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배불뚝이 새댁의 밥해먹기~^^

| 조회수 : 7,766 | 추천수 : 174
작성일 : 2010-04-22 21:40:17
82식구가 되어 선배님들이 올려주시는 맛난 음식들을 보면서
군침 흘리며 요것조것 재미삼아 음식 만들어먹던 아가씨 시절은 가고~
어느새 배불뚝이 새댁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ㅎㅎ

결혼하고 내살림 한다는게 이리 힘든지 이제야 깨달으며
몇장 남기지 못한 음식 사진들 올려보아요~

첫번째는 언젠가 휴일밤에 신랑이 갑자기 쫄면이 먹고싶다고해서
급하게 맛나게익은 김치 넣고 새콤달콤 양념장 넣어 비벼만든 비빔국수 입니당~~

두번째는 3주전쯤 신랑이 일요일에도 일하러 가야한데서
만든 '우리집표 김밥' 입니당~ ㅎ
우리집 김밥의 특징은 '오이피클'이 들어간다는 것 입니당~
요놈이 들어가면 여름에는 김밥이 빨리 쉬는 것도 막아주고
새콤달콤 씹히는 것이 은근히 매력있는 김밥이 된답니다 ^^

세번째는 일주일쯤 전 뱃속아가가 너무 먹고싶어해서
비싼 꽃게가격(3마리 만원)도 감수하고 새우까지 넣어서 끓인
꽃게탕 입니당~ 근데 2마리 이상은 신랑뱃속으로 들어갔다는 ㅠㅠ

마지막은 내일 출근할 제 도시락 반찬~~ ^^
메뉴는 잘익은 김치, 감자볶음, 멸치볶음, 양파와 버섯을 넣은 계란말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어머님께서 저 먹으라고 보내주신 부추전 입니다 ㅎㅎ
신랑은 같이일하는 선배들이 도시락을 싸오지않아
혼자먹기 그렇다고 평일에는 도시락을 안싸주고
가끔 주말에 일하러갈때 특식으로 도시락을 싸준답니다 ㅎㅎ

82선배님들의 실력에 비하면 세발의 피 이지만
배불뚝이 새댁이 구엽게(?) 봐주시길 바라며 사진 올려봅니당 ^^

그럼 지금까지 배불뚝이 새댁이의 밥해먹기 였습니다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우엄마
    '10.4.23 12:22 AM

    전 사먹는음식은 고역이고
    제가할줄아는게 없어서 임신때 정말 먹고싶어도 못먹었었는데ㅠㅠ
    야무지게 해드시네요~ㅎㅎ아가가복받았어요

  • 2. 팜므 파탄
    '10.4.23 10:51 AM

    자고로 배불뚝이 일때는 먹고 싶은건 먹어 줘야 합니다.
    그까짓 꽃게 세마리가 대수겠습니까??
    당기는대로 드세요.
    그래야 건강하고 예쁜 아기 낳죠^^

  • 3. koalla
    '10.4.24 1:57 AM

    우리 둘째 갖고는 갈비찜이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친정엄마는 안계시고,
    시어머님께 말씀드리기도 어렵고
    만들어 먹자니 몸이 많이 아팠던때라서 못먹었었는데,, 꼭 그래서 그런건 아니겠지만,,,,
    울 둘째가 한쪽 눈이 크고, 한쪽은 좀 작고 한데,, 볼때마다 자꾸 그 생각이 나네요..
    결국은 아이 낳고 저 먹자고 제손으로 갈비찜 해 먹었다는거 아닙니까,, ^^
    먹고 싶은것 많이 맛나게 드시고 예쁘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세요..

  • 4. 정서희
    '10.4.24 8:40 AM

    임신 초기엔 호르몬 변화로 갑상선에 갑자기 이상이 와서 입덧이 너무 심해서
    한달동안 물도 못먹고 휴직을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어요 ㅎㅎ ^^;;
    선배니믈 말씀대로 지금은 먹고싶은거 맛나게 먹어가며
    이쁜 아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

  • 5. 로사
    '10.4.24 1:25 PM

    임신때 기도 하는 건 다 이루어진답니다.
    믿음을 갖고 착하고 예쁜 아기를 진심으로 원하세요.
    그대로 됩니다.
    고3 ,중3 아이를 가진 엄마예요...

  • 6. 독도사랑
    '11.11.18 5:54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646 얼라들이 좋아하는 챠쇼우 닭다리구이~~ 20 oegzzang 2010.04.22 17,415 151
31645 처음 올립니다.^^ 5 보니타 2010.04.22 4,580 159
31644 곱창 4킬로짜리 사면 2.7킬로 3 비오는날 2010.04.22 5,773 138
31643 배불뚝이 새댁의 밥해먹기~^^ 6 정서희 2010.04.22 7,766 174
31642 누룽지탕입니다~ 3 보람찬~ 2010.04.22 5,002 131
31641 팬케익 4 마르코 2010.04.22 5,410 154
31640 돈까스 대신 콩까스....(콩으로만든) 10 iloveorga 2010.04.22 6,508 132
31639 감기예방에 직빵 유자마들렌 ++노버터,노계란,노우유의 비건베이킹.. 11 지서니 2010.04.22 6,962 161
31638 건포도발효종 13 철이댁 2010.04.22 5,485 122
31637 맹부부의 맨하탄- central park 9 맹부부 2010.04.22 7,664 143
31636 급할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베이글 쌘드위치 5 쩡은이 2010.04.22 9,464 165
31635 담백함이 최고! 게살김치볶음밥^^ 6 후다닥 2010.04.21 8,450 149
31634 간편하게 파기르기.. 23 미모로 애국 2010.04.21 15,047 118
31633 고추전 VS 새우전(간만의 쓰압^^) 17 꿀아가 2010.04.21 12,791 148
31632 미쿡 직딩아저씨의 점심시리즈... ^^;; - >')))&.. 39 부관훼리 2010.04.21 14,838 125
31631 아이밥상, 당거 등등 ^^; 10 빈틈씨 2010.04.20 9,899 152
31630 돼지 곱창 볶음.... 4 김명진 2010.04.20 7,310 157
31629 오늘 아침 6 오후에 2010.04.20 9,103 157
31628 콩(메주)이야기-10 검은 곰팡이, 흰곰팡이, 누르스름한 곰팡이.. 5 국제백수 2010.04.20 29,409 169
31627 편하게 만든 식빵 20 morning 2010.04.20 9,981 113
31626 화창한 봄날 센트럴 팍에서... 11 마리아 2010.04.20 7,525 159
31625 애쉴리네 밥상, 들여다 보실래요??(스압 쭉쭉) 26 Ashley 2010.04.19 20,358 155
31624 그동안 편하게 살았네요. ^^;;;; 23 꿀아가 2010.04.19 16,164 120
31623 삼천포로 빠져 버린~~치킨까스 9 안나돌리 2010.04.19 9,022 215
31622 맹부부의 맨하탄이야기 - Zabar's- 16 맹부부 2010.04.19 11,594 113
31621 촉촉하고 달콤한 허니 넛 브레드 12 뿌요 2010.04.18 7,331 163
31620 potluck 런천 21 에스더 2010.04.18 13,979 134
31619 너무 맛있어서 멈출수가 없어 Never stop~ Tiramis.. 4 June 2010.04.18 11,016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