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추전]

| 조회수 : 13,760 | 추천수 : 160
작성일 : 2010-07-06 03:04:34
요즈음  텃밭 농사를  지으시는 지인들께서 갖다주시는  고추로 야채실이 넘쳐납니다.

어떤때는 얻어먹는 사람이 더 풍성할 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주제 넘게도 고추 품평도 해가며  이리저리 먹고 있군요.^^

잘게 썰어 냉동실에 양념용으로 비축도 해두고,

어제 저녁에는  갈은고기 양념해서  고추전도 부쳐보았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마늘 후추 소금 간장 참기름 양념을 해서 조줄 조물  해줍니다.





고추는 반갈라 씨를 빼고 밀가루를 고추속에 묻혀서  고기가 잘붙도록 해줍니다.
고추겉면은 밀가루가 안묻도록하라!  
저는 이런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마음에  둔다면 저는 고추전  시작도 못할것입니다.
제가하면 밀가루가 고추겉면에 묻을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고기넣고 밀가루 계란물 입혀서 구어줍니다.
저는 조신하게 예쁘게 되지는 않네요. ^^
모양이 잘안되더라도 스트레스 안받고 편한 마음으로 숭덩 숭덩 요리를 합니다.



돼지고기가 들어갔으니  잘 익도록 신경을 써서 굽습니다.
모양이나 색은 덜나더라도  일단 잘익도록...

한접시 완성  막내아이가  먼저 식사하면서 다먹고 ,
늦게온 식구는  계란부침하듯이 또 한접시 얼른  부쳐줍니다.
전은 금방한것이 맛나는것 같습니다.




고기가 없더라도 그냥 고추만 길이로 반을 갈라 부쳐도 고추전 느낌이납니다.




어제먹은 과일,  자두  
제법 맛이들었네요.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그루
    '10.7.6 3:32 AM

    와 고추전 정말 맛있겠어요! 명절아니면 먹어보기 힘든데.ㅎㅎ
    저도 내일은 고추전해먹어야겠습니다.
    키톡에 좋은 분들이 참 많아요. 인터넷 공간 답지않은것 같아요^^
    부럽네요

  • 2.
    '10.7.6 5:09 AM

    사진보니 갑자기 고추전 먹고 싶어지네요..

  • 3. momo
    '10.7.6 5:23 AM

    요즘 키톡에 훈훈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정말 좋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남기를 빌어봅니다.

    고추전, 안 해봤는데 노니님 사진 보니까 먹고싶어용~저도 따라서 한 번 해봐야겠어요.

  • 4. 노니
    '10.7.6 6:00 AM

    사그루님
    쭌님
    momo님 댓글 감사합니다.^^

  • 5. 백만순이
    '10.7.6 6:49 AM

    저희집도 텃밭에서 따온 고추가 넘쳐나고있는데.........고추전 할 생각은 못하고있었네요 -.-;;
    상하기 전에 얼렁 고추전 해먹어야겠어요

  • 6. 미래
    '10.7.6 8:32 AM

    저두 그러네요
    지금 옥상에 올라가서 고추 물 주면서 저 많은 고추를 어찌할꼬~이리 중얼거리면서 내려왔어요
    따서 먹어도 먹어도 ㄱ 다음날이면 또 다시 주렁주렁 아무것도 안주고 물만주는데도 잘자라네요
    오늘 저녁 반찬은 저도 노니님 고추전처럼 맛나게 고추전 해야겠어요

  • 7. 훈이민이
    '10.7.6 8:47 AM

    저 노니님 숨은 팬인디요. ㅎㅎㅎㅎ
    일욜날 손님치르고 잔뜩 남은 고추.
    꼭 해먹어볼라요 ㅋ 감사합니다.
    근데 고기 안 넣어도 맛있을것 같은데 씨 안뺴고 해도 되나보죠?

  • 8. 매발톱
    '10.7.6 9:29 AM

    흠.......
    호박전, 가지전에 이어 고추전까지 해봐야겠군요.
    해먹을 걸 자꾸 여기저기서 던져주시니 고맙습니다.^^

  • 9. 꿀짱구
    '10.7.6 9:39 AM

    멘트가 너무나 푸근합니다 ^^

  • 10. 단미희야
    '10.7.6 9:44 AM

    집에있는 오이고추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냉동고에 소고기있으니 그거 활용해야 겟어요 ^^

  • 11. 시네라리아
    '10.7.6 9:52 AM

    저도 오늘은 자두 한봉다리 사들고 와야겟어요~~

  • 12. 돈데크만
    '10.7.6 10:20 AM

    저 고추만 갖고 하는 고추전 정말 좋아해여~생각보다 맛있어서...^^;;

    좀 매운것도 이렇게 하니 더 맛있더라구요....^^;;

  • 13. cocomom2
    '10.7.6 10:22 AM

    고추만으로 전을 만들어도 되는군요...역시 고수님들은 다르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고^^냉장고에서 잠들어 있는 고추들을 깨워 오늘 저녁 메뉴로 정해 줘야 겠네요...감사합니다...*^^*

  • 14. 프리
    '10.7.6 11:50 AM

    원래 얻어먹는 사람이 더 품평은 잘하는 것 같아요..노니님^^

    고추전... 참 맛깔나게 보이네요..전 고기도 안 먹으면서 말이죠.

