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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모르는 비상금 어떻게 해야.......
소득은 많은데 남편 씀씀이가 너무커 오히려 금융권에 빛을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다간 아이들교육비마저 위험해서
남편모르게 돈을 모았어요 몇년전부터.....
7천만원돈이 모였는데...이걸 어떻게 보관해야할지...모르겠어요
현재 친정아빠계좌와 제계좌에 나눠 보관하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친정아빠연세가 여든이 넘으셔서 언제돌아가실지 모르는데
나중에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면 다른형제들과 오해가 생길까 또는 상속?이되어
문제가 복잡해질까 겁나구요
제계좌에 보관하자니 남펴이 추적해 알까봐 겁이나구요....
앞으로도 조금씩 모아갈텐데....아이들생각하면 꼭 모아야해요....남편은
변할사람이 아니거든요
돈만 보면 써야 직성이 풀려해요 빛이 있어도 꽤버는 벌이때문인지 천하태평인
남자만 믿고 살순없거든요 싸우기도 지치구요....자기비위에 안맞으면 생활비 안준다고
협박하는 남자라서 되도록 얼마간의 돈이 모일때까지는 조용히 살고 싶어요
지혜좀주세요.....
1. ...
'11.2.24 2:08 PM (175.112.xxx.185)잘알아보시구 어디다 묶어놓으셔요..작은 오피스텔 같은거요.
저는 이번에 남편거의 다 줬습니다..사업하는데 너무 힘들어서요..속상했는데 그래도 알뜰히 살아서 도와주니 뿌듯하네요..마음은 허전해요..현금가지고있으면 마음약해져요.2. ....
'11.2.24 2:15 PM (124.53.xxx.155)은행가시면 비밀계좌?같은 게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두면 본인만 찾을 수 있고 추적이 안된다고 하네요.
은행가보세요3. 비밀
'11.2.24 2:20 PM (180.71.xxx.48)비밀계좌는 그럼 본인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추적도 안된다면??
4. 원글님이
'11.2.24 2:28 PM (210.108.xxx.165)읽으셨으리라,,생각하고 제 의견은 지우겠습니다,,^^;;;
그리고 아랫분들이 말씀하신 비밀계좌는 없습니다,,
스위스은행도 공개를 하는 마당에..금융거래 실명법에의해..그런계좌를 둘수 없지요,,,
본인이 죽으면 주민번호로만으로도,,계좌거래내역 다알수 있습니다,,5. 일단
'11.2.24 2:32 PM (218.50.xxx.182)저를 주시면 원글님 필요시에 돌려드릴게요..ㅋㅋ
장하세요.
그 큰 돈을 여러 상황 대비해 따로 모으셨다는게..
전 입이 하도 가벼워서 꿈도 못 꾼다는...ㅠㅠ
수가 있어서 보태러 들어온건 아니고, 부러워 한 자 적었습니다.
행복한 고민에 빠져계시군요. 저도 얼렁...음..6. dndn
'11.2.24 2:32 PM (125.133.xxx.197)정말 잘 하고 계십니다. 제 남편도 그런 사람이라서 잘 알지요. 절대로 남편 돈 주시 마세요.
혹시 사업하느라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저는 잘 하고 있다가 사업에 돈이 필요한것 같아서 내 놨다가 홀랑 다 먹혔어요. 마음 굳게 먹고 돈을 지키셔야 합니다. 저는 제 이름으로 오피스텔 하나 간신히 해 놨어요. 모르게 돈을갖고 있기가 꽤 힘들어요.7. 원글이
'11.2.24 3:28 PM (59.13.xxx.237)dndn님처럼 저도 작은 주공아파트하나 전세끼고 살려고 했는데...
혹시 것도 남편이 알게될까봐서 걱정되던데요 등기부등본 떼어보면 금방이잖아요8. 원글이
'11.2.24 3:29 PM (59.13.xxx.237)남편이 은행가서 아내 금융정보를 쉽게 알수있나요?
믿음직한형제앞으로 집사놓는건 너무 위험할까요?9. ...
'11.2.24 3:45 PM (141.223.xxx.189)금 사서 은행 금고에 보관하세요
10. .
'11.2.24 4:18 PM (180.65.xxx.238)저는 우체국정기예금 일반과세 (세금우대는 타은행조회됩니다)
5천이하입니다 어제 새마을 금고 ,은행,알아봤는데 전결로 우대금리
1년4,4% 재테크보다는 남편몰래 관리가 우선인지라
일부는 주식했는데 손해보고 있어서 ...정리되면 정기예금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