 6:20 PM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넘넘 감사해요^^

    감격시대님~ 저는 인도네시아에 있어요..^^;; 덥네요..
    Panda ♡님~~ 일부러 격려 해주셔서 감사해요^^
    소년공원 님 저는 전날 그냥 콩을 담구어 좋고 잤어요.
    그런데 저희 엄마가 해주실 때는 너무 오래 불리면 맛 없다고 2어시간만 불렸다가
    삶아서 콩국수 해주시기도 했으니까 그다지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벨롯님 한국이 지금 어마어마하게 춥다는데요.. 어디신지 모르지만~ 아이스라떼 급 땡겨요.ㅎㅎ
    사향노루님 네~ 그냥 간단하게 되니까 좋더라구요. 비지찌개하고 남은걸로 점심 해결!!
    라랄랄라님 부러울뿐이에요.. 저는 뭐가 구하려면 차타고 한시간정도 가야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354 김부침게와 막걸리 6 예쁜순이 2011.01.15 7,036 49
33353 콩국수 할 때 콩을 잘 못 삶으신다면 요롷게 한번 .. 7 동구리 2011.01.15 6,940 51
33352 내 생애 처음으로 만들어본 티라미수~~~ 4 일편단심 2011.01.15 5,726 48
33351 못난이 단팥빵과 눈사람.. 10 Panda ♡ 2011.01.15 6,267 57
33350 밥도둑 쇠고기 장조림 9 에스더 2011.01.15 11,587 39
33349 에그토스트보고 에그브레드(계란빵) 만들기 23 안젤라 2011.01.14 12,175 58
33348 에그토스트의 후유증 땜에.. 7 브라운아이즈 2011.01.14 7,438 32
33347 오늘 저녁 전 모듬 4 스윗 2011.01.14 6,777 37
33346 아들 백일이었어요~ 20 프링지 2011.01.14 6,780 49
33345 얼었던 삭힌 깻잎. 10 remy 2011.01.14 6,597 65
33344 오늘간식.. 에그토스트.. 12 브라운아이즈 2011.01.14 13,783 42
33343 이제 누구 꿈 꿀까나... 49 오후에 2011.01.14 6,102 43
33342 상큼이 샐러드^^ 7 일편단심 2011.01.14 7,258 38
33341 안나포테이토그라탕 레시피 14 minimi 2011.01.13 7,686 61
33340 요즘 해먹은것들.. 사먹은것들.. 10 브라운아이즈 2011.01.13 11,110 54
33339 꿀아가님께서는 요즘 뭐하실까 + 만두속 없애기 21 미모로 애국 2011.01.13 10,807 53
33338 맛있는 호빵 7 자연 2011.01.12 8,171 57
33337 살면서 돌아보면.... 20 오후에 2011.01.12 13,293 81
33336 아저씨버젼 장조림만들기 + 수다... ^^;; - >')).. 49 부관훼리 2011.01.12 16,088 165
33335 송이버섯 넣은 떡볶이~ 5 금순이사과 2011.01.12 6,762 48
33334 어설픈 여행기...와 음식사진들 21 빈틈씨 2011.01.11 12,510 69
33333 만만한 반찬 두가지 22 훈이민이 2011.01.11 18,212 51
33332 파래초무침, 뉴욕에서 고국의 바다향기를 느끼다 7 에스더 2011.01.11 7,788 44
33331 빼꼼네 먹구사는 이야기...... 3 25 폴라베어 2011.01.11 14,759 85
33330 동지에 남은 팥으로... 2 깊은바다 2011.01.11 5,271 55
33329 야채 볶음의 신세계 19 유한 마담 2011.01.11 17,203 90
33328 냄비밥 29 옥수수콩 2011.01.10 12,000 63
33327 야채와 친해지기-월남쌈과 새싹채소유부초밥(새싹먹이기성공했어요.음.. 17 minimi 2011.01.10 11,778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