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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게으른 주말 식사^^

| 조회수 : 7,00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3-19 09:20:41

딸아이는 모닝빵을 제일 좋아합니다.

동그랗고 말랑하고 안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걸

손에 들고 오물오물 먹는데

아기때부터 일곱살 지금까지, 빵 중 제일은 모닝빵이죠^^

 


 

집에서 만들어주는 모닝빵은

버터 대신 포도씨유, 계란 없이 우유만 들어간

덜 부드럽고 향도 덜하지만

장점은 방금 구운 빵이라는 점!^^

재미삼아 어린이, 아기 빵도 만들었어요^^

 



 

키톡에서 김치찌개를 본 뒤로 넘넘 먹고싶어서 ㅜㅜ

주말을 기다려 해먹은 초간단 김치찌개^^

목살을 오일에 볶고, 김치 넣어 볶고, 물 부어서 끓인다.. 끝!

 


 

계란 프라이 터뜨려 밥을 비벼서 같이 ~^^

 


 

친정언니는 없지만, 친정언니같이 좋은 언니가

맛있는 김치를 두가지나 해다줬어요.

 

아이가 잘 먹는 백김치..

 


 

불고기 덮밥과 함께 주면 아이가 잘 먹는 아침식사^^

 


 

처음 먹어보는 유채김치.. 달큰하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여기다 시골에서 주시는 김장김치까지 세가지 김치와

 


 

잡곡밥과

 


 

고등어만 구워서 차리는 게으른? 식탁^^

간단하고 맛있는 주말 점심이예요.^^

 


 

갓시래기를 된장에 조물조물, 쌀뜨물 붓고 끓이면 끝!

초간단 된장국도 같이..

 


 

일요일 저녁은 더 게으르게..^^;

고기를 구워먹었죠.

목살 한팩의 반은 전날 찌개로

반은 이렇게 구워서..

 



 

고기집에서 먹는 것보다 좋은 점은

버섯, 채소를 잔뜩~ 먹을 수 있다는 것..

고기집에선 늘 감질나게 주잖아요.. ㅜㅜ

 


 

저와 딸이 좋아하는 양배추찜과 계란찜도 같이..

 



 

이렇게 봄날의 주말이 지나갔네요.

다음주말은 찬바람도 안부는 더 포근한 봄날이길 바라며..!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밀
    '12.3.19 9:33 AM

    게으른 밥상이 이렇게 훌륭하다니... 제 밥상을 보여드릴 수도 없고~^^
    영양가 골고루 있고, 더구나 빵까지 직접 만드시니 좋은 엄마이십니다.
    저 위의 모닝빵 레시피가 궁금하네요.
    따라해 보고 싶은 의욕이 불끈!

  • 딩딩
    '12.3.19 12:28 PM

    앗.. 레시피는 집에^^
    근데 별거 아니고, 블로그들에 보면 버터, 계란 없는 발효빵들 많아요~~
    그래도 버터가 들어가면 풍미가 좋죠^^;;

  • 2. 부관훼리
    '12.3.19 9:46 AM

    아기빵 귀엽네요. ㅋㅋ 그릇이 참 멋져요. ^^

  • 딩딩
    '12.3.19 12:28 PM

    감사합니다^^
    유기그릇이 음식을 나아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요

  • 3. luna
    '12.3.19 12:54 PM

    아....빵도 너무 이쁘고...
    그릇은 너무 탐나고...
    정갈한 상차림에 박수 보내고 갑니다~

  • 딩딩
    '12.3.20 7:17 AM

    감사합니다^^
    루나님의 박수라니 영광..^^!!

  • 4. 꿈꾸는나날
    '12.3.19 11:09 PM

    게으르긴요... 모두다 훌륭해 보이는데요.^^
    주위에 협찬도 능력이십니다.
    유기... 멋쪄요.

  • 딩딩
    '12.3.20 7:18 AM

    김치는 협찬으로 사는 인생 ㅜㅜ
    한번 담궈봐얄테데.. ^^;;;

  • 5. 꼬꼬와황금돼지
    '12.3.20 2:09 AM

    딸아이와 함께 참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는것 같아요~
    간단하다시지만 음식도 하나같이 다 맛갈스러워 보여요~^^

  • 딩딩
    '12.3.20 7:18 AM

    주말엄마죠 뭐..
    꼬꼬님에 비하면 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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