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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양가 부모님께 꼭 용돈 드려야 하나요?
한달에 100만원씩 나간다치면 일년에 1200만원.
그거 모으면 작은 차라도 사겠어요.
수입이 없는건 아니지만 학자금도 집한채 수준이고 집도 모기지로 얻음 갚아나가야 하는데... 게다가 나중에 개인오피스도 차려야 하고... 돈을 야무지게 모아도 될까말깐데 남친이 저런말 하니까 너무 황당해서요.
양쪽 부모님이 없이 사시는건 절대 아니구요. 부족하진 않지만 그닥 남지도 않게 살고 계세요.
전 그렇게 한달에 한번씩 드리는것보다 가끔 생신때나 어버이날, 명절때 목돈으로 그정도 드리던지, 아님 여행을 보내드리던지... 가전제품이 고장나면 새로 사드리던지... 갑자기 아프시면 병원비를 드리던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남친과 제 의견중 어떤게 제일 합리적인거 같으세요?
1. 전
'11.2.23 11:16 PM (115.140.xxx.197)양가 다 노후보장 되서 용돈 안 드려요. 명절이나 생신 때만...
2. ..
'11.2.23 11:16 PM (116.37.xxx.12)나중에 개인오피스 연다는거 보면..남자친구가 전문직이신가요?
월수입이 많으시면 일부 드리는것도 전 좋다고 생각해요.3. 원스이너불루문
'11.2.23 11:20 PM (119.214.xxx.52)ㅎㅎ 좀받아쓰세요 반대로...재산더많으신 노인네들에게 얄팍한지갑가지고 용돈드리는 호기부리지마시고 솔직히 힘들다하시고 좀 받아쓰시는 방법을 연구하시길
4. 궁금해요
'11.2.23 11:22 PM (71.232.xxx.232)월수입은 둘이 합쳐 천만원 정도 되거든요. 근데 학자금/모기지 갚을 생각하니까 제가 너무 앞이 턱 막혀서요. 한달 월급의 10%가 양가 부모님께 들어가는거잖아요. 제가 그 돈으로 사치하겠다는게 아니라 한푼이라도 미리 모아서 빨리 빚을 갚고 싶어서요.
부모님들이 형편이 엄청 어려우신것도 아닌데 매달 드려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서요. 제가 이기적인가요?5. ...
'11.2.23 11:23 PM (175.126.xxx.152)수입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첨부터 넘 큰금액으로 시작하심 나중에 어떻하실라구요.. 10년이 지나선 더줬음 하시지 않을까요. 또 양가 부모님이 노후보장이 돼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해서 살다보면 원글님 말씀처럼 병원비며 머며 목돈들어갈일이 생기는데..매달 용돈 드린다고 병원비며 뭐머 따로 안챙겨도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남친이..) 매달 용돈을 드린다 해도 1년에 명절이 몇번이며 또 두분 각각 생신이며..어버이날이며..그런날엔 용돈드린다고 안챙겨드릴수도 없는거잖아요.. 두분 수입에서 빚같은거 다 갚을 계획, 저축할 계획을 먼저 짜고 그 남는선에서 용돈을 드리던 뭘하던 생각하셔야 할것 같아요..
6. 궁금해요
'11.2.23 11:23 PM (71.232.xxx.232)참, 그리고 결혼시 아무것도 받을건 없어요 부모님들께.. ㅠㅠ 아마 결혼식 비용이나 조금 해주실것 같아요
7. 이기적이지않아요
'11.2.23 11:24 PM (58.145.xxx.94)빨리 대출갚고 집부터 마련하세요.
부모님 노쇠하시면 어차피 용돈 드려야되구요. 병원비에... 들어갈돈 많습니다.
힘들면 도와드려야겠지만, 아직은 괜찮으신것같으니 빨리 자리잡는것도 효도에요.8. ..
'11.2.23 11:25 PM (211.199.xxx.97)학자금에 모기지론에 빚부터 갚고 생각하자고 하세요..그리고 애 낳아보세요..돈먹는 귀신입니다.
9. ...
'11.2.23 11:27 PM (175.126.xxx.152)저도 이기적인것 같진 않은데... 월 천만원에 빚없이 시작하신다면 그정도 드려도 될것 같지만 일단 집한채값의 학자금 같은건 먼저 갚아야 하지 않을까요? 진짜 결혼해서 살다보시면 갑자기 돈들어갈일이 많이 생겨요. 명절이니 가정경조사며...생신머 등등..
10. ....
'11.2.23 11:30 PM (116.37.xxx.12)남자친구분이 '당장'은 아니라고 하셨으니 일단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결혼해서 대출갚다보면 남자친구분도 생각이 있으실거예요.
