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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만삭 부인 살해한것 맞네요
1. tr
'11.2.25 10:15 AM (211.40.xxx.123)링크 잘못걸었네요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2250000982. ..
'11.2.25 10:19 AM (58.230.xxx.175)다 자라서 이제 세상 빛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아기엄마도 그렇고요..
어떻게 그럴수있을까요..첨부터 남편이 범인임을 예상했었지만 설마설마 했었는데 정말
아기 엄마 부모님들은 원통해서 가슴을 내리치시겠네요..맘이 너무 아파요...3. 쳐 죽일넘
'11.2.25 10:24 AM (122.34.xxx.188)발뱀이나 안 햇으면 덜 밉지
아가야 천국에선 행복하그래이4. 이제
'11.2.25 10:26 AM (115.41.xxx.10)외손주 보겠다고 기다렸을 친정부모님. 딸 잃고 손주 잃고 어찌 사신대요 ㅠㅠㅠㅠ
5. 휴우
'11.2.25 10:27 AM (203.249.xxx.25)너무 무섭네요. 저런 사람이 어떻게 의대에 진학하고 의사가 되었을까요? 요즘 어린아이들, 젊은 사람들..공부 잘하고 잘 나가는 사람들 중 인간이 덜된 사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엔 저런 범죄는 주로 무식하고 못살고....이런 사람들이 저지른 것 같은데. 물론 잘살고 많이 배워서 고단수로 나쁜 짓하는 넘들은 널려왔지만요.
6. ㅠㅠ
'11.2.25 10:27 AM (121.160.xxx.196)이런글에 덧붙일 질문은 아닌 줄 알지만
저 상황이 빨리 발견되면 아가는 살릴수 있는건가요?
산모가 목숨이 끊기면 뱃속 아가는 얼마나 견딜 수 있나요.7. ...
'11.2.25 10:31 AM (218.50.xxx.182)인간성이 휘발된 그런 넘을 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요..후덜덜~
근데 결정적인 물증이 나와줘야 하나보던데..조마조마해 죽겠어요. 억지춘향격으로 또 풀려날까봐서..이런 넘 변호하는 변호사들은 차암~ 아무리 먹고사는게 중요하다지만..법리고 뭐고 확 다 그냥..8. 그래도
'11.2.25 10:31 AM (211.44.xxx.91)이번엔 잡아넣을수있었네요 친정부모님 원통해서 어쩌나요
9. zzz
'11.2.25 10:32 AM (180.71.xxx.79)아무래도 살해동기가 그게 아닌것 같아요. 게임새벽까지 하고 뭐 이사문제 그런이유로 아무리 격하게 싸워도 임신한 여자 죽일만큼은 아닌것 같은데 자꾸 그 의사 바람나서 그문제로 싸운거 아닌가 싶은데 남자들 의외로 자기 바람난거 들켜서 아내들 죽이는 경우 많더군요
청와대 비서관인가 그사람도 같은 동료랑 바람난거 들켜 아내죽이고
어떤 남자는 채팅해서 바람난거 아내한테 들켜서 싸우다 아내죽이고 8년간 아내요양보냈다며 속이다가 시체는 유기하고 감쪽같이 가족이나 모든사람속이고 살다가 아내명의 500만원 찾으려고 아내 가출신고 했다가 8년만에 덜미 잡혀서 범인 잡았다던데
남자들 눈돌아가서 바람나면 싸우다가 아내 충분히 죽일수 있는 살기가 느껴 지더군요
뭐낀놈이 성낸다고 오히려 살인자가 되니
이 의사도 좀 살해동기가 이상하네요10. 휴 정말
'11.2.25 10:32 AM (121.149.xxx.221)아무리 뭐가 잘 못됐어도..이런 일을 벌이다니..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ㅜㅜ
우발적인 실수였을까ㅜㅜ 아님 정말 아내를 홧김에 죽였을까... 너무 끔찍한..
아이도 엄마도 너무 불쌍한 또 그 주변의 가족들을 어떻게 살지...11. ..
'11.2.25 10:52 AM (222.110.xxx.165)이건 논점을 벗어난 얘기같지만..
딸이 있다면 결혼 상대를 고를때 컴퓨터로 게임 즐기는 남자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고 싶어요.
성급한 일반화라고 해도 어쩔수 없지만 그런 남자치고 직업이 좋든, 돈을 잘 벌고를 떠나서
온화하고 항상 같은 모습으로 이성적인 결정을내리는 사람을 못봤어요.
