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초짜인데
여기 와서 느낀 점
글을 읽으면
그 글의 요지에 대한 댓글을 다는 것이 아니라
표현이나 단어를 가지고 트집을 잡거나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말과는 상관 없는
그저 자기 생각만 툭 던지고 가거나
비틀어 댓글 달거나..
그런 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네요
사람들이 모두 자기 생각에만 사로잡혀 사는구나 하는 느낌
생각보다 비틀어진 사람이 참 많구나 하는 느낌
물론 아닌 분들도 참 많으신것
그래서 더러 따뜻하게도 보이는데
그것은 그저 멀찌기서 보았을때의 느낌이었을 뿐
그래서 한발짝씩 발을 디밀어 본건데..
코에는 훈훈한 봄바람인데
뼈에 스미게 추운....그런 심술궂은 봄같아요
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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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동네 봄바람
82초짜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1-02-22 17:21:44
IP : 121.167.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2 5:24 PM (1.225.xxx.118)더 지내보세요.
초짜라시니 아직은 부분만 보셔서 그래요.
그래도 82쿡이 얼마나 좋은곳인지 아실겁니다.2. ..
'11.2.22 5:27 PM (121.187.xxx.98)초짜라면서 이런 글 올리시는 것도 그닥 조신해 보이진 않아요.
아~ 나, 심술궂음..??!!ㅎㅎ3. 82초짜
'11.2.22 5:31 PM (121.167.xxx.74)초짜 이런 글 올리고
심히 가슴 떨려요 ㅠㅠ4. ...
'11.2.22 5:33 PM (220.93.xxx.209)인터넷 초짜이신가요?
사람모이는 커뮤니티 온이나 오프나 어딜가나 똑같습니다5. 근데 말이죠
'11.2.22 5:41 PM (163.152.xxx.46)글이라는게 참 무서운게...
그 사람이 당시 어떤 느낌과 생각을 가지고 썼는지 은연중에 드러난답니다.
꼬투리라고 말씀하시지만... 그걸 간파하는 것이라고도 생각해보세요.6. ,,,
'11.2.22 5:43 PM (59.21.xxx.29)흐흐...님...온실속부터 먼저 들어오셨네요...야생(다른사이트)에서 한번 굴러봐야
아~ 여기가 정말 좋은곳이구나..느끼실텐데...^^7. 사실뭐
'11.2.22 5:46 PM (112.153.xxx.33)오래된 회원은 아니고
그저 몇년은 된 회원인데
원글님 말씀이 틀린 말은 아닌거 같아요
원글의 취지를 따지기보다 거슬리는 단어 한두개가 있다면
비슷한 다른 글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댓글이 흐르는거 맞아요
뭔가 동조를 받고 싶으면 굉장히 착하고 순수한 어투로 글쓰시면
아주 긍정적인 호흥 받습니다..ㅎ
단 시댁과 남편이야기에서는 좀 거칠어도 상관없구요 ㅋ8. ..
'11.2.22 6:07 PM (110.9.xxx.144)그래도 결국 다 바다로 흘러가는 것이 82의 매력이죠..^^
9. 여기도 사회
'11.2.22 8:48 PM (121.131.xxx.141)그래도 결국 다 바다로.... (2)
전 82 CSI에 홀딱 반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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