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대콩과 감자와의 기막힌 폭신조화.

| 조회수 : 6,732 | 추천수 : 79
작성일 : 2009-08-06 12:30:21
양대콩과 하지 이후에 캔 분많은 감자를 포옥~뜸을 들였어요.
짓이겨서 먹으면 너무 구수하지요.
단 거 약간.
소금 약간으로 간을 해야됩니다.

이곳에서는 껍질체 삶아먹는 피감자는 여간해서 먹지를 않아요.
피감자는 아린 맛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고요.
어른들은 감자철에 혹 피감자로 찌는 여인네들에게 한 마디씩 나무라셨죠.
'계집이 얼마나 게차분(게으르다는 경상도 방언)하면 피감자를 삶을까"
오후 (oumjin)

청정지역 경북 문경의 산골입니다.결혼후 삼십여년동안 영농에만 전념했지요.복합 영농이라해서 가축만 없을 뿐 여러작목을 조금씩 농사짓습니다.그렇지 않은 품..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스엄마
    '09.8.6 12:39 PM

    맛있겠어요~
    저도 지금 감자 껍질 까서 압력솥에 삶고 있는데....
    저렇게 맛있게 잘 삶겼으면 좋겠네요.

  • 2. 호미밭
    '09.8.6 1:33 PM

    양대는 지금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금방 점심 먹었는데 또 군침이 생기는것을 어찌한다나...

  • 3. 별바리
    '09.8.6 2:53 PM

    콩도 감자 삶을때 처음부터 같이 넣어서 삶는건가요?

  • 4. 소박한 밥상
    '09.8.6 3:12 PM

    '계집이 얼마나 게차분(게으르다는 경상도 방언)하면 피감자를 삶을까"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 ^
    그런데 전 경상도하고도 영일만쪽(호미곶) 사람인데 못 들어봤는데
    어느쪽에서 쓰는 방언일까요 ??

    밥먹은 배가 부르더라도 무한 숟가락이 갈 메뉴인데요.
    양대 사서 재어놔야하는데 이제 생각이 났네요 !!

  • 5. 오후
    '09.8.6 4:53 PM

    네 처음부터 넣어야 폭신하게 익어요.
    이곳은 경북 문경이고 제 고향은 안동,예천 경북북부입니다.

  • 6. 착한악마
    '09.8.6 10:26 PM

    네 양대콩 정말 삶으면 감자처럼 폭신폭신 맛나요...밥할때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 7. 미조
    '09.8.6 10:27 PM

    양대 너무 맛있어요.
    저 감자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콩 넘 좋아해요.
    생각난김에 좀 더 사놔야겠어요. ^^

  • 8. 윤주
    '09.8.7 10:10 AM

    크면 다 강낭콩인줄 알았는데 양대콩이 따로 있나봐요.
    푸근푸근 맛있게 생겼네요.

  • 9. 토리맘
    '09.8.7 11:26 AM

    저도 강낭콩으로 알고 있었네요.
    시골서 너무 많이 주셔서 말려서 보관중인데
    저녁에 밥에 넣어봐야겠네요.

  • 10. 밤비
    '09.8.7 11:45 AM

    맛있겠네요. 포근포근하니...

  • 11. 소박한 밥상
    '09.8.7 11:17 PM

    예천 알죠 !!
    제 본적지가 노상동 ^ ^
    반갑습니다 ~~

  • 12. 오후
    '09.8.8 8:24 AM

    저는 용문-으미 반가운 거.

  • 13. 여니찌니맘
    '09.8.9 9:44 PM

    으미...반가브라...저는 풍양이요~

  • 14. 오후
    '09.8.12 9:56 PM

    으미~~~반가워요 풍양에 제 친구도 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078 숙취에도 좋은 자주색양파 물김치 13 경빈마마 2009.08.08 7,719 68
30077 은은한 연잎향이 느껴지는...연잎밥 6 쿠킹맘 2009.08.08 5,667 94
30076 요 며칠 해 먹은 것들...... 10 강두선 2009.08.08 5,644 27
30075 [깻잎장아찌] (한번에 세가지 버전으로 실패염려 없는...) 13 노니 2009.08.07 23,696 98
30074 고기 반찬 해달라는 딸들에게^^ 17 홍시마미 2009.08.07 10,841 82
30073 이래도 탈, 저래도 탈인 아침밥- 버섯탕수, 우엉조림, 김밥, .. 16 프리 2009.08.07 11,475 88
30072 입으로 쏙 미끌어지는 냉우동샐러드~ 6 꽃잔디 2009.08.06 10,004 81
30071 딸아이를 위해 만든 족발 7 에스더 2009.08.06 9,017 121
30070 양대콩과 감자와의 기막힌 폭신조화. 14 오후 2009.08.06 6,732 79
30069 널널한 아침 준비 - 제육불고기, 감자엿장조림, 김볶음 21 프리 2009.08.06 13,199 91
30068 챠요테호박 장아찌(피클) 4 레먼라임 2009.08.06 5,990 91
30067 네팔로의 착한여행..그리고 음식들.. 23 왕언냐*^^* 2009.08.05 9,890 94
30066 너무 더워 냉스파게티 했어요~ 9 chatenay 2009.08.05 7,707 70
30065 산나물 장아찌를 만들어봤어요 5 진영단감 2009.08.05 5,182 52
30064 불량 딸이 차린 엄마 생신 상차림(사진 없어서 죄송~) 6 카야 2009.08.05 5,971 48
30063 국민 요리, 떡볶이와 김치 볶음밥, 그리고 기타 등등. 18 만년초보1 2009.08.05 14,164 91
30062 방학증후군으로 힘든 당신에게~~아이들 여름간식 몇가지와 미역냉국.. 17 프리 2009.08.05 15,526 72
30061 새송이버섯 고기보다 맛있다 19 경빈마마 2009.08.05 14,037 86
30060 신혼놀이 ㅋㅋ 7 마뜨료쉬까 2009.08.04 9,757 141
30059 우리 아이 점심& 디저트 5 버블리 2009.08.04 6,844 42
30058 돼콩찜 따라하기 성공 ^^ 12 금땡이 2009.08.04 9,447 16
30057 특별한 아침밥상 - 육개장, 양배추해물말이쌈, 가지오븐구이, 꽁.. 40 프리 2009.08.04 14,787 81
30056 일본소스 잘 아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간단주먹밥 10 뮤뮤 2009.08.04 5,971 65
30055 직딩 아저씨 도시락 시리즈: 점심시간 7분... ( --);; .. 49 부관훼리 2009.08.04 14,246 98
30054 happyhhk님께 감사드리며~ 익힌 토마토쥬스 12 안나돌리 2009.08.04 7,648 68
30053 옛날 양은 도시락이요 6 이 맛이야! 2009.08.03 7,248 34
30052 수제 소시지 (도움 요청~) 8 아린 2009.08.03 5,756 12
30051 진도식 추어탕 49 에쁜 순이 2009.08.03 4,338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