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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쿵'…잠도 안와" 저축銀 사태에 속타는 서민들
세우실 조회수 : 408
작성일 : 2011-02-24 00:07:22
"가슴이 '쿵'…잠도 안와" 저축銀 사태에 속타는 서민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222_0007486279&cID=1...
믿었던 예금자들 또 뒤통수… 금융당국 신뢰 '바닥'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2/h2011022302304121500.htm
금융위 김석동호 갈수록 `진땀`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22320...
이유야 어쨌건 안심하라는 말을 들었는데도 자고 나니 또 영업정지......
이런 판국에 불안하지 않다고 하면 그게 더 대단한 것일테고,
막말로 "내 예금 다 뺄까?"라는 생각.... 생각이라도 진지하게 해보는 것이 인지상정일겁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으라고 했는데 그걸 또 경제적 인식 운운하고 있나? 긴장을 안해요 긴장을.
세번째 기사에 있는 것처럼 저도 "규모가 작은 저축은행 사후관리에도 실패한 금융당국이
덩치 큰 두 은행의 합병을 졸속으로 처리할 경우 그 뒷감당은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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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 장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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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2.154.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2.24 12:07 AM (112.154.xxx.62)"가슴이 '쿵'…잠도 안와" 저축銀 사태에 속타는 서민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222_0007486279&cID=1...
믿었던 예금자들 또 뒤통수… 금융당국 신뢰 '바닥'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2/h2011022302304121500.htm
금융위 김석동호 갈수록 `진땀`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22320...2. 갈아타는
'11.2.24 3:01 AM (180.71.xxx.48)갈아타는 게 속편합니다.하루 지나 말이 바뀌는 정부를 어떻게 믿습니까? 이자 몇푼 더 받으려다가 원금까지 떼이는 수가 있습니다.겉으로 보아 아무일 없다고 안에서도 아무일 없으리란 장담 못하죠.맘편하게 잠잘 수 있는 곳에 맡기는 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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