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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슬픈 김밥 +

| 조회수 : 12,235 | 추천수 : 111
작성일 : 2009-08-16 16:15:10

얼마전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있는거라고는 김치와 장아찌 몇가지.. ㅠ_ㅠ
시금치된장국 끓이고 달걀말이해서 먹을까하다 육수내기 싫어서 김밥으로 결정~
근데 김밥에 넣을 재료가 없네요.. ㅠ_ㅠ 마트에 다녀올까하다 귀찮아서 그냥 있는걸로만 말기로 또 결정~
그래서 결국 이렇게 슬픈 김밥이 완성 됐어요~ ㅎㅎㅎㅎ
달랑 세가지뿐이지만 뭐.. 배가고파서 그런지 둘이서 다섯줄을 뚝딱했네요~ ㅋㅋㅋ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지향
    '09.8.16 5:04 PM

    원색의 색감이 식욕을 돋게 하네요.
    김치와 장아찌도 넣으면 더 맛 날뻔 했어요.
    저희집은 무말랭이 장아찌와 멸치볶음만 있으면
    담 날 바로 김밥 말아 먹어요.
    둘둘 말아서 썰지않고 그냥 입으로 베어먹는답니다.
    오늘 저녁 당장?

  • 2. 열무김치
    '09.8.16 7:39 PM

    오우~~~ 더워서 입맛이 가출 했었는데,
    이 사진 보고 입맛 돌아왔네요 !

  • 3. 소박한 밥상
    '09.8.16 7:50 PM

    절대 슬프지 않아요.
    색감 대비 훌륭하고 굵은 달걀말이가 시선을 고정시킵니다.

    요리 소질엔 국경이 없을 듯....
    베이킹이든 다른 요리든......

  • 4. 나무..
    '09.8.17 9:25 AM

    먹고 싶네요..
    오늘 점심은 김밥으로 결정..
    아침 못먹었더니 배가 고프네요..

  • 5. 델몬트
    '09.8.17 11:23 AM

    슬프긴요 맛만 있어뵈는걸요. 침이 꼴깍 넘어가요. 배고파요 지금,,,,

  • 6. 홍초
    '09.8.17 12:37 PM

    이뻐요. ㅠㅠ 저도 오늘 퇴근하면 남은 밥으로 이거 만들어 먹으려구요.

  • 7. 생명수
    '09.8.17 12:43 PM

    건강김밥이네요. 강력한 색깔이 시원하네요.

  • 8. 멜론
    '09.8.17 1:18 PM

    은지향님~
    오오~ 멸치볶음도 넣으시는군요~
    다음에 시금치와 당근마저없을때 알려주신대로 해볼께요~ *^^*

    은지향님~
    맛을 보시면 뭐 그냥.. 다시 입맛은 저 멀리~ ㅋㅋ
    저도 원래 여름에는 입맛이 없었는데.. 올 여름은 식욕폭발이라 힘들어요... ㅠ_ㅠ

    소박한 밥상님~
    아잉~ 슬픈 김밥은 맞다구요.. ㅋㅋ
    그리고 저 요리는 젬병이에요~ 저만의 레시피없이 모두 따라쟁이라는... ㅎㅎㅎ

    베가스그녀님~
    저 김밥 잘싸죠?? ㅎㅎ
    누가 재료만 다 세팅해주면 말기는 자신있답니다~ 훗~
    한때 이쁜 분식집을 차려볼까 했다구요~ ㅋㅋㅋ

    나무님~
    나무님도 슬픈김밥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밥을 얇게펴서 야채잔뜩넣고 만들면 식새대용으로 좋더라구요~

    델몬트님~
    색이 잘 어울려서 그리 보이는거에요~ 속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저도 그 시간대는 항상 굶주려있어서 그 마음 이해가가요.. ㅠ_ㅠ

    홍초님~
    퇴근후에 꼭 만들어보세요~
    그냥 냉장고에 있는걸로만 만들어보세요~
    김밥안의 달걀은 꼭 달걀말이를 한후에 잘라서 넣어주세요~^^

    생명수님~
    슬프김밥이기는하지만 건강에는 좋겠죠?? ㅋㅋ
    근데 김밥은 꼭 과식하게되서 한편으로는 안좋은것같아요.. ㅠ_ㅜ

  • 9. 살다
    '09.8.17 8:47 PM

    슬프다뇨.. 저희 신랑은 이렇게만 해주면 절 업고 다닐 거예요...

  • 10. 좌충우돌 맘
    '09.8.18 4:21 AM

    아니...
    이렇게 이쁜 김밥을 만드시고는 슬프시다니요!!!!
    완전완전 색감이 식욕을 팍팍 자극하네요.
    드시고는 완전 기분 좋아지셨을듯^^

  • 11. 내일
    '09.8.19 4:50 PM

    왜 저는 안보일까요???
    넘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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