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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라마 '싸인' 너무 흥미진진하고 볼수록 빠져드네요..
웰메이드 드라마인듯 ㅋ
같은 방송국에서 방송하는 드라마인데도
신기생뎐? 인가 하는 드라마와는 천지 차이네요.
하나는 전파낭비, 하나는 하루의 피곤함을 잊을 정도로 몰입해 볼수 있는 드라마
뭐 따지고 들자면 싸인도 군데군데 허술하고 아쉬운 구석도 없다 할수 없지만
그만하면 열악한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환경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오늘 드라마 내용중 고다경이 그 망치 살인범이랑 대질 하는 도중
동생 왜 죽였냐고 추궁하다가 처음엔 살인범이 부인하다가 무슨 말에? 체크교복? 머라는 말에
내가 실수했네? 하고 급 인정하던데 무슨말을 해서 실수했다는건가요?
그때 잠깐 딴생각하느라고 못봐서 두고두고 궁금하네요
1. 싸인팬
'11.2.23 11:56 PM (203.152.xxx.124)아 그리고 그 망치 살인범? ㅎㅎ 시크릿 현빈의 비서로 나온 그 친구 맞죠? 거기다 데려다 놓으니 또 그 역할에 딱 맞네요 ㅋㅋ
2. 다경
'11.2.24 12:00 AM (121.183.xxx.21)교복입은 여학생 죽였냐고 물어봤는데
범인이 체크교복은 보지도 못했다고...
다경이가, 체크교복이라고 말한적 없다고..3. 매리야~
'11.2.24 12:02 AM (118.36.xxx.208)저는 그것보다 여자사이코패스 (강서연)가
매니저를 어떻게 목졸라 죽였을까 궁금해요.
그리고 호텔직원에게 건네준 종이엔 뭐가 쓰여 있을까....4. 싸인팬
'11.2.24 12:05 AM (203.152.xxx.124)아 그렇군요... 체크교복이 그런 말이였구나..다경님 덕분에 답답증이 풀렸네요 ㅎㅎ
맞아요 매리야님 저도 그 종이에 뭐가 쓰여있는지 궁금해요 ㅠ5. 예고
'11.2.24 12:10 AM (125.141.xxx.221)보니까 매니저목소리로 "강서연집에 그 쿠션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서 제추측으론 그종이에 그리 써있는걸 나레이션하는 장면 아닐까 생각했어요.
매니저 목소리 아니면 어쩌나...6. 매리야~
'11.2.24 12:25 AM (118.36.xxx.208)근데 강서연 역할을 하는 배우는 정말 무섭게 생겼어요.
역할을 그런 걸 맡아서 그런가...
볼 때마다 제가 움찔해요.7. 저도
'11.2.24 12:30 AM (123.214.xxx.123)이 드라마 정말 좋아합니다.
오늘도 기대를 버리지 않게 스릴러적 요소를 잘 살렸어요.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완성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중이 별로였는데 배역이 좋으니 이뻐보이네요.
엄지원도 멋지게 나오고...
배우들 역할 다 잘 맡았어요.
장항준 감독님!!! 그대의 유머와 더불어 드라마도 사랑합니다. ㅎㅎㅎ8. 호호
'11.2.24 12:32 AM (175.118.xxx.16)재밌어요.^^
내일도 기대...기대...9. 싸인
'11.2.24 3:21 AM (125.181.xxx.173)저도 1회부터 한번도 빠지지않고 보고 있어요...특히 오늘 넘넘 재밌었어요.,...점점 스릴넘치고 궁금해지고 그러네요...근데 오늘 마지막에 예고 나갔잖아요..(3월 6일부터 하는 드라마..)조금있음 끝날것같아 아쉬워요...시리즈물로 계속 헀음좋겠어요~~
10. ..
'11.2.24 1:12 PM (121.161.xxx.49)쓰레기같은 검찰이 지원한 드라마 아니랄까봐~
검찰총장을 정의로운 뭐 쫌 되는 것처럼 묘사하는데....어이없어서 빵 터졌네요.
요즘 검찰 드라마가 왜이리 많이 생겨나는지...돈 좀 많이 뿌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