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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에 학대받는 아이들 입양한 여자가 하는 약국

무서운 사람 조회수 : 7,428
작성일 : 2011-02-25 23:16:50
어디인지 알아서 그 앞에서 시위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 어린 애를 안 먹이고 홀로 방치하고 무시무시한 언어 폭력에
뜨거운 물을 부어 애 몸 여기저기에 난 화상자국이며
인간이길 포기한거잖아요.
제가 보기엔 뭔가 남자에 대한 피해의식을 풀기위해
의도적으로 남자아이들만 입양해서 학대한 거로 보이는 데
그냥 안타까와만 하고 넘어가기엔 절대 안 될 그야말로 살인미수라고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거기다
작년인지 큰 애에 대한 학대로 신고가 들어갔는데도
그 애만 시설로 넣고
남겨진 두 아이를 그런 정신병자한테 방치해 놓은 아동학대 관련 관리 센타의 책임도 물어야 할거구요.
우리 82에서 모이는 주부들이
이런 사회적 일에도 목소리를 키울 때라고 생각됩니다.
IP : 175.28.xxx.1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2.25 11:21 PM (118.36.xxx.208)

    그 여자...
    자신의 약국에 있는 약을 먹어야할 판이던데요.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여요.
    아이가 너무 불쌍합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엄마를 감싸는 아이의 모습이 애처롭더군요.

  • 2. 저도 같은생각
    '11.2.25 11:26 PM (147.46.xxx.47)

    관계기관에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여자는 구속시키고 본인이 몸담은 직업과 종교측에도 알려서 매장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금수보다 못한 여자네요.. 집에 있는 고상... 성당.... 보여주는데
    저 토할뻔했어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위선적일수있는지...

  • 3. ...
    '11.2.25 11:30 PM (182.211.xxx.196)

    http://map.naver.com/?dlevel=11&lat=37.2348257&lng=127.1985845&query=7ISx66qo...

    그약국 여기래요~

  • 4. ㅌㅌ
    '11.2.25 11:31 PM (125.186.xxx.18)

    너무 기가 막히더군요. 첨부터 끝까지 울면서 봤어요.

    여덟살 아이가 정말 너댓살로 밖에 안보이던데
    세상에 능력이 없어 그런 것도 아니고
    어린 애를 그렇게 춥고 배고프게 만들고는
    그 죄를 어떻게 받으려고..

    달달 떨면서 주린 배 채우려고 허겁지겁 먹는 것도 그렇고
    정에 굶주려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착착 감기는모습을 보니
    천상 아이같아 귀여우면서도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처음엔 볼 것도 없이 형사처벌감이라고 분개했는데...
    보다 보니 입양모한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대요.
    정말 남편한테 뭔가 맺힌게 많아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겼단 느낌이 들어요.
    그런 약사한테서 약 지어 먹어도 될까 싶기도 하고...
    정말 이 아이들 문제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 5. 에ㅐ휴..
    '11.2.25 11:31 PM (121.143.xxx.89)

    약국 주소 털렸던데요. 애가 떨면서 빵먹는데 안타깝더라구요ㅠㅠ...
    공포영화는 멀리있는게 아닌듯해요..

  • 6. 저두
    '11.2.25 11:37 PM (180.65.xxx.158)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분명 잘못된 일이죠. 그런데 본인이 잘못한 걸 못 느끼니 더 안타까와요.
    그 세대에 본인도 사랑 못 받고 자랐겠지요.그러니 어떻게 사랑하는 지도 어떻게 양육하는 게 옳바르게 하는 건지도 잘 모를 거 같구요.본인 스스로도 안 다스려 지는 분인거 같아요.물론 크게 잘못된거 맞는데 마녀사냥식이 되면 안되지 않을까요??
    분명 좋은 의도로 시작했을 거 같구요.사람 마음이 초심대로 그렇게 좋은 방향으로만 안 갈 수도 있구요.. 제발 마녀사냥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 7. 며니
    '11.2.25 11:53 PM (180.67.xxx.197)

    마녀사냥이라구요? 아이들이 느낀 엄마의 모습이 바로 마녀가 아니었을지요...몰라서 그랬다고 하기에는 자기변명과 거짓말을 태연스럽게 하는 모습이 정말 경악할 지경이었어요...그런 상태로 시간이 더 지나면 아이의 목숨도 위태로울수 있다고 느껴졌어요....의도가 좋았다고 해서 용서받을수 없는 일이에요..정신치료를 받게하더라도 자신의 잘못은 깨달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원글님 말씀대로 신고받았던 관련센터도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빵을 먹는 아이의 덜덜 떠는 손을 보며 슬픔과 분노로 제 이가 덜덜 떨렸어요....

  • 8. 정말
    '11.2.25 11:59 PM (125.178.xxx.198)

    마녀같에요..
    아님, 정신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여자 같아요.정상은 아닌듯....

