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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조형우씨 마지막 말은 하지 않는게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차라리 그냥 신승훈 씨요 했으면 좋았을텐데..
딱 2명 손 든 상황에서
신승훈을 멘토로 선택하며
"처음부터 오직 신승훈 선생님만 보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라는 멘트를 덧붙이니
같이 손 든 이은미씨 표정이 ......
이은미씨 나름 카리스마 있고, 자존심도 셀 거 같은데..
말로는 나한테 미안해 할 필요 없다며, 아닌 척 하지만 무안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였을까요?..
그 뒤부터는 표정이 많이 경직된 데다가
가사 까먹은 백새은씨에게 가시 돋친 말 그대로 작렬..
그냥 솔직하게 할 수 있는 말인데
제가 너무 새가슴이라 조마조마한건지...
1. 어머
'11.2.25 11:25 PM (125.180.xxx.16)조형우씨는 신승훈씨를 정말 좋아해서 하는말일수도 있잖아요
이은미가 자존심상할일은 아니지요2. .
'11.2.25 11:27 PM (125.177.xxx.79)그럴리가요..ㅎㅎ
농담이시죠?^^3. 그다지~
'11.2.25 11:27 PM (114.201.xxx.211)그렇게까지는 생각되진 않던데요?
저도 백세은씨, 참 이해불가의 자세라고 보거든요.
이은미씨는 본인이 고른 대로 여자들 멘토로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4. ...
'11.2.25 11:28 PM (220.88.xxx.219)백세은씨 정말 무대에서 최악의 자세였어요.
5. ...
'11.2.25 11:31 PM (125.178.xxx.66)그런 말에 신경쓸 것같지 않은데요..그게 뭐가 무안한 일인지 -_-aa
6. 네..새가슴이네요
'11.2.25 11:33 PM (116.36.xxx.29)멘토들은 참가자들에게 별 험한말을 다 벳어냈는데
그 정도 말도 못하나요?
이은미씨를 싫어해요~도 아니고, 신승훈선생님을 보고 왔어요..
별걸 다 트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걱정을 넘어서.7. ,,,
'11.2.25 11:35 PM (124.50.xxx.98)전혀 안거슬리던데요?
8. 그런말도
'11.2.25 11:38 PM (219.254.xxx.170)못하나요?
전혀 거슬리지 않았어요.이은미씨도 뭐 별로 신경쓰지 않았을듯해요.9. 난 더 좋아보이던데
'11.2.25 11:39 PM (218.50.xxx.182)반듯하고 예의바른 태도며...
이은미씨에 대해 무례한 태도라기보다는 본인이 꿈꾸는 같은 길을 걷는
신승훈씨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고 보여지던데..소신을 밝히는 모습이 오히려 좋았어요.
또한 바로 자신을 선택해준 두 멘토들에 대해 감사함을 잊지 않는 태도에서 달리 보이던데요.10. ...
'11.2.25 11:42 PM (112.159.xxx.178)너무 감정이입하지 마세요 ~
11. ㅋㅋㅋ
'11.2.25 11:44 PM (180.224.xxx.133)이은미가 아닌 신승훈에게 한 말이라고 생각하면...아무 문제 없죠. ^^
조형우는 신승훈 보면서, 신승훈 들으라 한 말이죠..12. ^^
'11.2.25 11:45 PM (121.88.xxx.29)전혀 거슬리지 않던데..;;
13. 그리고
'11.2.25 11:46 PM (119.70.xxx.201)덧붙인 말이 꼭 가르침을 달라고 했지요?
참 반듯하니 말도 이쁘게 하더군요.
화목한 가정에서 잘 보고 자란 티가 나는 므흣한 청년~ㅋ
이은미씨가 무안했을 수도 있지만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14. 원글
'11.2.25 11:51 PM (180.69.xxx.168)역시 제가 새가슴인게 맞나보네요.
그런데 저 조형우씨 트집 잡으려는거 아닌데..
오히려 그 반대에요
지난번 방송때 렛잇비 노래 부르는거 보고는
쭈욱 잘됐으면..하고 바라는 사람이에요.
아무튼 소심한 저는 이은미씨에게 혹시라도 그 말이 달리 들릴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했나봐요.. 아무래도 벌써 조형우씨 팬이 된듯~15. 처음엔별로.
'11.2.26 12:06 AM (180.224.xxx.133)처음엔...모르겠더니...볼수록 멋있습니다. ^^
16. .
'11.2.26 12:31 AM (110.14.xxx.151)이은미씨 오늘 얼굴이 많이 굳었잖아요. 아마도 멘토들의 제자욕심이겠지요. 자기가 찍은 제자들 많이 다른 멘토로 가벼려서 속상한게 얼굴에 나타난듯. 저는 그런 이은미가 오히려 좋아보이던데요
17. ....
'11.2.26 1:04 AM (222.110.xxx.194)저두 오늘 원글님과 같은 생각한 사람입니다
소심녀222222
모두들 잘됐음 합니다~18. 0000
'11.2.26 1:14 AM (122.32.xxx.93)원글님, 좀 대범하게 사셔야 할 거 같아요.
저도 그런 성격이었는데, 본인도 상대방도 편하지 않은 성격이더라구요.
넘 남의 의견이나 시선을 고려하는 습관..... 버리세요. ㅎㅎ
저도 그랬었거든요19. 이은미씨가
'11.2.26 8:27 AM (210.106.xxx.122)괜찮다고 했잖아요.이은미씨만 보고 올라온 멘티들도 많구요
이은미씨가 그 정도로 마음 상해할정도로 내공이 약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다음 무대에 올라가서 이은미씨가 조형우씨를 평가한다고 해도 그 부분은 전혀 생각 안할껍니다.
나이 마흔 넘어서 그런 말 한마디한마디를 신경쓰고 산다면 그 사람인생이 힘들죠. 이은미씨가 몇살이신데요.20. .....
'11.2.26 12:08 PM (115.143.xxx.19)백세은은...이은미멘토한테 욕먹을만했어요..
조형우는 이은미씨 스타일은 아닌거같고 신승훈씨랑 잘 어울리지요.21. 글쎄..
'11.2.26 2:20 PM (211.109.xxx.209)조형우씨가 이은미씨에게 결례한 모습은 아니지만, 이은미씨가 조형우씨를 자신의 멘티로 삼고 싶어했기때문에, 결과적으로 다소 이은미씨가 맘상했을리라 생각되요. 살짝 경직되는 모습있더군요~~^^
22. 귀여운복수
'11.2.26 4:01 PM (58.234.xxx.176)신승훈씨도 농담처럼.."이제 복수할 차례입니다~!!"라고 했잖아요...ㅋㅋ
귀여운 복수라고 생각되요...^^
제가 이은미씨라면..오히려 소신있는 모습..좋아보였을거 같애요..
이 청년 계속 눈에 들어오더라구요...잘 되었으면 좋겠어요...^^23. .
'11.2.26 9:48 PM (125.176.xxx.21)이은미씨가 맨토하겠다고 손들었을때
이은미씨를 선택한 사람이 없지않았나요?
선택에 여지가 없었을때 말고요
만약 이은미씨 얼굴이 굳었다면 그게 원인이 아녔을까요?24. ㅎㅎ
'11.2.26 10:42 PM (61.253.xxx.53)과민하셨어요.
저는 그렇게 자신있게 말한 그가 멋지던데.
이은미씨는 그런 분 아니에요. 잘못 한 것 지적한게 뭐가 어떤가요?
정말 준비안한 모습이였던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