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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눈이 부셔도 쇼는 계속된다!

| 조회수 : 11,299 | 추천수 : 4
작성일 : 2019-03-19 14:00:59



눈이 부시게 보다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도 흘리고 ...

그래도 애들이 하교하면 밥 달라고 , 배 고프다하니 눈물 닦고 씩씩하게

The show must go on!

 

3 월 한 달간 새학기라 너무 바빴어요 .

그래도 이것저것 해 먹은 거 올려보아요 ~

 

* 닭볶음탕

저는 닭볶음탕에 물을 넣지 않아요 . 오로지 양파를 믹서에 갈아 그 쥬스로 요리합니다 .

국물이 걸쭉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올라와요 . 닭은 우유에 넣거나 초벌 데치기도 안 하고 , 핏물만 빼서 합니다 , 잡내 하나 없이 맛있어요 .

간은 고추장 , 고춧가루 , 간장 , 마늘 , 액젓 등으로 합니다 .

다 먹고 난 후 국물에 우동과 떡을 넣고 떡볶이를 하면 기가 막힙니다 !

살은 덤으로 가져가세요 ~





 

옆에 있는 참나물은 만능양념장으로 무친 것 .

* 만능양념장 : 고춧가루 , 참기름 , 식초 , 액젓 ( 종류 무방 ), 설탕을 1:1:1:1:1( 설탕은 0.5 로 해도 됨 ) 비율로 섞어요 . 미리 만들어 놓아야 고춧가루가 불어서 색이 예뻐요 .

저는 유리병에 밥숟가락으로 3 숟갈씩 수북이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쓴답니다 .

고기 먹을 때 파채 무침 , 오이 무침 등 각종 무침에 좋고 비빔국수 할 때 이것에 고추장만 조금 넣으면 끝 !

 

* 참소라 참나물 무침

마트에서 마감세일 하는 참소라살을 만능양념장에 참나물과 무침 .

술이 술술 ~




* 참나물 엔쵸비 파스타

참나물 천원에 한 봉지 사서 몇 번을 해 먹었는지 몰라요 . 가성비 최고 !





* 미나리 삼겹살

피를 맑게 해 준다는 미나리 .. 그 간의 행적을 보면 고기와 술만 줄이면 미나리 필요 없음 .

 


* 초간단 파김치

비닐 봉다리 하나로 끝내는 파김치입니다 . 어제 담가서 오늘 먹으니 눈물 나게 맛있어요 .

요즘 쪽파가 아주 저렴합니다 .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롱
    '19.3.19 5:18 PM

    간단하면서도 전부 먹음직 스러워요.
    파김치 양념레시피도 알려주시와요

  • 2. 개굴굴
    '19.3.19 6:36 PM

    파김치 레서피
    1. 쪽파 한단을 사서 잘 다듬는다.
    2. 씻어서 물기를 빼고 무게를 재보니 530 그람이네요.
    3. 찹쌀가루, 밀가루, 쌀가루 중 하나를 골라 밥수저 1스푼을 물 한컵에 개어 약불에 저어가며 풀을 쑵니다.
    3. 위생비닐에 액젓 70ml 를 넣고, 쪽파를 세워 담아 흰 부분만 10분정도 절인다. 그 다음엔 눕혀서 돌려가며 절인다.
    4. 풀이 식으면 고춧가루 100ml, 양파 갈은 것 3 스푼 정도, 매실청 2스푼(설탕은 1스푼)을 넣고 고춧가루가
    잘 불도록 기다립니다.
    5. 파가 대충 절여지면 숟가락으로 양념을 퍼서 흰 부분 위주로 처덕처덕 발라줍니다. 꼼곰하게 하지 않아도 대강 바른 후 비닐을 이리저리 굴리면 골고루 묻어요. 왔다갔다 하면서 이리저리 뒤집어 줍니다.
    6. 저녁에 담그면 요즘 날씨엔 하루 정도 방치하고 아침에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습니다.

  • 3. 쑥과마눌
    '19.3.19 10:29 PM

    파김치를 저리 맹그는 기술이 있군요
    큰 도움 받고 돌아가는 중생입니다
    감사^^

  • 개굴굴
    '19.3.19 11:42 PM

    저도 해보니 아주 간편하더라구요. 설겆이도 줄이고~

  • 4. 블루벨
    '19.3.19 10:52 PM

    파김치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개굴굴님 방법으로 만들면 쉬워서 자주 해석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닭볶음에 양파를 몇개정도 갈아서 넣으셨어요? 전 쌀뜨물 조금 부어서 국물내서 먹는 데 그것도 나름괜찮답니다~~

  • 개굴굴
    '19.3.19 11:44 PM

    영파는 닭 한마리당 1~1.5개 정도?
    저 닭이 좀 작아서 마리당 600그람짜리 세 마린데 양파 3.5개 갈았어요. 쌀뜨물도 좋아보여요. 까먹지말고 모아야하는데 시원하게 버리고나면 생각나요. ㅎㅎ

  • 5. 블루벨
    '19.3.19 10:53 PM

    해석=> 해서 ㅠㅠ

  • 6. 두현맘
    '19.3.20 10:13 AM

    간단한 레시피가 해보고 싶은 마음을들게끔 하네요
    파김치담기는 쉬운방법이라 꼭 해봐야겠습니다

  • 개굴굴
    '19.3.20 3:08 PM

    네, 쉬워서 좋아요~

  • 7. 이규원
    '19.3.20 11:14 AM

    식구들이 파김치를 좋아하는데 알려준 방법으로 해 볼랍니다.
    감사합니다.

