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있는 반찬 총출동~쌈으로 밥을 싸서

| 조회수 : 6,505 | 추천수 : 98
작성일 : 2009-04-10 14:44:47
제가 무척 싫어라하는게 밑반찬 왕창 만들어 계속 반복해서 같은 메뉴로 여러끼니를 해결하는 거예요.
어떨때 손하나 까딱하기싫을땐 이런 밑반찬이 무척 사랑스럽기도 하지만요..^^;;

남편 일터가 5-10분 거리인지라 가끔 점심을 먹으러 오는데요,
이미 이 반찬으로 한끼를 바로 전날 저녁에 먹은지라

또 똑같이 주기가 다소 미안한 감이 있어서 있는 모든 것을 꺼내어 예쁘게 차려보고자 노력했답니다.
시간이 몇 분 없었던지라 모양은 다소 야무지지 못하게 쌈을 만들었지만 미리 있던 양배추, 다시마 안에 조금씩만
초고추장 말라서 있는 밑반찬 그냥 차렸어요. 국도 있던 것 내고,,

선물받은 꽃을 저렇게 찬조출연시키구요. (남편에게 받은 것 절대 아님 ㅋ)
똑같은 반찬이라도 정성을 조금 더하니 제 기분은 뿌듯하던데
남푠의 반응을 기다렸으나 덤덤한 남편 입바른 소리 한번을 안해주고 덤덤하게 먹고 가는군요. 된장 ㅋ

좀 색다른 요리를 하면 목을 길게 빼고 남편의 코맨트를 기다리는데 늘 그러는데도 오버라도 해주면 좋은데
덤덤, 눈만 꿈뻑대며,,,그래서 남편에게만 다혈질인 저는 ㅋ 와이프가 정성껏 만들어주면 뭐라 말을 해주어야 예의아닌감?하면 너무 맛나서 말을 못하는 거라면서 내참 말이나 못하면요...

그래서 가끔은 내가 밥 차리는 5분 대기조이냐 으름장도 놓아보고 와이푸는 남편 코맨트 한마디에 행복해진다고 그렇게 누누히 강조도 해보지만 소귀에 경읽기예요. 경읽기...ㅋ

http://blog.naver.com/lalacucina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앨리스
    '09.4.10 2:57 PM

    우와~ 양배추쌈 엄청조아하는데! 근데요 저는 초보라서요;; 해조류가 머리카락에 좋다고 그래서 촉촉한 다시마 사다먹어보고싶은데 어디서 사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2. 겨울그녀
    '09.4.10 5:45 PM

    저렇게 이쁜 점심상을 차려 내는데도 계속 "소귀에 경읽기" 모드로 일관하신다면
    경을 "읽지" 말고 "치는" 모드로 전환하심이... =3=3=3

  • 3. B
    '09.4.10 11:34 PM

    와, 예쁘네요. 저도 다음에 응용해볼래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

  • 4. 뽀뇨
    '09.4.11 3:05 PM

    엘리스님~~ 시장,마트,부식가게... 다 있을거예요~~

  • 5. 레지나(스프라이트)
    '09.4.11 10:01 PM

    엘리스님 쌈다시마라고 팩에 포장되어있는것도 있구요. 그냥 마트 채소코너에 염장 해조류를 따로 놓고도 팔아요. 소금기만 잘 물에 담구어서 잘 빼주면 맛이 좋지요..
    겨울그녀님 치는모드 아주 좋은 생각 ㅋㅋㅋ
    B님 좋은 아이디어라시니 ^^ 보람되네용.
    뽀뇨님 친절하십니당.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347 딸기잼은요, 5 Lydia 2009.04.12 4,155 75
29346 [순덕이엄마] 온니드라~ 넘 올만...ㅠㅠ 49 순덕이엄마 2009.04.11 30,972 206
29345 매화 꽃차 만들기 49 자연그대로 2009.04.11 4,056 56
29344 잡다한 밥상이야기~~ 11 grenier 2009.04.11 6,842 63
29343 까망베르치즈, 샴페인, IKEA 미트볼등등... ^^;; - .. 20 부관훼리 2009.04.11 8,531 82
29342 손반죽 식빵 성공했시유~~ 13 노니 2009.04.10 7,445 98
29341 꽃게만 찌는줄 알았는데.... 6 까만콩 2009.04.10 6,614 38
29340 있는 반찬 총출동~쌈으로 밥을 싸서 5 레지나(스프라이트) 2009.04.10 6,505 98
29339 제빵 실습사진(더취빵, 소보루빵)..... 11 얄라셩 2009.04.10 5,736 21
29338 결혼기념일을 빙자하여 작정하고 글쓰기. ㅋ~ 21 올망졸망 2009.04.10 8,899 38
29337 스텐후라이팬 이렇게 쉬운것을...(2) 10 지피지기 2009.04.10 15,946 22
29336 봄을 담았다..........쑥수제비 16 둥이맘 2009.04.09 7,258 45
29335 * * 초보 엄마, 이렇게 먹고 살았어요. * * 49 팜므파탈 2009.04.09 12,493 81
29334 스텐후라이팬 이렇게 쉬운것을...(1) 15 지피지기 2009.04.09 11,901 28
29333 닭조림 3 버터토피 2009.04.09 5,531 64
29332 양배추 야채쌈 ~(사진없어요~~) 4 저너머 ~ 2009.04.09 3,633 37
29331 쉽고 간단하지만 맛있고 예쁜 봄소풍 도시락! 19 아키라 2009.04.09 22,314 152
29330 섬마을 쌍둥이네 세번째 생일... ^^;; - >'))).. 33 부관훼리 2009.04.09 12,203 84
29329 샌드위치 4 마르코 2009.04.09 8,693 74
29328 뽈락 풀코스로 돌립니다 32 왕사미 2009.04.09 9,449 49
29327 꽃놀이 함께 가실래요? ^^ 22 bistro 2009.04.08 9,180 43
29326 [면] 쭈꾸미 1kg 알뜰하게 먹기 20 면~ 2009.04.08 12,480 51
29325 팽이버섯-토마토 샐러드, 색다른 맛의 샐러드군요. 3 에스더 2009.04.08 6,416 118
29324 피마자나물 또는 아주까리나물 12 경빈마마 2009.04.08 10,117 89
29323 봄에 저장한 두가지(멸치젓 딸기냉동)와 오이소박이 19 노니 2009.04.08 11,448 72
29322 현량켄챠님이 알려주셨던 셀러드 드레싱 만들기 9 carolina 2009.04.08 8,633 112
29321 소박한 닭조림 5 Blue 2009.04.07 10,268 69
29320 봄바람~~떡 18 생명수 2009.04.06 10,231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