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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은 있어도 있어도 또 사고싶고..
아... 괴롭당.
1. ==
'11.2.26 8:21 PM (211.44.xxx.91)저도 조만간 온라인으로 하나 질러야 한밤중 클릭질을 멈출수있을것같아요
2. 콩콩이큰언니
'11.2.26 8:26 PM (222.234.xxx.83)아.....전 신발이.........괴롭네요......
3. 아..
'11.2.26 8:28 PM (121.124.xxx.126)저.. 좀전에 가방에서 멈춰볼라고.. 신발로 관심을 돌렸다가... 흐억..
기냥 82나 봐야겠어요.. ㅠ4. 조금씩
'11.2.26 8:28 PM (112.151.xxx.221)조금씩 다른 물품으로 옮겨가실 수 있어요...걱정(?)마세요...ㅠ
5. ㅋㅋ
'11.2.26 8:29 PM (175.112.xxx.228)전에 들은 말인데...
여자가 가방이랑 구두 좋아하면
집안 거덜난다던데...
정말 가방과 구두는 어쩌면 그렇게 끊임없이 갖고 싶은 게 나오는 지...
저는 맨날 눈팅만 합니다.
그래도 좋아요~6. ㄷㄷ
'11.2.26 8:33 PM (58.228.xxx.175)보통 이순서잖아요
쇼핑몰가서 둘러보면서 아 사고싶다 사고싶다
맨날 한시간 가량 눈팅하면서 선망해보고
머릿속에 착용컷 그려보고 침만 흘리다
그냥 질러버리면 질러버리고나서 후회한번 또 해주고
그시기가 조금 지나면 또 그짓을 반복7. 아..
'11.2.26 8:44 PM (121.124.xxx.126)맞아요.
질러버리면 기쁨 그리구 한참후 카드값 나갈때는 후회..
근데 참..
가방은 가득찼는데 쓸만한건 없어보이는게..
옷이랑 비슷해요. 옷이 아무리 많아도 입을것없는거랑 통하는...8. m
'11.2.26 8:53 PM (119.149.xxx.233)전 화장품이요...ㅠㅠ
파데, 립틱, 립글, 폼클의 노예에요. 쟁이고 또 쟁이고 그래야 안심...미쳤나봐요 ㅠㅠ9. ,
'11.2.26 9:05 PM (110.14.xxx.164)전 가방 구두 둘다요
10. 매리야~
'11.2.26 9:45 PM (118.36.xxx.208)지난 주에 가방 하나 큰 맘 먹고 질렀더니
이번엔 구두가 아른아른해요~ㅠ11. 아..
'11.2.26 9:47 PM (121.124.xxx.126)괴롭습니다. 욕망의 불똥도 봐야하구.. 가방도 봐야하구.. 구두는 참습니다.ㅎ
사실 마스크팩도 사고싶습니다. 록시땅거 별루같아서..12. 총체적 난국..
'11.2.26 11:40 PM (180.65.xxx.181)저도 어쩌다보니 가방이 수십개인데..그래도 외출할때 마땅히 들게 없어요.
옷은 맨날 캐주얼 그자체인데 가방은 온갖 종류별로 쫘악 걸렸지만 구두는 또 최근유행이 없는지라 맞춰들기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화장품도 왜그리 해외나갈때마다 질러대는지..
결국은 거의다 쓰지도 못하고 좋아라~ 하다가 남들한테 선물만 합니다. 이젠 그나마 대학생딸이 생겨서 한아름 안겨줬지만요..
어쩌다보니 대학생한테 온갖 명품 화장품만 종류별로 다 줘서 버릇 잘못 들이나 싶은 맘도 들더라구요. 미샤수준에서 샤넬 랑콤 수준으로 올려놔버렸으니..
이눔의 욕심은 끝이없나봐요~~
쓰지도 않을 물건들에 대한 끝없는 물욕..어찌할 것이냐..이러다 가산 탕진하겠다~~13. 근데
'11.2.27 9:24 AM (121.133.xxx.2)그게요. 어느순간부터 좀 시들해진다고 해야할까 .. 별로 눈에 차는게 없어서 안 사는 상황이 오긴 와요. 전 가방뿐만 아니라 신발부터 시계까지 워낙 다양하게 좋아해서 시즌때마다 외국에 나가서 쇼핑할때도 있고 필웨이 자게에서 살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이 가방이 저 가방같고 저번시즌에 나온게 이번시즌거랑 비슷하게 보이고 시들해 지더라구요. 그니까 원글님도 좀 기다려 보세요. 꼭그럴때가 오긴 옵니다. ^^;
14. 전 여행
'11.2.27 10:31 AM (211.63.xxx.199)가도 가도 끝이 없네요.
가본 곳 또 다시 가도 좋고..물질적으로 남는건 사진 밖에 없구만..
돈은 무지하게 들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