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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면 무슨 일을 할수 있을까요?

전업주부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11-02-25 13:38:46
전업 7년차
애낳고 눌러 있으면서 이런저런 자잘한 강의 듣고 자격증따도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성취감도 없고

마음이 허해요

막내녀석도 어린이집 보내면 집중해서 공부해보고 싶어요
영어 배운지20년 회화도 제대로 못하고 정복하고 싶은 산이네요

물론 배우고 나서 뭔가를 꼭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써먹을 수 있었으면 해서요

영어잘하시는 분 많으신것 같은데
어떤 일을 할 수 있나요?
IP : 222.112.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5 1:43 PM (121.128.xxx.151)

    영어는 열심히 배워만 놓으면 뭐든 쓸 때가 있어요. 지금 사회는 영어 모르면
    무용지물입니다. 어학 한가지만 잘해도 밥은 안 굶어요.

  • 2. ...
    '11.2.25 2:04 PM (61.79.xxx.50)

    학벌 있고 젊은 나이에 영어 잘하면 아주 큰 메리트가 있지만..

    경력 단절된 주부가 영어 잘해도.. 한계도 있고.. 이래저래..
    그냥 영어 잘하는 똑똑한 아줌마이지 않을까요? ㅠㅠ

    단 무슨 시험을 준비할땐 아주 유리하죠.. 일단 영어가 되니까 영어는 안심하고 준비 할수 있을테니까요.

  • 3. 레이디
    '11.2.25 2:16 PM (210.105.xxx.253)

    학벌 있고 젊은 나이에 영어 잘하면 아주 큰 메리트가 있지만..

    경력 단절된 주부가 영어 잘해도.. 한계도 있고.. 이래저래..
    그냥 영어 잘하는 똑똑한 아줌마이지 않을까요? ㅠㅠ 2222222222

    님같은 경우엔 목적 자체가 명확하지 않아요.
    영어 배워두면 뭔가 도움되고 써먹지 않겠어? 라는 목적으론 돈을 버는 일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 4. 흐음
    '11.2.25 2:23 PM (96.3.xxx.213)

    학원 영어강사나 학습지 영어선생이요.

  • 5. //
    '11.2.25 2:34 PM (67.83.xxx.219)

    그냥 영어 잘하는 똑똑한 아줌마이지 않을까요? ㅠㅠ 3333333333333
    얼만큼 잘하냐가 문제인데, 그냥 회화하는 정도로는 뭐..
    요새는 유학다녀온 사람도 너~~무 많고 외국에서 장기간 살다온 사람도 너~~무 많고
    영어 잘하는 사람이 널렸어요. 그리고 발음. 흠.. 이건 좀 교정하기 힘들다죠.

  • 6. 기회
    '11.2.25 3:02 PM (218.153.xxx.108)

    그래도 해두면 기회가 오겠죠.. 자녀들이 어리면 가르칠수도 있구요.. 저도 공부 시작한지는 얼마안되었지만 꾸준히 하고 있어요.. 목표는 명확하지 않지만 영어가 오랜숙원사업인데 아직도 지지부지 하고있는 내모습도 싫고.. 끝까지 가보려구요 전 마흔넘은 아줌마에요

  • 7. 잉글리쉬
    '11.2.25 3:18 PM (203.244.xxx.254)

    전 공부는 뭐든지 해두면 쓸모가 있다고 봅니다.
    해두면 딱히 그걸로 길이 열리지 않을진 몰라도 다른 기회가 왔을 때 시너지효과가 있을 거잖아요. 열심히 하세요.^^

  • 8.
    '11.2.25 5:00 PM (116.125.xxx.152)

    뭐든 배울 수 있을 때 배워두면 언젠가는 써먹는 날이 온다더군요.
    윗님 말씀처럼 시너지효과 그거 생각보다 큰거라 무시할 수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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