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있는 재료로만 해결하는 양념게장

| 조회수 : 5,504 | 추천수 : 114
작성일 : 2009-10-29 11:03:13
ㄸ색시 동생 현장이 영흥도에 있어요.
오늘 새벽에 경매장가서 부탁해서 바로 살아있는 꽃게를 공수해서 보내줬답니다.
.
.
.
.
- 6kg 정도 되는 양이에요.
이렇게 얼음찜질중인채로 도착을 했네요.

.
.
.
.
- 다 꺼내보니 이만큼;;;;
엄청 많죠? 정확히 22마리입니다. ㄸ부부 두명이 먹기엔 느무 많은 양.
일단 싱싱한 상태가 아까워서, ㄸ남편 좋아하는 양념게장을 담아보기로 하겠습니다.
ㄸ색시는 간장게장을 더 좋아하지만, 어려우므로 패스-_-;;;

.
.
.
.
- 게를 깨끗이 목욕시켜야돼요.
때밀이 아줌마한테 몸을 맡긴 모습이네요~ㅎㅎㅎ
등이랑 배랑 다리랑 입이랑 사이사이 잘 닦아줬어요.

.
.
.
.
- 깨끗이 잘 씻은 게의 배껍질을 비틀어서 띠어내고요.
등껍질도 띠어냅니다. 일명 배째고 등따기?
그리고 집게의 끝부분도 잘라내고요, 다리에 살없는 부분들도 잘라냅니다. 그리고 아가미 및 모래주머니도 다 제거~

.
.
.
.
- 등에 붙어있는 내장들도 잘 긁어서 담아놓았지요. 내 귀한 내장들~ㅎㅎ

.
.
.
.
- 손질한 게들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일단 놓고요.

.
.
.
.
- 양념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배즙(1/3컵정도),고추가루 1컵, 설탕1숟갈,통깨 한숟갈,후추약간, 간장4숟갈, 마늘1숟갈,생강1/2숟갈,물엿4숟갈,양파갈은거 2숟갈,소금1숟갈을 넣고 잘 섞어둡니다.
그리고 찍어먹어보아서 싱거우면 소금 쫌 더 넣으면 되요~ 그리고 숙성 시키면 더 좋겠지만 승질급한 ㄸ색시는,,
기냥 바로~

.
.
.
.
- 아까 잘 파놓았던 등에 붙은 내장들을 양념장에 잘 섞어주세요.

.
.
.
.
- 그리고 쪽파는 이정도 길이로 잘라두시고요. 당근도 이정도 길이로 채썰어 놓으시면 됩니다.

.
.
.
.
- 양념장과 채소들을 몽땅 때려넣고 비벼주세요~









▒행복한 ㄸ부부이야기-http://IamU.kr▒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맘
    '09.10.29 11:17 AM

    우앙 맛있겠당. 추릅....

    매콤하면서도 달달하면서 신선한 게맛.

    정말 맛있겠어요.

    솜씨가 좋으신데요.

  • 2. 루시아
    '09.10.29 11:20 AM

    사진으로 싱싱함이 느껴지는 양념 게장...넘 먹고싶네요.
    사진도 잘찍으셨네요. *^.^*

  • 3. 관찰자
    '09.10.29 11:40 AM

    아웅, 매콤한 양념게장 엄청 좋아하는데, 정말 맛나보여요.>_<

  • 4. 미주
    '09.10.29 12:14 PM

    이야~ 맛나겠어요.
    게가 정말 싱싱허니 좋고만요~

  • 5. 채소된장국
    '09.10.29 1:50 PM

    흐억~~~~~~!
    밥 한그릇 뚝딱이겠어요~@@
    저질체력이 된 후에 생게 알러지가 생겨버려 게장은 간장국물, 양념장만 깨작깨작대는데..ㅠㅠ
    알러지가 목구멍에 왕비늘 하나 붙은 것 같기만 해 참을만 하길래
    미친척하고 그냥 조금씩 먹어줬더니 이제 알까지 성공~!!
    이렇게까지 날 모험하게 만드는 게장들...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흑흑...

