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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만사귀찮은날의 짜파게뤼 이야기.

| 조회수 : 5,698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9-03-18 18:01:00
우리 82쿡 여러분은 정말 만사 귀찮아 손하나 까딱하기 싫은날, 식사해결을 어찌 하시나요??

제겐 5살, 7살 된 아들녀석이 있습니다...

직장맘인 제게 끼니 때우는 일이 가장 큰 숙제이며, 고민거리이고, 어느날은 기쁨이고..   그렇네요.


제겐, 짜파게티가 톡톡한 해결사랍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 팔, 다리가 덜렁거리는듯한 느낌마저 드는날...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나요??? ㅋㅋ)

짜파게티에게 아주 가끔 의지합니다.

저는 어지간한 동네 짜장면보다는 맛이 좋드라구요..  

다행히 저희아들녀석들도 로또 맞은것처럼 좋아라합니다.

자꾸 의지하고 싶지만,  한달에 두어번 정도 의지하네요... ㅋㅋㅋ.


로또 맞은 우리 둘째녀석입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the
    '09.3.18 6:06 PM

    맞아요 가끔은 이런 낙도 있어야죠...ㅎㅎ
    그러나저러나 5살인데 혼자 의젓하게 잘먹는 아드님 완전 제스타일@@

  • 2. 가딘
    '09.3.18 6:17 PM

    기왕이면 짜짜로니로 하심이...넝심 싫어요ㅋㅋ
    아드님 잘 생기셨네요

  • 3. 교코
    '09.3.18 6:39 PM

    우리 애들은 5살때 짜장면 먹이고 나면 "목욕" 시켜야 했었어요 ㅠㅠ 아드님 똘망똘망 야무져 보입니다요.. 저두 배달 늦어 불어 터져 오는 짜장면보다 인스턴트 짜장면이 더 맛나더라구요..캬라멜소스 특유의 그 인스턴트틱한 풍미가 땡기는 날 있거든요/ ^^

  • 4. 영마미
    '09.3.18 6:46 PM

    짜파게뤼보다도 아드님께 눈길이 가네요. ^^;
    똘망똘망하니 의젓해 보입니다.

  • 5. yuni
    '09.3.18 7:06 PM

    얌냠 먹는 모습이 얼마나 복스러운지... *^^*

  • 6. 소금별
    '09.3.18 7:37 PM

    오호, 저두 짜짜로니나 이마트에서 나오는 뽁음짜증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일요일엔 짜파게티!!! " "나는 짜파게티 요!리!사!" 가 머리에 먼저 떠오르는터라, 짜파게뤼라고 했네요. ㅋㅋㅋㅋㅋ

    넝심은 저두 별룹니다.. 라면맛이 그닥 좋지도 않는듯 하고,

  • 7. 보리피리
    '09.3.18 9:29 PM

    짜짜로니 넘 맛있답니다.
    우리 수퍼에 등장할때까지 조르는 중입니다.
    삼양의 다른 라면은 갖추었는데... 짜짜로니까지 욕심내봅니다.

  • 8. 신갈댁
    '09.3.19 12:44 AM

    백만번 동감합니다....저는 전업주부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살림하기 싫어병'이 걸리거든요.울신랑이 붙여준 병명이에요...ㅎㅎㅎ 그럼 짜파게티 끓여서 5살난 딸내미 주면 정말 로또 맞았다고 좋다고 먹습니다....ㅎㅎㅎ요게 좋은게 뭐냐하면 5살난 아이가 혼자먹기 딱 좋다는거...밥이랑 국이랑 요것저것 반찬 챙겨먹이는게 제일 좋지만 진짜 밥 떠먹이기도 귀찮은날 있잖아요...그런날엔 짜파게티가 정말 효자에요...국물이 흥건하지 않게 끓여주면 흘리거나 묻히는거도 별로 없이 정말 깔끔하게 잘 먹네요...반찬으로 냉장고에 나물이나 김치 씻어서 쫑쫑 썰어주면 되고...ㅎㅎㅎ 근데 유감스럽게도 울동네에는 짜장라면이 짜파게티 밖에 안팔아서...언제 맛있다는 짜짜로니 찾아서 마트순방 좀 나가야겠네요.

  • 9. 소금별
    '09.3.19 9:29 AM

    정말.. 동감하신다는 분이 계셔서 기쁩니다..
    짜장라면은 5살 아이 혼자 먹기에 딱! 입니다.
    떠 먹여준대서 싫다하지요. ㅋㅋ

  • 10. 빈말못한다
    '09.3.19 11:05 AM

    꼭 어느회사 제품이냐를 떠나서
    짜짜로니가 면발이나 맛이나 훨~~~좋아여

  • 11. lpg113
    '09.3.19 2:35 PM - 삭제된댓글

    동네 중국집보다 위생적으로나 조미료나 더 나쁠것 같진 않아서....^^

    울 아들(6세)은 전업주부인 엄마덕에 건강에는 좋으나 맛에서는

    별로인 음식만 먹어서...^^

    가끔 자장라면 끓여주면 정말 환장하답니다...

    근데 전업주부라고 항상 좋은것만 먹이지는 않아요...

    가끔 귀찮을땐 치킨시켜서 누룽지 끓인거랑 먹일때도 있구요...
    (치킨만 먹이기엔 양심이 걸려서...)
    라면 끓여서 밥한숟갈에 라면 한가닥(아이가 매운걸 못먹어서요..)씩
    반찬삼아 먹일때도 있어요.....

  • 12. 관찰자
    '09.3.19 5:57 PM

    짜장라면 먹은지 한참 지났는데, 그 고소한 맛이 입가에 맴도는 것 같아요.
    다요트 해야하는데 늘 먹을 거 타령만...;;;
    아이들도 역시 좋아하는군요!!ㅎㅎ

  • 13. 브리즈
    '09.3.19 7:27 PM

    맛만 좋다면 약간의 불결함은 감수할 수 있다던 저이지만 반복적으로 방송에서 보여지는 중국집의 충격적인 위생상태에 요즘은 동네배달중국집은 완전히 끊었네요.
    대신 풀X원에서 나오는 짜장면을 먹는데 가격이 쫌 부담스럽지만 짜장라면들보다 훨씬 맛이 좋아요. 냉동제품이 냉장제품보다 약간 비싸고 맛도 좀 더 좋은 듯 싶어요.

  • 14. 이층집아짐
    '09.3.19 7:33 PM

    저희도 아들놈 농구 가기전 오늘 간식이 바로 요거였답니다.
    중국집 짜장면보다 짜장라면을 더 좋아하네요.

  • 15. QUEEN
    '09.3.25 1:08 PM

    저도 풀뭔 애용자랍니다. 웬만한 중국집 짜장보다 낫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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