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카보다 이쁜 친구아이

있으신가요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1-02-24 12:21:50
맞벌이하느라 새언니 친정에 맡겼다가 주말에만 데려오는 오빠 아들이랑 (일년에 한 3-4번 보네요)
외국에 이민가서 살아서 4년째 못보고 있는 여동생 딸보다도

차라리 태어난지 이틀째 되는 날 병원에서 본 후로
한 달에 아무리 적어도 4-5번씩 본 친구아들이 제게는 더 이쁘네요.
친구아들도 제가 맛있는 케잌이랑 주전부리랑 자주 사줘서인지
@@ 이모~ 하면서 잘 따르기도 했었구요.


친구랑 한 2년전부터 뜸해져서 연락이 끊어졌는데
이제 중학교 2학년 올라갈 그 아이의 교복입은 모습도 궁금하고
초등 고학년때부터는 얼굴형이랑 목소리랑도 볼때마다 변하던데
얼굴도 변했을 것같아서 아마도 다시 길에서 보면 못알아볼듯해요.

여러분은 혹시 친조카보다 더 이쁜 친구아이 있으셨나요.
(아, 저도 친조카들에겐 때되면 꼬박꼬박 현금봉투로 고모/이모 의무는 하고 있답니다.
물건은 사줘도 잘 안쓰고 안입는 것 같아서 그냥 봉투로 하네요)
IP : 61.74.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4 12:24 PM (218.238.xxx.115)

    친조카도 자주 봐야 이뻐요~친손주도 자주보는 친손주가 더 이쁘구요.
    전 솔직히...일년에 1~2번보는 조카보다 우리집 강아지가 훨 더 이쁩니다..
    맘이 더 가고 사랑스러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 2. 실내운동
    '11.2.24 12:29 PM (61.79.xxx.71)

    저도 조카보다..저 따르는 이웃 아이가 더 이뻐요~

  • 3. 저요.
    '11.2.24 12:35 PM (121.133.xxx.2)

    절친 아들래미요. 이제 6살 됬는데 이 친구가 저의 친구들 사이에서는 처음으로 아이를 낳았거든요. 전 가까이 살아서 커가는걸 옆에서 계속 봤죠. 처음 누구누구 이모 하고 말해줬을때 너무 기뻣던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가까이 살아서 자주 봐야 마음이 가지 아무리 조카라도 자주 못보고 커가는걸 못 보면 별로 정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 4. 저도요
    '11.2.24 2:21 PM (112.151.xxx.99)

    저도 친조카 별로 안 이뻐요.
    친한 친구 애들이 더 이쁘고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 5. 저도
    '11.2.24 9:59 PM (220.86.xxx.164)

    자주보는 친구아들이 조카같아요. 이모노릇 더 잘해야할듯 해요.

  • 6. 저두
    '11.2.25 5:13 AM (124.61.xxx.78)

    언니한텐 미안하지만... 친구 아이가 훨씬 이쁘고 착하더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813 혼자 놀아도 심심하지않고 오히려 좋은분들은 안계시나요? 36 집순이 2011/02/24 3,196
622812 지나고 보니 가베 잘 시킨 것 같으세요?? 20 선배님들!!.. 2011/02/24 2,111
622811 찬기와 수저세트 중에서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3 유기그릇 2011/02/24 306
622810 24평 거실 쇼파대신 뭘 놔야 할까요? 8 지원맘 2011/02/24 1,525
622809 격하게 세수하다 손톱으로 얼굴 긁었네요 11 미쳐 2011/02/24 503
622808 안 뛰는게 없다..주요 원자재값 급등 `비상` 3 참맛 2011/02/24 322
622807 교복 걸어주시나요? 3 옷걸이 2011/02/24 585
622806 반복되는 'MB 인사실패'…지역·학맥 편중이 문제 3 세우실 2011/02/24 159
622805 인천에 단발머리 웨이브펌과 컷 잘하는 곳과 샘 좀 알려주세요. 1 인천 2011/02/24 344
622804 우리나라는 애 가진부모,임산부들에게 너무 각박한 세상같아요 21 아프리카 2011/02/24 1,610
622803 조카보다 이쁜 친구아이 6 있으신가요 2011/02/24 933
622802 회가 먹고 싶어요. 6 코스트코 2011/02/24 821
622801 정사각진 줄없는 줄넘기 보드 있잖아요.. 실내운동 2011/02/24 164
622800 3m물걸레 사용하고 있는데 물걸레비용이 비싸네요 대체할 만한 제품? 2 물걸레 2011/02/24 638
622799 앞머리 잘랐는데요 3 어려보이고싶.. 2011/02/24 816
622798 친구랑 전화통화하고서 12 기분나빠 2011/02/24 2,142
622797 남편 한달용돈... 4 로즈 2011/02/24 664
622796 맛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은요?? 6 오리훈제 2011/02/24 618
622795 매도용인감 대리인이 뗄수도 있는지요? 3 알려주세요 2011/02/24 376
622794 아이가 놀림당하는걸 봤어요.. 괴로워요.. 13 아파요 2011/02/24 2,461
622793 취업하는 것에 절박함이 결여된 나 4 캔키즈 2011/02/24 834
622792 40대 후반 주부가 바를 탄력크림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탄력 2011/02/24 1,014
622791 전세 도배.. 하려니 돈 아깝고 안하려니 찜찜하고... 26 ... 2011/02/24 2,684
622790 엘지 온국민yo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 2011/02/24 86
622789 면세한도에 대해 문의합니다.. 4 ... 2011/02/24 396
622788 미래에셋 cma rp에 5천만원 넣어둬도 괜찮을까요? 2 안녕하세요 2011/02/24 531
622787 30후반 이 라이더 쟈켓 어떤가요? 5 라이더 쟈켓.. 2011/02/24 674
622786 김인혜 교수님 매일 새벽기도 나가신다네요 13 참나 2011/02/24 2,670
622785 캐러비안베이..뭐 챙겨가야할까요? 1 ... 2011/02/24 149
622784 이 정도 월급에 저축은 얼마나 해야 맞을까요 7 고래 2011/02/24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