  • 15. 로뎀나무
    '10.7.6 1:31 PM

    고추전..너무 맛있겠어요..
    제가 지금 체해서 속이 안좋은데도 먹고싶네요^^
    그런데 소고기를 꼭 넣어야 더 맛있을까요?

  • 16. 별이친구
    '10.7.6 3:33 PM

    요즘 자주 달고 맛있어요~
    고추전....맛있겠어요;; 손이 많이 가서 저는 패스...ㅋㅋㅋ

  • 17. 벚꽃
    '10.7.6 5:14 PM

    진짜 맛있어 보여요~^^
    자두에서 침이 쓰읍~

  • 18. 아도로
    '10.7.7 1:04 PM

    와~
    정말 맛있게 생긴 고추전이네요.
    전 전을 참 좋아해요.^^*

  • 19. 다사랑
    '10.7.7 3:30 PM

    맛있어 보여요 군침이 꿀꺽..넘어갑니다.
    오늘 저녁메뉴로 함 해봐야겠어요

  • 20. 다물이^^
    '10.7.10 11:39 AM

    우와~ 정말 맛나겠네요!!!

  • 21. 반짝반짝
    '10.7.10 1:58 PM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보내준 고추가 가득인데 오늘은 고추전을 해야겠네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그리고 고추만으로도 고추전을 하면 된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는데 고기가 좀 부족하니 그렇게도 해봐야겠어요. 감사요~^^

  • 22. 오랫동안
    '10.7.14 4:39 PM

    고추전 씨안빼고 고기 안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시아버님 아침상에..ㅋㅋ...맛이 어땠을지 먹어 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229 조금은 특별했던 생일상 6 돌준비화이팅 2010.07.08 10,658 136
32228 어머니 손맛의 비밀 16 오후에 2010.07.08 13,541 114
32227 (이벤트) 한그릇(냄비)으로 끝~~ 떡볶이,김밥,김치찌개 9 시네라리아 2010.07.08 9,579 96
32226 머피의 법칙 밥상- 생선구이, 꽁치조림, 부추전, 된장찌개 15 프리 2010.07.08 10,407 123
32225 미니 핫도그 도전 4 옥수수 2010.07.08 6,025 143
32224 <이벤트> 초간단레시피 비빔국수~! 3 천사꽃뉨이 2010.07.08 9,070 197
32223 친한 척, 아는 척 해봅니다:) 4 carolina 2010.07.07 6,628 116
32222 냉면 육수 한풀이 9 돌준비화이팅 2010.07.07 8,060 115
32221 태안 시골에서 엄마와 단둘이 오붓한 아침밥상~ 10 Birdy 2010.07.07 10,944 143
32220 속 든든했던 수요일의 아침상입니다...^^ 29 보라돌이맘 2010.07.07 16,866 125
32219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23 어중간한와이푸 2010.07.07 15,678 97
32218 내맘대로 닭조림 9 소년공원 2010.07.07 8,498 153
32217 새로운 실험정신...수박찌개 어떤가요?- 립조림, 오징어부추전 17 프리 2010.07.07 6,980 127
32216 처음으로 콩자반에 도전했습니다.^^ 7 두아이맘 2010.07.07 5,846 111
32215 야밤 작업^^ 18 쥴스 2010.07.07 7,731 120
32214 집에서 비프 스테이크 썰기~ 4 스위밍풀 2010.07.06 6,458 174
32213 오늘 아침.. 갈치찌개 한그릇 뚝딱.. 7 에버너스 2010.07.06 6,501 141
32212 화요일의 아침상... 그리고 이야기 하나...^^ 36 보라돌이맘 2010.07.06 17,012 164
32211 너무 더워서...장아찌 10 벚꽃 2010.07.06 7,220 89
32210 우하하~ K가 반한 감자뇨끼 11 오후에 2010.07.06 7,194 124
32209 집밥의 힘...그리고 아쉬웠던 점 - 한접시 차림: 닭가슴살, .. 28 프리 2010.07.06 15,973 130
32208 [고추전] 21 노니 2010.07.06 13,760 160
32207 과일탕수육 만들어 봤어요^^ 5 스위밍풀 2010.07.05 5,413 155
32206 월요일의 아침상입니다....^^ 44 보라돌이맘 2010.07.05 17,507 169
32205 처음 인사드려요 - 미국 독립기념일 나들이 도시락 이야기 19 소년공원 2010.07.05 12,323 116
32204 부끄럽지만, 키톡에 인사드릴 분이 계셔서 올립니다(스압주의) 17 espressimo 2010.07.05 10,173 121
32203 "지금 출발해요." - 반성의 밥상 9 오후에 2010.07.05 9,013 145
32202 닭한마리의 행복 - 닭백숙 7 강물처럼 2010.07.05 7,458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