저희도 드리고 싶지만 형편상 못드리고있고..생신이나 명절에는 드려요.
그렇지만, 대출갚으면 드려야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다만, 두 부모님이 노후보장 안되어있으시면 전 드리는게 도리라고봐요.
빚이 있더라도, 먹고 싶은거 못드시고 관리비낼형편안되시면 드려야죠.11. 휘~
'11.2.23 11:32 PM (123.214.xxx.130)양가 부모님이, 님들이 용돈 안줘도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다달이 정액용돈을 드릴 필요까진 없어보여요. 빚이 있다면, 그거부터 갚아야죠~
우리 빚없이 돈 한푼두푼 모아가며 잘사는게 효도~라고 하세욤^^ 글구 명절이나 생신때 용돈 넉넉히 드리자 타협안 제시하시고.
농담(?)이셨을수도 있겠지만, 댓글중에 받아쓸 방법 연구해보란 소리는 좀 아니올씨다 ㅡ,.ㅡ;12. 000
'11.2.23 11:34 PM (58.227.xxx.253)결혼식비용일체+집+차 까지 다 받아놓고 결혼하고 나니 부모님께 용돈은 커녕
경조사때도 쥐꼬리만큼 내미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경제력 되신다고 해도 자식한테 용돈 받으시는거 다 좋아하세요. 기분이죠.
그만큼 자식이 부모님 생각하면 부모님은 더 큰 도움 주실날이 옵니다.
자식이 그런걸 바라고 하는건 아니지만요.
금액이 많다고 생각되시면 액수를 좀 줄이시더라도 용돈을 정기적이든 비정기적이든
드리세요. 자기들 살거 막막하다고 처음부터 너무 매몰차게 하는것도 부모님 마음 많이
상하시더라구요...13. 글쎄요
'11.2.23 11:37 PM (58.145.xxx.94)요즘은 양가부모님께 매월 용돈받아야 산다는 얘기까지있잖아요..
결혼했으면 부모님께 손벌리지않고 빨리 자립해서 일어나는것도 효도라고 봅니다.
대출이 집한채 정도나 있으면서, 어느정도 괜찮으신 부모님 용돈까지드리는건 오버같아요.
어차피 나중에 용돈 드리게되어있으니 지금 당장은 빚부터 빨리 갚으세요.14. w저흰
'11.2.23 11:38 PM (124.80.xxx.146)양가 부모님 생활비 보태드려야할 수준 아니십니다.
특히 친정 부모님은 살고계신 강남 고가 아파트 포함 재산 좀 있으십니다.
그렇지만
양쪽 모두 우리 맞벌이 총수입의 10% 드립니다.
시댁 5%, 친정 5%.
천 원, 만 원도 아껴야하는 젊은 부부 입장에서 수입의 10%가 적은 돈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동안 낳고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께 상징적인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한다 생각해서
남편과 함께 결혼하던 달부터 계속 그리 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명절, 제사, 생신 등에 드리는 용돈은 또 따로 있습니다.
그때는 많이는 못 드리고 약간의 성의 표시만 합니다.
아직까지 가전제품, 여행 등 큰 돈은 보태드리지 못했습니다.
종교적인 신념으로 십일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거수 일투족이 존경덩어리인 대단한 부모가 아니더래도
힘들게 낳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키워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상징적 효도라 생각합니다.
몇 년째 이렇게 해오니
그 돈을 어디에 쓰면 무얼 할 수 있는데, 혹은 그 돈을 모으면 얼마가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이젠 들지 않습니다.
부부가 감당가능한 현실적인 범위에서
양가 부모님의 생활비 조달 능력과 상관없이
용돈이라는 방법으로 상징적인 효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의외로 더불어 생기는 좋은 일들도 있더군요. ^^15. 궁금해요
'11.2.23 11:46 PM (71.232.xxx.232)남친이 바로 윗 댓글님과비슷한 생각인거 같아요.
근데 나중에 큰 목돈이 필요할땐 어떻게 하실건지요? 적금 붓던거, 앞으로 애기를 위해, 사업체를 위해 모아왔던거 깨서 또 엑스트라로 부모님께 드려야 하는건지요?
저도 빚도 없고 앞으로 오피스차릴 목표도 없으면 양쪽 부모님께 점수좀 따게 그정도 용돈은 드릴수 있는데요. 저희 앞에 떨어진 불이 급해서요. 그런 여유가 안생기는데 남친이 이해를 못해요.
