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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들과 로봇박물관에 다녀와보세요~
1. ^^
'11.2.23 3:02 PM (210.92.xxx.59)2. w
'11.2.23 3:15 PM (120.73.xxx.237)저도 여기 가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다른것도 아니고 그냥 박물관인데 저렇게 돈을 받아야 할까하는생각이.. 정말 로봇을 좋아하고 로봇구경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비추.
3. 저도
'11.2.23 3:40 PM (121.88.xxx.230)좀 비싸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오래된 로봇 장난감들이 많아요. 그 부분이 아이들에게는 별로.
로봇을 종류 불문하고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못해요.4. 하루군
'11.2.23 3:46 PM (210.92.xxx.59)그렇습니다. 대인 8000원이 싼 가격도 아니고, 오래된 로봇이 많고... 저희도 나눔활동으로 가서 보았지만, 진짜로 돈내고 오는거랑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교육은 책에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
5. 음
'11.2.23 3:50 PM (122.37.xxx.69)동숭동에 있는거 말이죠? 5년전에 울딸 1학년때 갔었는데 박물관은 작아도
그냥저냥 구경할건 많던데요. 최초의 로봇 누군가??도 있었던것 같고, 그때도 8,000원
이었어요. 남자 유치원,저학년아이들이 좋아할듯 싶어요.
또 대학로구경도 하구요..6. 저도
'11.2.23 4:14 PM (121.88.xxx.230)로봇이 그곳에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교육이라기 보다는 재미를 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험할 것도 많지 않고 보는 것이 대부분이었거든요.
되려 남편이 더 좋아했어요. 어릴 적 생각난다고.
대학로 간 김에 아이들이 갈 곳 없으니 가는 게 아니라면
그 곳을 위해 대학로까지 일부러 가는 것에는 글쎄요.7. 하루군
'11.2.23 5:15 PM (210.92.xxx.59)교육이란 무엇입니까?
할머니를 따라서 나간 밭에서 고구마를 캐는 것은 교육입니까? 노동입니까?
부모님들 따라 해외/국내든 여행을 떠나는 것은 교육입니까? 관광입니까?
어떻게 받아들이는냐 차이입니다.
몇십만원 학원비에 때려받는건 교육이고, 몇천원 관람하는건 재미라는 생각에 동의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