  • 개굴굴
    '19.3.20 3:08 PM

    제가 해 놓고 갓 지은 밥에 후후 불어 맛나게 먹고 있으니, 믿고 해보세요.

  • 8. michelle
    '19.3.20 3:34 PM

    Good!
    Thank you.

  • 개굴굴
    '19.3.21 12:06 AM

    저도 땡큐!

  • 9. 당근주스
    '19.3.20 6:01 PM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

  • 개굴굴
    '19.3.21 12:13 AM

    답글 감사합니다.

  • 10. ㅁㅇㅁㅇ
    '19.3.20 7:49 PM

    핏물 뺀다는게 물에 그냥 담궈놓는다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몇시간이나 담궈놓으면 되나요

    전 껍질도 다 벗기고 초벌데치기에 파생강 마늘 다 넣거든요. 넘 힘듬.

  • 개굴굴
    '19.3.21 12:08 AM

    저는 찬물에 30분정도만 담궈놓아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핏덩어리, 내장 찌꺼기 같은 것을 잘 씼어내요. 너무 꼼꼼하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편하게 하세요. 결과물에 큰 영향이 없어요.

  • 개굴굴
    '19.3.21 12:14 AM

    글고 껍질 벗기지 마세요. 저도 처음엔 다 벗겼는데 닭볶음탕 맛집가면 다 껍질이 있어요. 거기서 맛있는 기름기가 나와요.

  • 11. 소년공원
    '19.3.20 11:03 PM

    오~ 양파즙으로 만든 닭도리탕! 아주 맛있고 건강하겠어요!
    저희 남편이 혈압이 높은 편이라 양파를 자주 먹이려고 노력하는데, 다음에 꼭 만들어야겠어요.

  • 개굴굴
    '19.3.21 12:15 AM

    양파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추천합니다.

  • 12. 고고
    '19.3.21 11:11 AM

    아흐~
    독신가구는 꿈도 못 꾸는 밥상입니다. ㅎ

    아, 봄나물 오일파스타는 가능합니다.ㅋ

  • 개굴굴
    '19.3.21 5:18 PM

    쪽파 한 단 사서 반은 김치하고 반은 파전부쳐서 막걸리 하시면 되죠~ 닭은 제가 600그람 세 팩이나 사서 했는데 한 팩 하시면 두 끼는 드실텐데요. 해보세요~

  • 13. 날개
    '19.3.22 2:34 PM

    남편이 파김치좋아하는데 꼭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볼게요.뭔가 많이 쉬워보이는 방법이에요^^

  • 개굴굴
    '19.3.22 6:37 PM

    하기 쉬워야 자주 해 먹게 되요. 근데, 쌀밥이랑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살 쪄요. ㅠㅠ

  • 14. 씨페루스
    '19.3.22 5:06 PM

    저도 파김치가 쉬워보여 해보고싶어요.
    물없이 양파로만 하는 닭볶음탕도요.
    살까지 덤으로 주신다니 감사하네요ㅋㅋ

  • 개굴굴
    '19.3.22 6:37 PM

    이게 다 피는 안 되고 살만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멈출 수 없어요. 봄에 입맛 없다는거 다 거짓말이에요.

  • 15. 솔이엄마
    '19.3.25 2:26 AM

    어머나~ 파김치를 담으면 늘 보관용기에 담을 때 애를 먹었는데
    비닐봉지에 넣어두었다가 숨이 좀 죽었을 때 보관용기에 옮겨 담으면
    훨씬 더 쉽겠어요. 이런 팁 너무 좋아요. 저도 곧 파김치 담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개굴굴
    '19.3.26 1:45 AM

    파김치 절이는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하니 간단하고 좋더라구요. 한 단 다 먹고 또 담그려구요.

  • 16. angel3
    '19.3.27 12:19 AM

    글도 재미있고 덤으로 요리도 배우고... 감사합니다.파김치 금방한 따끈한 밥이랑 먹고 싶네요.

  • 개굴굴
    '19.3.31 12:13 PM

    파김치는 새 밥에!

  • 17. 제인
    '19.3.28 2:43 PM

    아뉘!
    파김치까지 담그시는 분입니까? 그런 분이셨습니까!! ㅠㅠ

  • 개굴굴
    '19.3.31 12:14 PM

    아이고, 고수님들이 이리 많은데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18. 토미8
    '19.4.13 11:28 AM

    꼭 도전해볼게요

  • 개굴굴
    '19.4.14 8:34 PM

    네, 파김치 정말 쉽고 맛있어요.

  • 19. 봄날
    '19.4.23 11:36 PM

    음 파김치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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