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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때 물 틀어놓고 하는 사람들요..
보기에 진짜 안좋거든요..
자기 집에서도 그럴까요?
1. ..
'11.2.23 10:02 AM (211.51.xxx.155)무한도전 나비효과를 봐야하는데...
2. Dma
'11.2.23 10:06 AM (175.124.xxx.63)그거 습관이에요. 세돌도 안된 우리 딸도 손에 비누질하면서 물 잠그고 골고루 비벼놓고 물 틀고 씻어요. 물 마냥 틀어놓고 쓰는 사람은 왜 낭비하면 안되는지 개념조차 없는 사람들인듯...
3. .
'11.2.23 10:21 AM (121.128.xxx.34)흑~ 우리 남편이요.
말해도 안 들어요.
시어머니도 그러시네요.
아무래도 보고 배운게 그래서 그런가봐요.4. 양치
'11.2.23 10:22 AM (112.216.xxx.98)그렇게 하면 겨울에 보일러비 엄청 나오지 않나요? ㅠ.ㅠ
5. 제가
'11.2.23 10:27 AM (112.187.xxx.102)그랬었어요.
수십년을 그리 하다가.. 양치컵 가져다 놓고 습관삼아 쓰고 있습니다..6. 6살먹은
'11.2.23 10:44 AM (211.192.xxx.54)아들놈이 맨날 그래서 씻을때마다 완전 잔소리쟁이 엄마 되네요.
어떻게 고칠수 있을지...제가 해준다 그러면 그건 또 죽어도 아니라 그러고...--7. 아까워요
'11.2.23 10:58 AM (14.52.xxx.218)그런모습보면 제가 수도꼭지를 잠그고 싶은 충동(?)이 생길때도 있어요. 꾹 참긴하지만.
8. 죄송 ㅠㅠ
'11.2.23 11:01 AM (220.76.xxx.108)흑, 제가 그러네요.
잘 안 고쳐지는 습관 맞구요, 집에서도 그럽니다.
부모님들은 두 분 모두 양치컵 쓰시는데 저만 그러네요.
그런데 다른 건 다 지독하게 아껴쓰고, 깨끗하게 살거든요.
무개념녀 되는 게 이렇게 순식간이군요. ㅠㅠ9. 습관...
'11.2.23 11:33 AM (125.187.xxx.47)모든 생활습관은 유치원때 배우는게 맞는것 같아요..
남편보다 여섯살난 아이가 생활습관이 더 좋아요....^^10. ..
'11.2.23 12:04 PM (203.247.xxx.203)서른 다섯 남편이 그럽니다.. 아무리 잔소리해도 소용없고.....
오히려 4살 아들은... 양치를 세면대에서 한 순간부터 (아마 3세정도...) 물 잠그고 닦는데.....11. 불안..
'11.2.23 12:08 PM (175.121.xxx.80)불안하지 않나요? 전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너무 불안해요. 제가 그 앞에서 설겆이를 하거나 하면서 물 틀어놓는 건 모르지만 재료 다듬으면서 물 틀어놓고, 양치하면서 물 틀어놓고.. 그러면 저는 너무 불안해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