개인적으로 감정의 기복 심한 사람을 싫어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12. jk
'11.2.25 10:54 AM (115.138.xxx.67)외도상대 있었던거 맞습니다.
다만 외도의 상대자가 사람이 아니라 "게임"이었을뿐...
저정도면 외도라고 불러도 되죠.13. redwom
'11.2.25 10:54 AM (183.97.xxx.38)우발적인 거 같네요. 남자들 왜 욱 하는 거 있자나요. 그 욱~ 을 고쳐야 할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4. ...
'11.2.25 10:55 AM (121.166.xxx.231)아무리, 홧김이라고 눈돌아가서 ...즈 아이 가진 임산부를 목을 눌러 죽인다는게. 참
어디 밀쳐서 사고로 죽은것도 아니고 이건 명백히 죽일 의도가 있었던거죠
바람도 폈을꺼 같아요
만일 의사가 자백한다해도 상해치사나 폭행치사로 끌고가다가 형도 가볍게 받고 금방 출소하겠네요 뻔한 살인을 아직도 사고사나 다른 타살자 언급하며 무죄 주장하는것 보니 인간도 아니예요15. 저 위에
'11.2.25 10:55 AM (115.41.xxx.10)청와대 비서관 얘기는 왜 신문에 떠들석하게 나지 않을까요?
저도 아는 얘기 같은데... 와이프 살해하고 불 낸 집 맞죠?16. 근데
'11.2.25 10:59 AM (125.133.xxx.24)그의사가 부인 죽였다고 결론난건 아니에요
구속만 된거구요
그놈은 끝까지 부인하고 있고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는한 다시 무죄도 될수있어요
지금까지 하는꼴로 봐선 쉽게 자백할것 같지도 않구요
고인이 된사람은 이제 아무것도 모른다쳐도
그부인의 친정부모님들은 얼마나 원통할까요
아무 관계도 없는 나도 이리 복창이 터지는데17. ....
'11.2.25 11:00 AM (110.47.xxx.56)우발적 범행으로 몰고 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형량에 잠정적 영향을 끼칠 우발적 범행이라는 말을 경찰이 벌써 하다니.....18. 자백
'11.2.25 11:45 AM (121.166.xxx.188)절대로 안할걸요,결정적 증거 없으면 어쩄든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는 있는걸 아는 놈이니까요,
우발적,,이라고 미리 힌트주는것도 못마땅하고,,
이 와중에 게이을 저리 하면서 의사는 어찌됐나,,,생각이 드는 저는 또 뭐랍니까,,,
친정부모님 가슴이 찢어지겠어요,,그래도 한구석에서는 차라리 사고사였으면 했을텐데요,19. ㅋㅋ
'11.2.25 11:59 AM (58.124.xxx.84)놈우현 청와대 비서관 부인 목졸라 살해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603180093
이거 한번이라도 거론한 노빠가 있으면 내가 부엉이바위에서 번지점프합니다. 줄 없이. ㅋ20. ;;;
'11.2.25 12:17 PM (203.249.xxx.25)똥 된장 구분 못하고 인간의 생명을 가지고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는 일제앞잡이 같은 놈은
꼭 부엉이바위 아니더라도 할 곳은 많을테니 줄없이 번지점프 빨리 했으면 좋겠네요..21. 번지점프할
'11.2.25 12:42 PM (123.214.xxx.114)분 빨리 하세요.
구경가게.
58님같은 사람들 줄지어 번지점프하면 구제역으로 힘든 세상 조금은 깨끗해지지 않을까요.
약속대로 줄없이.22. 그래요
'11.2.25 12:51 PM (222.107.xxx.181)전에 미국 무슨 방송 보니
임산부 살해사건의 범인은 대부분이 아기 아빠라더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몇년전 미국에서는 만삭의 임산부가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어요.
남편이 뉴스에 나와서 울고불고 꼭 찾아달라 하더니
나중에 부인 사체가 해변에서 발견되고
남편이 범인으로 밝혀졌었어요.
그때 들은 이야기네요.23. ..
'11.2.25 12:58 PM (175.193.xxx.246)기사보니 깜놀하시겠네요..
부인 죽여놓고 도서관에 가서 뭘했는지 앉아있다가 점심먹으러 나와?:? 에라이...24. .
'11.2.25 12:59 PM (155.230.xxx.254)너무 안됐어요. 그 부인 만삭의 몸으로도 학원강의 나갔다고 하던데.
정말 나쁜 사람...꼭 처벌 받기를...25. 제가
'11.2.25 2:17 PM (115.41.xxx.10)아는 이야기는 MB시절 이야기인데요. 누구 보좌관이라던데....