남친부모님은 남친한테 해준게 별로 없으세요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중학교때부터 부부싸움 중재자로 살아온 남친이고..그래서 그냥 부모님이다 뿐이고 남친 월급의 상당부분이 부모님 챙기는데 많이 쓰여진걸 알게16. 현실
'11.2.23 11:48 PM (220.86.xxx.164)을 모르는 남친이네요. 생신, 명절때 챙겨드리고 아끼고 사세요. 그게 크게 봐서 부모님께도 효도하는겁니다.
17. w저흰
'11.2.24 12:05 AM (124.80.xxx.146)원글님 질문하셔서 다시 답글 달아요.
물론 살다보면 예상치 못하게 목돈이 들 수도 있지요.
때론 아깝게 부어온 적금 등을 깰 수도 있고요.
하지만 부모님께 갑자기 들어갈 큰 돈이라는 것도 예비비 통장으로 미리 준비해둘 수 있잖아요.
저희는 시댁 형제들끼리 의논해 상조계 가입하고, 큰 일을 대비한 형제계도 들고 있어요.
친정쪽은 동생들이 아직 어리기도 하고
큰 돈이 갑자기 들 일이 생기더라도 그건 두 분 재산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하니
아직 형제계가 조직되지 않았고요.
부모님을 평가한다는 게 좀 외람된 일이기는 하지만
시부모님들께서는 당시의 당신들 수준과 능력에서는 최선을 다해 키우셨다고 생각하고요.
친정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양가 부모님께 전반적으로 섭섭한 감정은 별로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는지도...
그런데 여유란 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이것만 해결하면 여유가 생길 것 같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겨 여유가 안 생기는 일이 반복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여유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비율로 용돈을 드리는 거에요.
최근 제가 육아휴직을 하면서 수입이 줄었는데 일년 간 예전대로 드리다가
일년 지난 시점에서부터 용돈을 현실화해서 조금 줄여 드렸습니다.
섭섭해하기는 커녕 흔쾌히 받아들이셨고요.
남편의 승진이나 제 복직 등 수입이 늘면 다시 늘여 드릴 생각입니다.
저희 아직 전세 살고요, 아이들도 있어요.
그래도 이렇게 해드리는 게 마음도 편하고 몸도 편합니다.
다달이 용돈을 드리면 오히려 갑자기 큰 돈 낼 일이 덜 생겨요.
드릴까 말까, 얼마를 드릴까, 이번 말고 다음에 더 크게 드릴까... 그런 고민을 덜 하게 되지요.
용돈을 다달이 드리니까 다른 때에는 아주 약간의 성의 표시만 합니다.
이것저것 다 생각해서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빕니다.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겠어요.18. ..
'11.2.24 12:14 AM (116.37.xxx.12)윗분말씀이 제가 하고싶었던 말이예요.
여유는 계속 없더라구요...
저희도 용돈 못드린다고 위에 쓴 사람인데..
따로 통장에 동생들이랑 부모님을 위해서 모으는 돈이 있어요.
그래야 경조사에 돈쓸때 서로 편하게 쓸수있더라구요.
저희는 재산은 없지만 마이너스라도 많이 나오는 직업인데, 동생네가 빠듯해서
갑자기 큰돈들일 생길때 부담될것 같아서 작은 돈이라도 모아보자고 시작했어요.
큰일생겨서 돈이 모자라면 아마 제가 다 내야겠지만요...
그게 결국 나중에는 용돈도 드리고 그렇게 되겠죠.
결혼할때 받은돈 없다...잘 보살핌받으면서 자라지 못했다는 좀 자의적인 해서긴것 같구요.
50만원이 부담되면 좀 줄여서라도 시작하시면 좋으실거에요.
결혼하면 자식들도 경조사나 용돈으로 돈이 많이들지만
부모님들도 자식내외 생일에 봉투도 주시고, 좋은일 생기면 또 주시고
외식할때 부모님이 내시는 맛도 있고..
손자손녀보면 요즘은 부모님들도 경제적부담느끼세요..시부모님이 조리원비 내주셔야한다
등등..업자들이 부담을 주기도하구요.
아무튼, 원글님 생각도 일리가 있구요
남자친구생각도 너무 뭣모르고 하는 얘기는 아니다 말씀드리고 싶어요.19. 월 5백넘게
'11.2.24 12:36 AM (220.127.xxx.237)월 5백넘게 벌면
양가 부모님께 그정도는 드려야 됩니다.20. 흠;;
'11.2.24 1:35 AM (110.47.xxx.229)두 분 출발부터 수입이 적은 것도 아닌데, 너무 빡빡하게 생각하지 않고
천천히 간다 생각하며 부모님께 기쁘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고 싶어도 능력 안 되서 못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21. .