  • 6. 미조
    '09.10.29 2:03 PM

    저두 양념게장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
    직접 담아먹음 더 맛나겠어요.

  • 7. 나오미
    '09.10.29 7:11 PM

    흐미~
    사진이 너무 좋아요~~
    역쉬 오두막...^^
    마릿수가 많아서 장만하느라 힘드셨겠네요^^

  • 8. 천사마녀
    '09.10.29 8:43 PM

    어멋~ 저 밥도둑... 더 맛나보여요...전 양념장에 청양고추가루
    한수저 듬뿍 입이 얼얼해서리...ㅎㅎ 밥 두그릇은 걍 뚝딱 ㅎㅎ

  • 9. 떡대맘
    '09.10.29 11:05 PM

    밥한그릇 들고 뛰어 가고 싶네요..ㅋㅋㅋ
    언제 함 해보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634 새댁 둘이서 먹은 거한 저녁식사 10 스트로베리 2009.10.30 9,846 99
30633 계란찜 7 아톰 2009.10.29 8,560 150
30632 :: 든든한 녹두 찰떡샌드케이크와 이런 저런 수 4 물푸레 2009.10.29 5,096 94
30631 LA 단호박찰떡 만들어봤어요! 6 행복한 하루 2009.10.29 8,290 104
30630 편강~~~ 소량만 했는데 성공했어요ㅋㅋ 9 예뿐짓^^ 2009.10.29 7,109 127
30629 초보주부의 집들이 상차림 49 ㄸ색시 2009.10.29 15,900 140
30628 있는 재료로만 해결하는 양념게장 9 ㄸ색시 2009.10.29 5,504 114
30627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장어엿장구이, 돼지새.. 10 프리 2009.10.29 7,360 100
30626 밤 10시에 남편이 만든 크림 스파게티~ 4 아미 2009.10.29 6,186 81
30625 너도 참 일을 만들어서 한다(라고 엄마가 말 할 만한..),아빠.. 49 Ashley 2009.10.28 15,251 106
30624 [면] 칭찬받은 쉬운요리 따라잡기 등~등~ 27 면~ 2009.10.28 15,700 134
30623 닭매운탕과 함께한 저녁식사 6 관찰자 2009.10.28 5,995 89
30622 귀차니즘이 팍팍 묻어나는 상차림.. 32 하나 2009.10.28 15,245 131
30621 집사람 디카를 들여다 봤더니... - >')))>.. 29 부관훼리 2009.10.28 16,757 138
30620 홍대 맛집 나들이와 다시 이것저것 만든 아침밥상 16 프리 2009.10.28 11,403 154
30619 도넛기계샀어요(경고! 지름신발동) 30 avocado 2009.10.28 12,754 111
30618 길거리 오징어 튀김의 비법 21 민서네 2009.10.28 20,048 133
30617 절반성공 황설탕 편강, 초간단 브라우니, 감자포카챠 14 나비 2009.10.27 6,982 72
30616 사람 밥먹는 이야기...^^ 66 순덕이엄마 2009.10.27 26,495 192
30615 밥이야기 8 아이리스 2009.10.27 4,586 98
30614 두부 두루치기, 오이 까나페, 골뱅이 무침 15 꿀아가 2009.10.27 9,055 97
30613 새우장 담그고 생고등어 정리하고 주절 주절(사진은 저녁에 올릴께.. 3 인천새댁 2009.10.27 5,419 118
30612 찬바람불때 뼈속까지 시려울때 곰국 한사발.....어떠세요 8 애니파운드 2009.10.27 5,154 98
30611 다이어트 이후.. 9 요맘 2009.10.27 7,987 101
30610 오뎅탕,총각김치,따라한 황태갈비 & 필살기! 49 만년초보1 2009.10.27 21,025 163
30609 편강 완전정복 해봅니다. 40 차이윈 2009.10.27 12,953 107
30608 얼은 생강으로 편강 만들기 (사진무) 호호맘 2009.10.27 4,893 134
30607 낚시, 회 그리고 초밥 26 소금쟁이 2009.10.27 7,250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