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메보시 만들기
소독을 정말 철저히 하는데 제일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잘 말리고, 중간 중간 소주도 스프레이로 계속 뿌려줘 가면서 했습니다.
저는 18%염도로 이번에 우메보시를 만들고 있어요. 일본 요리책을 보면 15%로도 하고 10%로도 하고, 중간에..설탕을 넣어주기도 하는데 이번엔 우선 기본부터 해보려구요.
소금에 절인지 오늘이 8일째 인데 누르는 누르미 무게를 반으로 줄이기 위해서 잠깐 열었습니다.
매실에서 매실액이 너무 잘 나왔어요.
소금의 짠내는 하나도 안납니다. 설탕에 절인것보다 훨씬 좋은 향이 나요. (이번에 10키로 산것중에 우메보시는 2키로만 했어요. 8키로는 설탕에 재웠어요. 전 병입을 해서 설탕을 저어주기가 쉽지 않아 열심히 돌려주었더니 설탕이 아주 잘 녹아요. 병을 뒤집는것보다 돌려주는게 훨씬 더 잘 녹는것 같습니다. 물론 설탕에 재운것도 향 너무 너무 좋지만 그윽한 냄새로 치자면 소금에 절인게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향긋한 복숭아 냄새가 나요.
다시 살며시 접시를 엎어두고 누르미 무게를 반 (1.5키로)으로 줄였어요. 다시 비닐 덮고, 검은 봉지를 덮어서 냉암소에 두었습니다.
이렇게 7월말까지 두려고 하는데..문제는 적자소가 생각만큼 잘 크지를 않네요. 적자소..구할 수 있는곳 있을지..걱정이네요.
참. miki님도 만들고 계시쟎아요..miki님것은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네요...거긴..적자소 구하기 쉽지요?
여태까지의 우메보시 만들기 과정:
http://blog.naver.com/mich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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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현숙
'07.7.3 9:00 AM근데 적자소가 뭡니까 처음들어보는 나선말이라서 아주 잘되었네요 (매실액)
2. avocado
'07.7.3 9:45 AM적자소요...
전 그거 말린거 있어서 액내서 했는데요,
일단 넘 힘들어요.ㅠ.ㅠ.
미키님께서도 그냥 액 사서 하셨더라구요.
적자소액이라고안되어있고 이름이 다르긴한데 암튼 초록마을에 따로팔던데요.
그걸로 사세요.
전 작년도 올해도 망한거같아요..ㅎㅎㅎㅎ3. michelle
'07.7.3 9:54 AMavocado님 초록마을에 진짜 있나요? 소금에 절인게 있나요 아님...절이지 않은게 있나요? 당장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구..말린거는 어디서 사셨나요?
근데.. avocado님 왜 망치셨어요? 무게를 반으로 줄이신 후에..얼마나 오래 두셨나요? 저는 8월쯤..한참 더울때 꺼내서 말리려고 하고 있어요.4. 토리
'07.7.3 10:09 AM적자소가 시소잎인가 하는 그거인가요? 냉암소가 냉장고인가요? 저 두가지를 몰라서 해보려다가 내년으로 미뤘어요^^; 남고품종 아니더라도 그냥 황매로 해도 되겠지요?
5. 시원한 바람
'07.7.3 10:17 AM일본 깻잎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시소라고 부르는것 같은데 시소잎은 가락시장에서 많이 있는데
말린 시소는 잘모르겠습니다.
가락시장 간부스 파는곳에서 물어보세요. 혹시 적자소 있는지...
가락시장 들어가시면 과일 파는곳이 있고 과일파는곳 안쪽에 간부스만
전문으로 판매하는곳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간부스 파는곳을 물어보세요.
일식집에서 필요한 재료를 간부스라 합니다.
가락시장 입구 바로 들어가서 오른쪽 건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소를 재배하는곳이 있으니 말린 시소도 파는곳이 있을것 같습니다.
해파리를 빨간 물 들인것을 시소구라게라고 하는걸 보면
분명히 그 빨간물을 시소씨앗(우리나라 들깨꽃? 씨앗?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으로 들인게 맞을것 같습니다. 우메보시도 역시 시소로 물들인것 같구요.6. michelle
'07.7.3 10:24 AM토리님: 시소잎은 맞는데 빨간 시소잎, 아까시소를 넣거든요. 우리 나라에서는 그걸..적자소라고 하더라구요. 우메보시는 남고품종으로 만드는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황매로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남고품종 찾기 전까지는 그냥 황매로 하려고 했었거든요.
냉암소는..ㅋㅋ 제가 가지고 있는 일본요리책에..한자로 냉암소라고 되어있어서..그렇게 썼어요. 저는 그냥 볕안들고 건조한곳을 찾다보니..안방 베란다 창고가 제일 적합해서 거기에 두었습니다.
시원한 바람님..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간부스요..한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7. avocado
'07.7.3 10:39 AM초록마을에 적자소라고는 안되어있고..
암튼 거기서 나오는 매실나오는 농장(?)제품같았어요.
전 작년에 어찌어찌 자소잎으로 유기농으로 된게있어서
해보려했다가 망했네요.ㅠ.ㅠ.
작년엔 넘 짜서 올해는 자소잎땜에..
아..8. michelle
'07.7.3 10:46 AMavocado님..그러셨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괜챦은 자소를 구하지 못하면 그냥 백매 우메보시로 만족해 보려구요. 저기 사진에 있는 그릇에 담다가..매실이 4개 정도..남아서 뿔룩 접시 얹기도 뭐해서 소금을 약간 더 쳐서 병에 담아두었거든요. 어제 살짝 열어보고 아주 살짝 떼어먹어보았는데..벌써 우메보시..스러운 맛이 남니다. 향기도 좋구요. 적자소가 생겨서..넣으면..색도 예쁘고 좋겠지만..없으면 할 수 없이 그냥..백매로 만족입니당~ 그나저나..8월에 해 잘 나는날..말리기를 잘 말려야 할텐데요. 여하간..기다리고 기대하고..그러는 과정이 참 재미있네요~
9. 꼬마맘
'07.7.3 4:29 PM혹시 적자소 그거 차조기잎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차조기는 키워서 파는데가 있던데 인터넷 검색 해보니 나오던데..
전 우메보시 만들때 그걸로 하는 줄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10. 루시
'07.7.4 12:38 AM저도 차조기잎으로 알고 있는데요
재작년에 우메보시 만들때 차조기 잎을 못구해서 그냥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11. 토리
'07.7.5 8:30 PM아..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내년엔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