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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子들에게 매력적인 얼굴은 어떤 얼굴인가요?(궁금한 노처녀)

도화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0-10-22 12:04:22
내년에 33인 여인입니다.
저는 늘 짝사랑만 하는 여자인데요..
제가 좋아라하는 남자들은 저에게 관심이 없고..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참 별로인 남자들이 절 좋아라해서
이래저래 실속이 없는 타입이예요..
얼굴은 계란형에 유순하게 생겼고..
피부는 깨끗한 편이라 피부좋다는 얘기는 종종 듣구요..
그냥 참하게 단정하게 생긴편입니다.
이런 얼굴들은 남자들에게 별 매력을 못주나봐요..
사주에 도화살도 있는데..왜 이상한 똥파리만 끼는지 모르겠어요..
IP : 211.41.xxx.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10.22 12:05 PM (118.216.xxx.241)

    이쁜얼굴이요.

  • 2. ....
    '10.10.22 12:06 PM (110.46.xxx.24)

    도화살은 생김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것 같은데...

  • 3. .
    '10.10.22 12:07 PM (123.204.xxx.174)

    소녀시대의 윤아 얼굴 좋아하는 남자 많던데요.
    김태희는 이쁜데 신급이라 좀 다가가기 어려워하는듯?

  • 4. 얼굴
    '10.10.22 12:12 PM (124.216.xxx.120)

    이목구비 예쁘고 무표정한 얼굴보다 심하게 이상하지만 않으면 항상 웃는 얼굴이요.
    특히 30넘은 남자들은 화장 완벽하게 한 거 별로 안좋아하더군요.

  • 5. ㅎㅎㅎ
    '10.10.22 12:21 PM (118.33.xxx.156)

    글 읽어보니 얼굴로만 승부를 보려고 하니 매력이 없는거 아닐까 싶네요.

  • 6. 국민학생
    '10.10.22 12:25 PM (218.144.xxx.104)

    애교있는 인상이 먹히죠.

  • 7. -
    '10.10.22 12:26 PM (111.65.xxx.10)

    윤곽 뚜렷한 여자보다는 흐릿하고 순한 인상..거기다 사근사근하면 다 좋아하죠.
    이뿐 얼굴은 호감만 가지지만 말 몇마디 하면...말투나 눈빛 이런 것에서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아요...아쉽게 저는 후자쪽이라 인기가 없습니다.

  • 8. 다들그래요
    '10.10.22 12:28 PM (180.231.xxx.49)

    [[ 제가 좋아라하는 남자들은 저에게 관심이 없고..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참 별로인 남자들이 절 좋아라해서
    이래저래 실속이 없는 타입이예요.. ]]

    남자고 여자고 십중팔구 이렇습니다.
    나보다 나은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저건 좌절하실 일이 아닙니다, 내 욕심을 조금만 깎으면
    상황이 확 바뀝니다.

  • 9. 모든인간관계가 그렇
    '10.10.22 12:36 PM (58.122.xxx.114)

    남녀관계는 피드빽입니다.
    적당한 밀땅...
    노처자들 대략 들...너무 털털하거나 아니면 너무 새침하더군요.
    정말 여신끕의 미모 여서 선택 할 수 있는 급수가 아니면...
    어느 정도는 여지를 줘야 하는데...
    미련곸탱남자들은 그런 여지를 안 주면...그량저량 간다는...
    좀 살짝살짝 뭔가 흘려야 합니다.
    -..-::
    남자 입에서 먼저 커피 한 잔 마시자 라는 말이 나오게...
    그리곤 연애의 시작은 호감이나 유지는 지속적인 노력이나 머리와 감정의 성실성입니다.
    30이 넘었는데...애들?처럼 감정이나 호감 운명 보다는 머리와 이성으로 사랑을 쟁취하세요.

  • 10.
    '10.10.22 12:39 PM (221.151.xxx.168)

    얼굴은 예쁜데 말주변 없고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거나 상대를 불편하게 하거나 매력 없으면 다들 싫어하지요.
    친구중에 외모는 어디가서 딸리지 않는데 중매로 맞선을 100번이나 봤으나 한번도 에프터가 성사되지 않아 노노처녀로 남은 친구가 있어요. 학벌, 집안, 외모 어디 하나 꿀릴데 없고 항상 미소를 달고 있고 대화도 잘 맞춰주는듯 하고...아무리 봐도 흠잡을데가 없는데 왜 그럴까 모르겠더군요. 근데 이 친구의 미소가 어딘가 가식적이고 겉은 온화하나 어딘가 모르는 차가움이랄까 답답함이 얼핏 얼핏 느껴지더군요. (하긴 이 친구보다 훨씬 더 아닌 친구들도 결혼들은 다 하지만 이 친구는 물론 아무하고나 결혼할 마음은 전혀 없는 타입이긴 해요)
    제가 보기엔 그냥 예쁜 외모 하나만 갖고 있는 여자들은 연애는 쉽게 할지 몰라도 결혼을 목적으로 하는 배우자 선택은 이것 저것 많은 요건이 훨씬 중요하지요.