  • 9.
    '11.2.26 12:07 AM (147.46.xxx.47)

    저두님 양육자 정신상태가 아동학대의 면죄부가 될순없습니다
    무조건 처벌받아야합니다,, 오늘 그 늙은 여약사의 행태
    지금껏 보아왔던 그 어떤 아동학대보다도 충격이었어요 마치 본인은 아이들 입양하고
    사회에 큰 공헌하는양 본인을 한껏 포장하고 아이들은 마치 집에서 기르는 개만도 못한 생활에 학대에... 그 여자의 초심땜에 그 동안의 만행을 희석시키고 품어준다는건 발상은 좀 아닌거 같네요...

  • 10. 복숭아 너무 좋아
    '11.2.26 12:25 AM (125.182.xxx.109)

    마녀 사냥이라니요? 마녀가 아니라, 죄질 나쁜 범법자입니다..
    당연히 처벌 받아야지요..어디 학대 할데가 없어서 버려진 아이들 의도적으로 입양해서 학대하나요? 정신이 이상하면 정신 병원에 보내던지, 아니면 감옥에 가서 자신의 죄값을 받아야지요..그어린애를 세상에... 그나이에..입양을 한건 학대해서 자신의 스트레스 풀기위함이 틀림없어요.

  • 11. 어린 생명들을
    '11.2.26 12:42 AM (218.50.xxx.182)

    어쩌면 이리게 참혹하게 무참히 짓이겨놓을수 있을까요.
    성폭행만 나쁘고 살인죄만 나쁜거 아닌거 다 알고 있지만..

    그 시커먼 해적놈들이랑 같은 배 태워 그 질긴 목숨 다 할 때까지
    바다에 둥둥 띄워놓고 싶네요.

  • 12. 이것도 배운녀 ㄴ
    '11.2.26 12:42 AM (119.71.xxx.211)

    DNA가 어떻구 저떻구 하는데 도대체 입양을 왜 한거래요.

  • 13.
    '11.2.26 1:25 AM (119.70.xxx.201)

    방송은 보지 않았지만...
    어떤기관에서 얼마나 허술하게 애를 넘겼나 그 과정을 파헤치고 싶네요.

    보통은 예비부모의 성격과 인성을 검증한 전문상담가의 자료를
    제출해야하고 그러고도 입양기관과 여러차례에 걸쳐 심층면접이 있은 후
    아이를 양육할 건강한(정신의) 사람인가를 보고 입양이 진행되는데...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ㅠ

  • 14. 에휴
    '11.2.26 2:40 PM (121.151.xxx.155)

    대구인가요
    정말 황당한 일이네요
    그프로 보지못햇지만 어떻게 이런일이

  • 15. ㅇㄹ
    '11.2.26 3:13 PM (218.49.xxx.229)

    약국 전화번호 336-0618 이네요..

  • 16. 용인....
    '11.2.26 4:21 PM (113.130.xxx.50)

    대구 아니구요..경기도 용인 꺼입니다.

  • 17. 저도
    '11.2.26 4:34 PM (14.34.xxx.123)

    보면서 눈물만 나더군요.
    그 어린 것이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혼자 앉아있다가 어두워지면 잔다구요.
    달달 떠는 손으로 주는 빵 허겁지겁 먹고 우유는 추워서 못먹겠다고 하는데 정말.....
    가슴이 메어졌습니다.

  • 18. jj
    '11.2.26 5:28 PM (125.133.xxx.197)

    어느 입양기관에서 입양 시켰는지 찾아내서 처벌해야 합니다.
    허술하게 입양보낸것도 큰 잘못이고, 입양 보낸 후 사후관리 안한것도 큰 잘못입니다.
    더구나 큰 애는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와서 시설로 보냈으면서 두 아이를 계속 그 뇬에게
    계속 맡게 한것이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 권리 주장할 수 없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 19. .,,
    '11.2.26 7:31 PM (125.133.xxx.197)

    그 여자 구속해서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아동학대, 살인미수로 쳐 넣어야지요. 아이에게 뜨거운 물을 붓는 행동이 곧 살인행위 아닌가요? 병원도 안 데려가고,.. 아이가 명이 길어서 살아 있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아마 죽었을 겁니다. 살인미수로 형사처벌해야 합니다.

  • 20. 아마도
    '11.2.26 8:31 PM (116.41.xxx.180)

    일반 내노라하는 직업군이 아니었다면 정말 까다롭게 입양절차에 걸렸겠지만..
    아마도 약사라는 직업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이들 내어 주었을거 같아요..
    아직까지 약사라는 직업이 보장되고 안정적이니..
    인성이나 환경을 보기 보다는 외관적인..
    에이..드러븐 나라

  • 21. 파양찬성
    '11.2.26 8:53 PM (188.141.xxx.19)

    이곳에 의견 남겨주세요. 작가가 파양에 관한 의견 묻고있습니다.
    http://cafe.daum.net/hanryulove/IZg3/23218?docid=5sb4|IZg3|23218|201102241934...

  • 22. 분당 아줌마
    '11.2.26 9:14 PM (14.52.xxx.228)

    그 어린 걸....
    다시 그 가정에 돌아가면 되풀이 될 뿐입니다...

  • 23. hidream
    '11.2.26 10:32 PM (110.8.xxx.20)

    헐..저 용인시내로 출퇴근하는데....김량장동이예요? 공세동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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