26. ...
'11.2.25 2:40 PM (121.133.xxx.147)그래..
니가 아니면 누가 죽였겠니..
자살 아닌건 확실한데27. ㅇ
'11.2.25 3:39 PM (125.186.xxx.168)노무현, 놈현, 노빠.. 이런글은 항상 58 인듯 ㅎㅎ
28. 에고데고
'11.2.25 4:27 PM (180.70.xxx.53)아무리 화가 난다기로서니 임신한 아내를 목졸라 죽이다니.....뭔가 이유가 있겠지요..그럴만한..그냥 싸우다가 그러기는 어렵지 않나요?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내재되어 있다가 그때 폭발한 것이라고 봅니다.이럴 경우 두 사람을 살해한 것으로 되나요? 뱃속의 아이도 생명체잖아요.
29. ....
'11.2.25 4:28 PM (112.170.xxx.44)전문의 시험 앞두고 게임에 빠져 새벽3시까지 잠을 안자면... 와이프 입장에서는 충분히 싸움거리가 되었을꺼고... 싸웠다는 사실도 남편이 인정을 한건가요?
참.... 그 와이프 아기, 그리고 그 친정부모님.... 그 의사 부모님까지도
얼마나 황망하고 기가 막힐까요?
직접적인 증거가 없으니 재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까? 참,...
근데.... 신문기사는 그냥 결론 내려버리네요. 저는 남편이 자백이라도 한줄 알았네요.30. ...
'11.2.25 4:28 PM (121.133.xxx.147)비서가 한 일을 왜
뒤집어 써야 하는가요??????
사고방식 정상이 아니네31. 별 미친..
'11.2.25 4:32 PM (59.11.xxx.183)58..어쩌구는 빨리 나가 죽으세요.
32. ...
'11.2.25 7:55 PM (122.37.xxx.58)정말 컴퓨터게임하는 사람들이나 그걸 방치하는 부모들 다 때려주고 싶어요. 예전 길러준 조부모를 난도질해 죽인 아이도 컴퓨터게임 중독이었다지요... 공부만 잘하면 된다.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라..문제는 엄한 사람이 피해를 입는다는 거예요. 정말.....아이티 강국이 아니라..사람죽이는 연습을 제대로 시키는 나라가 된 것 같아요.
33. ==
'11.2.25 9:28 PM (211.207.xxx.10)울 남편도 겜중독인데 임신중에 나는 살해되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야되나?
저도 무지 싸웠거든요.
가신분 명복을 빌래요.34. 비니
'11.2.25 10:06 PM (119.192.xxx.88)너무 앞서 나가지 않았음 싶네요. 이런 일만큼은 보이는 것만 보고 판단해야지 그냥 바람아닐까요하는 던지는 말은 아니다 싶네요. 게임 중독 가까이 지켜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35. 섬찟했어요
'11.2.25 11:23 PM (211.109.xxx.209)일하는 곳이 지하라 문이 덜컹거리면 좀 무서운데요..
이 뉴스 보고 좀 섬찟했어요ㅠㅠㅠ
나쁜넘....36. 원래
'11.2.25 11:28 PM (119.71.xxx.211)배운것들이 더 썅녀 ㄴ 썅노 ㅁ 이라는...
37. 00
'11.2.26 12:32 AM (114.201.xxx.103)10년전쯤 여자 상해(사망포함)의 30~40% 정도는 애인, 남편 등이라는 통계를 보고 너무 높아 충격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38. 토요일
'11.2.26 1:37 AM (211.192.xxx.78)친정부모는 어떻게 살아가실까요? 나쁜넘.
39. 행복어사전
'11.2.26 8:54 AM (59.13.xxx.89)58.124.253.xxx .....쥐박이 대선광고때 출연한 국밥집할매하고 너하고 다른점이 뭐냐. 그져 어리석고 불쌍한 종자들이지. 애야,,,머리는 장식품으로 달고다니는게 아니란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 붙어있는 거란다. 노예생활은 너까지 해야지 죄없는 자식새끼들까지 무슨 죄가있니....오늘부터 책좀보고 알았지...ㅉㅉ
40. 행복어사전
'11.2.26 8:59 AM (59.13.xxx.89)그 유명한 치과모녀살인사건이 생각나네요. 정황상.심증상 남편인 이도행이 유력해 보였죠. 사실대법원에서도 유죄취지로 파기환송했지만 결국 무죄로 사건종결됐죠. 이 사건도 앞으로 치열한 법리논쟁이 예상됩니다. 변호인이 법원에 제출한 논문만 50여편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