'11.2.24 10:43 AM (14.52.xxx.167)저는 드릴 필요 없다고 봅니다만 이 경우는 참 정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22. 하
'11.2.24 11:16 AM (118.216.xxx.76)월 5백 넘으면 양가 부모님께 그정도는 드려야된다구요.....? --;;;
갑자기 확......짜증이.....--;;;
아들 결혼하면 생활비에 용돈 받아서 살랬더니 그것도 안하고...혼수도 그렇게 해온게...현금도 안해와놓고 ...어쩌고 하던
두세군데 상가건물에서 세 받으시고...땅 토지세만 천만 단위로 내시던 ...
00은행에서 해마다 국빈 대접받고 명절에 용돈까지 받으신던 00시모가 생각나네요....
아들결혼에 전세 10평형 해주고....전세금에 대한 이자 받고...거기에 용돈 내놓으라던...ㅡ,.ㅡ
결혼하면 양가에 그렇게 드.려.야 하는거 아니구요...
어른들 일상생활이 어려운 정도면 신경써야겠지만....--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아니면 원글님 빚부터 갚으세요...
그나마 무리해서....빚만 몽땅 갚지 마시고....조절하세요..
빚- 빚 이만큼 있다면 .....저축- 저축도 이만큼 비숫한 비율로 해 놓고.... 대기업도 이렇게 조절해요...
아니고..무리해서 ...대출이건...융자건 끌어다 갚으면...그만큼 사는 줄 아세요...
남편도 이만큼 사는데 해야지...이러다가 갈등 생기고....부담되게 양가에 신경써야해요...
남편이 미리 용돈챙겨야 한다고 말하는거...오로지 남편 생각인가요...? --;;;
아니라는데 100원 걸께요...남자들이 그런 생각하는거 힘들구요...
대부분 옆에서 이렇게 해야하는거다...이게 자식된 도리다 이렇게 주입시켜요...남편분도 그렇다는데 다시 100원요...
내가 주체적으로 주인이되서 드리는건 좋은데...
얼마를 어떻게 드려야한다 ...하고...일정금액이상을 못드리는거 못마땅해하면서 의논하면...어려워요..둘이 얘기하기에...ㅡㅡ
원글님 남편처럼 착한 아들증후군은.....계획이 필요해요...
월급 적으시고.... 학자금 갚을때...얼마큼씩 어느정도 세월이 걸리고....
구질구질하게 살지 않을 생활비에....애가 태어나면 어느정도 든다더라는 정보가 곁들인 금액...
그리고 결혼했으니 명절에...생신에...어버이날에...얼마씩 생각한다...는 계획과 예상금액(최대치)
10년단위로 계획짜서 설명하시고...어느정도 들고 집 장만하려면 어느정도다 얘기하세요..
달마다 용돈 드리고 앞으로 어른들 경제적인부분은 신경 안쓰는걸로 하겠느냐....
(어른 성향따라 틀리지만...부모아니다 싶게 요구하시는분 있어요...남편분처럼 자식보살핌은 제대로 안해주고요ㅡㅡ)
(세월 갈수록...치아해야한다...검사 받아야한다...수술해야한다...약 먹어야한다...이런저런거 많아요...
요런거에 의연해서...달마다 용돈드리니 거기서 해결하라고 할수 있다면..)
아니면 명절...생신...어버이날 좀 더 드리고...(이게 좋아요...생색나구요...--;;) 잡다한거 끊는걸로 할래...
이러저러하니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고 통보하는게 나으실거예요...
잡다한 생각하는거 싫어하고...남편분처럼 얼마드려야 한다고...생각하는 남자들은 ...딱!강하게 정해서
통보해주는게 좋아요...물렁하게 하지 않고...정확하게...매정하게 하셔야해요...
너 이런 애였냐...소리 들을정도로 ㅡ0ㅡ 하지않으시면....
적지않은 금액...양가에 꾸준히 들어가면서...살면서 내가 왜 이짓하나 하는 생각들때까지 할수 있어요..
내가 주체가 되어서 어른들에게 드리는 것하고....(이건...고맙다 소리라도 듣죠...)
어른들에게 끌려다니면서 ...(그거 쪼금 주면서 생색낸다고 소리들으면서...)사는건....삶의 질이 달라요...23. ..
'11.2.24 11:49 AM (110.14.xxx.164)ㅎㅎ 윗님 열받아서 길게 적으신거보고 동감입니다
월 500 별거 아닙니다 매달 100 나가면 허걱 이고요 받는분 50은 별거 아니고요
양가 소득이 있으시면 행사때나 드려도 되고요 형편이 안좋으시면 드리면 좋긴해요
전 시가는 후자라 매달 드렸고 친정은 전자라서 기념일 명절때 드리고 평소엔 좋아하시는 먹거리..챙겨드렸어요
첨부터 멋모르고 덤비면 힘들어요 작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