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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감기예방에 좋은 차] 대추꿀생강차 엑기스로 만들기~

| 조회수 : 33,401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2-09 09:54:14

설지내고 남은 대추도 처리할 겸,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감기도 예방할 겸~

대추꿀생강차 엑기스를 만들어봤어요-^^

 

대추차를 물로 끓여먹으면 냉장고에 두어도 2-3일인데

이렇게 엑기스로 만들어 놓으면 한달은 두고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완성 엑기스 200ml 분량

 

[재료]

대추 1컵

생강 2쪽

배 1개

꿀 3큰술

생수



 

기본 준비물이에요-

 

대추는 칫솔로 주름진 사이사이 골골이~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배도 껍질째 쓸거라 깨끗하게 씻어주시고요..

생강은 껍질 안까고 된다고하는데.. 그래도 저는 까서 사용했어요-

 

재료는 여기에 집에 도라지나 인삼이 있으면 추가해주셔도 좋고요~

취향껏 가감하시면 되세요^^



 

 

요렇게 준비했지요-



 

 

대추는 씨를 다 발라줬어요~

대추씨는 대추의 약성을 반감시킨다고 하네요..(저도 이웃블로그에서 봤어요^^;;)



 

준비된 재료들을 잘 썰어 냄비에 담고,



 

재료의 4배정도 되는 생수를 부어 뭉근히 끓여줄거에요..

 

- 처음에는 강불에서 쎄게 끓이시고요, 끓기 시작하면 약불 로 줄이세요~

- 약불에서 뭉근히 1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푹~~~~~ 끓여주세요..

 

저는 중간에 뚜껑을 너무 열었다 닫았다했는지.. 물이 너무 빨리 쫄아버려서

생수를 끓여서 다시 조금씩 넣어줬어요^^

그렇게 푹~~ 끓여주시면 아주 진한 색의 물이 나온답니다~

 



 

 

우선 채에 건더기를 걸러서 1차로 물을 빼주시고요~

깨끗한 면보로 재료를 감싸 남은 물까지 다 짜주세요..

이 때 충분히 식은 다음에 짜주세요- 

전 좀 따뜻할 때 했는데 뜨거운 물이 쭉- 나와서 깜놀했어요 ㅎㅎ



 

 

이렇게 맑은 물의 즙이 나오면

다시 냄비에 넣고 엑기스 농도가 될 때까지 중불 에서 끓여주시면 되요-

좀 걸쭉하다 생각될 때 꿀을 넣고 한번 더 끓여주면 완성!

 



 

 

집에서 먹을건 요 오일병에 담아줬어요-

 



 

 

이렇게 엑기스로 만들어놓고 차로 마실 때

엑기스:물 을 1:9 정도로 희석해서 마시면되요-

 

사진으로 잘 티가 안나는데.. 쫀쫀한 느낌의 엑기스랍니다^^

 



 

 

알싸한 생강향과 달콤한 대추, 배 향이 어우러진 대추꿀생강차-

시판되는 대추차와는 비교를 거부하는 맛이에요..

 

 

 

 

 

선물용으로 한번 더 만들었어요^^

밀폐되는 스윙병이라 막 흔들어도 새지 않아서 좋지요-

 종이 라벨로 best before까지 써주니 왠지 꾸민거 같은 느낌도 나네요^^

 

어른들께 직접 만든 대추꿀생강차를 선물해드리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성도 느껴지고,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까지 팍팍 느껴지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아베끄차차 (lemanoo)

요리와 그릇을 좋아합니다- 행복하게 살림을 하고 싶은 사람이고요, 좀 더 즐기며 살기위해 <아베끄차차>라는 쇼핑몰을 운영중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12.2.9 10:14 AM

    오늘같은 아침...한 잔 마시면 힘이 불끈나고 감기예방도 되는 건강차네요~

  • 아베끄차차
    '12.2.10 2:56 AM

    ㅎㅎ네~ 맞아요-
    아침에 한 잔하면 온몸에 열기가 살살 도는게 몸에 좋을 것 같아요.. 기분탓일까요...? ㅎㅎ

  • 2. 면~
    '12.2.9 11:38 AM

    ㅠ-ㅠ 아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저는 생강, 대추차만든다고 생강 한근, 대추한근 채치다가 손목이며 손가락이며 너무 아파서 ;ㅁ;
    다신 안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렇게도 한번 꼭 해봐야 겠어요.

  • 아베끄차차
    '12.2.10 2:57 AM

    아.. 저는 인삼 선물들어온거 채치다가.. 결국 두뿌리는 냉동실에 넣어버렸어요-ㅋㅋ
    나중에 삼계탕할때 꺼내려고요.. 채치는거 너무 힘들어요..ㅜㅜ ;;

  • 3. skyy
    '12.2.9 1:29 PM

    전, 얼마전에 생강이랑 대추랑 채썰어서 꿀에 재놓은것 있는데....
    저도 오늘 배하나 사다가 해야겠어요. 애들 먹기도 좋을것 같아요^^*

  • 아베끄차차
    '12.2.10 2:58 AM

    배와 꿀이 들어가서 그런지 달달하니 아이들 입맛에 맞을 것 같아요-
    맛나게 만드세용~~^^

  • 4. yozy
    '12.2.9 6:15 PM

    달콤해서 먹기도 좋지만
    몸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아베끄차차
    '12.2.10 2:59 AM

    ㅎㅎ 네- 기분탓일지 모르겠지만.. 몸에 기운이 나는거 같아요..^^

  • 5. 꼬꼬와황금돼지
    '12.2.9 9:12 PM

    좋은 방법이네요~ 저는 보통 대추로만 만들었었는데 배랑 생강도 넣고하면 좋겠어요~
    많이 만들어서 아이들 감기 걸렷을때 따뜻한 물에 타줘도 좋겠어요~^^

  • 아베끄차차
    '12.2.10 3:00 AM

    요렇게 만들면 저장성이 좋아서 좋더라고요~
    아이들도 달달하니 좋아할거 같아요-^^

  • 6. 윤주
    '12.2.9 9:14 PM

    1년지난 대추 김치냉장고에 있는데...
    감사해요~~~

  • 아베끄차차
    '12.2.10 3:00 AM

    대추는 상에 올리고 나서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잘 안써지더라고요..^^;;
    이렇게 사용하고 나니 밀린 숙제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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