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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 가출했네요..
10살 아들 친구가 놀러왔는데
게임하지 마라
티비보지 마라 했더니
나가버렸네요 ㅠㅠ
1. .
'11.2.24 2:31 PM (58.237.xxx.70)나가서................놀겠죠...
아님 다른집 가서 하던가....^^;;2. 방송하세요
'11.2.24 2:32 PM (183.102.xxx.63)주민 여러부운~
가출한 제 아들을 찾습니다.
나이는 열 살.
인상착의는 !@#~$~#$@를 입고 신었습니다.
게임도 시켜주고
티비도 보게해 줄테니
제발 돌아와달라고 전해주세요~ ㅋ3. 제 남편도 가출
'11.2.24 2:35 PM (218.50.xxx.182)을 밥먹듯이 합니다.
눈만 뜨면 일어나기 무섭게 기나갑니다...ㅠㅠ
그러다가 해 떨어지면 기들어오고..
날마다 날마다...십년도 넘었습니다.
해 떨어지면 들어오겠지요.걱정마세요..^^4. ㅜㅜ
'11.2.24 2:35 PM (122.32.xxx.30)그쵸...걔네집 갔으려나...잠바 안 입었는데 밖에서 놀면 안 되는데..
그 친구네 집에 가면 티비도 안 보고 게임도 안 한대요..
그래서 자꾸 우리집에 오는건지...5. ㅋㅋㅋ
'11.2.24 2:38 PM (59.12.xxx.128)친구왔을땐 TV나 게임 못 하게 하셔요.
그 친구네도 못하게 하니깐 안 하겠죠.
친구랑은 놀아야죠.....6. 헐~
'11.2.24 2:39 PM (218.50.xxx.182)약간 심각하군요? 죄송..ㅠㅠ
열살 남자애면 지극히 단순해서 엄마가 야단친거 금방 잊긴 할텐데..
그 나이엔 노는데 팔리면 날씨가 춥건 덥건간에 뭐..
엄마가 염려하는만큼 지는 생각도 않고 놀이에 빠져있을테니 쪼매 더 기다려보세요.
아무일 없을거에요..^^7. ..
'11.2.24 2:39 PM (183.99.xxx.254)날씨 따뜻하니 괘안습니다,,,
특히 해지기전에 돌아올터이니 걱정마시구요...8. ㅜㅜ
'11.2.24 2:42 PM (122.32.xxx.30)어차피 3시반쯤 어디 가야되서 3시쯤 그 집에 전화해보거나 없다하면 나가봐야죠..
9. ㅜㅜ
'11.2.24 3:05 PM (122.32.xxx.30)우리아들 소재 파악됐어요.
같은단지에 사는 그 친구 외가집에 갔네요.
오라고 전화했더니 지금 엄청 재밌는 거 하고 있어서 조금 더 논다 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