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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하얀 새우탕

| 조회수 : 7,194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8-10-28 04:04:47
후룩후룩 먹을수 있는 부드럽고 단백한 새우탕 만들기.

처음 새우탕이라는걸 먹어본것이 요렇게 생긴거여서 (모 로바다야끼에서 안주로 ㅎㅎ)
전 새우탕은 다 이렇게 생긴건줄 알았어요.
나중에 다른 친구들과 대화중 무슨 새우탕이 하얗냐구 빨간거라구... 그래서 전 원래 하얗다구...
그때 말문 막히게한 친구의 반문 "너 새우탕 사발면 몰라?"

하얀 새우탕, 안매운 새우탕, 중국식 새우탕...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먼저 냉동새우를 해동을 시키고





요렇게 껍질을 벗겨줍니다. 새우살은 잠시 따로 두시고~





멸치다시마 육수에 새우 껍질을 넣어서 팔팔 끓여서 새우맛을 내주고(머리도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끓을동안 야채 손질~


(원래는 양파가 모자라서 양배추를 좀 넣었는데 나쁘지는 않았답니다. 청경채도 괜찮을듯.
저는 버섯이 귀한 곳에 살아서 저것뿐이지만 버섯, 특히 표고 많이 넣으시면 더 좋아요.)



그동안 육수가 팔팔 끓고 나면 빨개진 새우껍질 건더기는 건저내시고,



감자, 마늘, 양배추를 넣고 더 끓일동안,


녹말물과 계란2개를 풀어주시고




남은 야채투하하고 잠시 지체... 끓어오르면 계란을 바깥쪽부터 휘휘 둘러 풀어주시고, 녹말물도 살살 조금씩 풀어주신후,
굴소스 1Ts도 풀어 넣어주세요.

후루룩 끓어오르면,
새우살은 이때 투하!
딱 2분간만 더 익혀서 재빨리 소금, 후추로 간맞춰준 후 그릇으로 옮기면





부드러운 하얀 새우탕 완성입니다.
새우는 마지막에 딱 2분만 익혀주셔야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아요.

다진파와 참기름 두방울 떨어드려주세요.



일부러 길게 썰었던 감자도 살살 부러지고 계란과 녹말덕에 완전 부드러운 국물은 호록호록 &
뽀독뽀독 씹히는 새우살~

맛좋은 새우탕이에요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08.10.28 5:34 AM

    중국식 새우탕이군요. 맛있겠다. 혓바닥 데지 않게 조심조심 먹어야것쥬?^^

  • 2. 윤주
    '08.10.28 10:49 AM

    따뜻해서 먹고나면 푸근할것 같아요.

  • 3. 미조
    '08.10.28 10:50 AM

    오우..저도 몇달전에 중국집에서 새우탕 첨먹어봤는데 저렇게 계란은 없었던듯한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한그릇에 8천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맛나게 후루룩~~ 다 들이켰답니다.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먹고 싶네요^^

  • 4. 토스트
    '08.10.28 4:45 PM

    사진도 허접,
    요리법도 허섭,
    완전 헐렁헐렁하죠?

    워낙 초보여서, 초보의 마음을 알기에
    혹시라도 참고하시는 초보분 계시면 도움 될까 싶어서
    이리저리 올리면서도 ......
    사실은, 저도 참 쑥스럽기 그지없답니다. 민망민망....

    언제쯤 휘황찬란한 사진들로 눈속임할수 있을까요?
    (사기성 사진을 찍을수 있는 그날이 온다면 말입니다 ㅋㅋ)

  • 5. 토스트
    '08.10.28 4:53 PM

    '순덕이엄마'님,
    아니.. 82쿡 근래 최대 스타님께서 (실은 스타의 어머님이라해야하나 ㅎㅎ)
    이리 들려주시니 몸둘바를 ㅋㅋ

    윤주님,
    네, 요즘 쌀쌀해서 따끈하고 푸근한게 좋죠?
    저 있는 곳은 벌써 영하 5도로 떨어지고 한답니다.

    미조님,
    중국집에서 정말 저런거 팔아요?
    이론.. 전 여지껏 이게 그냥 새우탕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노바다야끼식이라고만 우겼다는... )
    완전 '중국식'이었던거군요 ㅎㅎ
    하긴 달걀 풀어놓은거나 녹말물 풀은거나 보면 중국식이 아닐수가... ^^

  • 6. 지나지누맘
    '08.10.28 6:55 PM

    게살스프랑 비슷한거 같아요...

    게살보다 새우를 더 좋아하니깐... 더 맛있겠어용 ^^;;
    새우 넣고 2분간 끓이는것 기억할께요

  • 7. bistro
    '08.10.28 7:19 PM

    내일 중식으로 차려볼까 했는데 요거 추가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8. miro
    '08.10.28 11:05 PM

    앗. 새우는 구워먹는 건줄로만 알았는데... ^ ^;;;
    따뜻하게 먹으면 좋겠네요. 저도 적어둘랍니다.

  • 9. 발상의 전환
    '08.10.29 2:00 AM

    새우에 충실한 울면 같다는 생각이...^^;

  • 10. 토스트
    '08.10.29 9:31 AM

    지나지누맘님,
    중국식이라고 생각하고보니까 그제사 게살스프랑 비슷하더라구요
    새우는 꼭 2분만이요 ㅎㅎ 그래야 뽀독뽀독~

    비스트로님,
    그럼 언젠가 그 멋진 사진으로 업그레이드된 새우탕을 만나볼수 있는건가요? 기대됩니다

    미로님,
    맛있게 해드세요, 저는 새우구이가 먹고싶네요

    발상의전환님,
    울면 말씀하시니 울면이 그리워요, 한자가 아플때마다 먹던 그 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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