  • 11. 인연
    '10.10.22 12:42 PM (118.222.xxx.146)

    근데 정말 case by case 아닌가요 ?? 어느정도의 보편성의 기준은 있겠지만 완전 외모만 보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잖아요.

  • 12. 원글
    '10.10.22 12:44 PM (211.41.xxx.88)

    외모에 대한 얘기가 전부처럼 되어버렸는데~
    저는 그냥 보통 사람입니다. 저를 표현한다는게..부족했나봐요ㅎㅎ
    그냥 개개인의 매력도에 따라 이성을 끄는 힘이 다르단 말씀들이신데 ..
    그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구요.ㅎㅎ
    아래 글들 읽다보니 우지원씨 부인이 남자들에게 매력있는 얼굴이다..
    이런 글을 보고 남자들에게 매력있는 얼굴이란게 어떤건지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전 그 분이 좀 무섭게 생겼다고 느꼈거든요..

  • 13. 다큐 추천
    '10.10.22 12:48 PM (180.231.xxx.49)

    인간의 사랑, 연애, 결혼 등을 다루는 BBC 다큐들을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한 20편만 보시면 '아아~' 하고 아시는게 있을 겁니다.

    간단히 말하면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얼굴은 '건강하고 번식력 높아 보이는 얼굴'입니다.
    생기있어 보이고 젊어 보이고 건강해 보이고 등등~

  • 14. 윗님
    '10.10.22 1:14 PM (58.228.xxx.94)

    그러면 번식력 없는 남자가
    젊은 여자 좋아하는건 뭐 때문인가요?

  • 15. 제 윗님
    '10.10.22 1:22 PM (175.124.xxx.12)

    ㅎㅎㅎㅎㅎㅎ 혹시나 해서 아닐까요?

  • 16. 바로 윗님
    '10.10.22 1:22 PM (112.154.xxx.221)

    나이 칠십에도 숟가락 들 힘있으면 젊은여자 좋아해요.
    성능력이야 개인차가 있어서리..ㅡ.ㅡ

  • 17. .
    '10.10.22 1:39 PM (222.239.xxx.168)

    제일 중요한 건 성격이죠. 얼굴은 순하게 생겼는데 얘기를 해보면 재미있다든가 뭔가 통한다던가..
    얼굴이 다는 아니예요.

  • 18. 저희 남편은
    '10.10.22 2:20 PM (210.125.xxx.211)

    수애, 김보영, 윤정희 이런 얼굴 좋아합디다.
    제가 보기에는 좀 답답하게 생겼는데요. 다 개인 취향 아닐까요?

  • 19. 대개
    '10.10.22 2:34 PM (123.111.xxx.80)

    동그스름한 인상에 이목구비 균형있는 얼굴들이 인기가 있더라구요 남자들한텐..
    여자가 보기에 예쁜 여자랑 남자들이 예쁘다는 여자랑 생각보다 너무 차이가 나서 놀랍다는 생각이 든적이 있어요
    그리고 도화살은 원래 안좋은거래요... 남자가 잘 끼는게 도홧살이 아니라
    연애나 남녀관계에 있어서 문제나 우환이 자주 발생하는 살이라는..

  • 20. 외모..
    '10.10.22 4:45 PM (203.234.xxx.3)

    외모야 일단 이쁘거나 귀엽거나 섹시하거나 셋 중 하나면 어필하죠.

    그런데요, 제가 90년 pc통신에서 시작해서 지금 2010년까지
    인터넷카페(당시 통신동호회) 무척 열심히 했거든요. 운영진 같은 것도 하구요.
    아무래도 지금보다는 처녀총각들이 통신, 인터넷 많이 할 때니 섬씽도 많았는데
    커플 되는 여자는 따로 있어요.

    처음엔 이쁘면 관심 폭발이죠. 특히 인터넷/통신 속성상 남자들이 많아서
    여자면 일단 관심, 이쁜 여자면 완전 관심 (이쁜 여자 말 한마디 하면 일대가 다 조용해지는..)

    하지만 결국 커플로 연결되는 여자는 따로 있어요. 항상 분위기 잘 맞춰주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싹싹한. 그러니까 잘 노는데 추접스럽지는 않고 헤퍼보이지도 않는.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배려? (취한 애 잘 챙겨준다거나 누가 힘들다고 할 때 정성어린 답변을 달아주는..) 결국 이런 여자가 커플이 되더군요.

    아, 물론.. 이쁜 여자가 성격까지 좋다면.. 기본 10:1의 경쟁입니다. 그 10도 그냥 호감 정도 갖고 있는 10이 아니라, 대시하고 들이대는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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