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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유자차와 유자스킨 만들었어요..*^^*

| 조회수 : 4,812 | 추천수 : 125
작성일 : 2009-11-28 23:46:45
쿠킹맘님 못난이 유자 10키로로 유자차와 스킨 만들었어요.

2.4키로 꿀병 다섯개 분량의 유자청이 나오네요.
저는 딱 유자와 설탕만 넣어 만들었구요.

유자스킨의 한병은 청주를 넣었고 다른 한병은 처음처럼 이라는 소주를 넣었어요. 글리세린도 넣어주었고요.

손등에 발라보니 촉촉하니 좋은데요.

텔레비젼 보면서 쉬엄쉬엄 했더니 새벽 2시까지 유자를 썰었답니다. 그래도 잘 먹는 아이들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올해는 저를 위한 스킨까지 만들었으니까요..ㅎㅎㅎ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
    '09.11.29 12:48 AM

    우와,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데 유자 썰 엄두가 안나서 매해 한병씩 사먹고 있는데요. 이렇게 직접 만들면 집에서 먹기도 좋고 선물할 때도 너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유자씨 스킨 개봉하는 날이 기다려지시겠어요.
    고생한 대신 나에게 주는 선물도 생기고, 좋네요 ^_^

  • 2. 만년초보1
    '09.11.29 2:50 PM

    고생 많으셨어요. 몸은 괜찮으세요?
    전 어제 <뉴스데스크> 끝나고, 그니까 10시 경 부터 시작해서 오늘 아침
    7시까지 했답니다. 무려 9시간이지만, 첫번째, 두번째 보다는
    많이 단축 됐다는. ^^ 게다가 남편이 옆에서 씨를 다 발라내줘서 유자쨈,
    유자 스킨 만드는 시간과 노동은 벌었어요.

    한번 만들고 나니, 주변에서 어찌나들 침을 삼키는지.
    저, 인간 관계 제대로 하고 있나 봐요. 주말에 기꺼이 밤새가며 유자채
    썰어 선물 할 사람들이 이렇게 넘쳐나니. ^^ 저도 글리세린 사러 가야
    할까봐요. 약국에 파나요?

    제 유자들은 소꿉놀이 소품 같은데 그레이마샤님 유자들은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 멋져요~

  • 3. 베로니카
    '09.11.29 3:26 PM

    유자스킨은 바로 사용하지 마시고 숙성을 좀 시켜주시고 사용하시는게 피부에 좋으실꺼예요. 글리세린은 총양의 7-8% 정도가 적당하구요 10%를 넘지 않는게 좋답니다.
    글리세린 약국에도 팔아요 아 그리고 냉장고 넣고 쓰시는거 아시죠? ^^

  • 4. 쿠킹맘
    '09.11.29 4:48 PM

    오홋~
    울퉁불퉁 주근깨 투성이 못난이 유자가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환골탈태했내요.^^

    저두 몇날을 유자를 채 썰었더니 솔솔 향긋한 유자향을 풍기는 여인네가
    되었답니다.
    아직 유자스킨을 만들지 못했는데 내일은 스킨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제 유자차는 커다란 용기에 담겨져 있는데 저도 작은 용기에 담아 줄세워
    놓고 인물사진 한장 찍어야겠어요.
    맛있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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